대우증권은 1일 NHN에 대해 과거 두번의 자사주 매입 전후의 주가 흐름을 감안해보면 이번 자사주 매수기간은 차익실현보다 저점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김창원 연구원은 "과거 NHN이 자사주를 매수할 당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주가가 약보합세를 기록했고, 자사
증시가 단기간에 극심한 조정국면에 빠져들면서 지배주주 일가(一家)가 오랜만에 자사주 매입에 뛰어드는 상장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지배기반 강화, 주가 안정 등 제각기 사연들은 다를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의 증시 조정국면을 자사주 매입의 ‘호기(好期)?’ 삼고 있는 듯 하다.
투자자들로서는 현 장세에서 지배주주 일가의 수급상의 ‘구원투수’ 역
지난 14일 삼성전자의 자기주식취득 결정이 공시됐다. 3월 27일 자사주 취득 매입설에 대한 조회공시에서 ‘미확정’ 이라는 답변 이후 3주만의 결정이었다. 물론 자사주 매입이 확정되기 이전에도 기대감이 형성되며 삼성전자의 주가는 반등세를 나타냈고, 자사주 매입이 발표된 지난 14일에도 다소 부진한 1/4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