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자객 출마'한 친명계 인사들은 대거 본선행 티켓을 따냈는데요. 총선 이전부터 들끓던 계파 간 신경전이 공천 과정에서 폭발했습니다. 이에 당 지지율은 곤두박질치고 있죠. 자세한 내용을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풀어봤습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발표된 총 20개 지역구 중 친명계 원외 인사들의 이른바 ‘자객 출마’ 논란이 있었던 지역구의 비명계 현역 의원들은 대부분 경선에서 탈락했다.
현역 하위 10%에 포함돼 페널티를 적용받은 김한정 의원과 윤영찬(경기 성남시중원구) 의원은 각각 친명 비례대표인 김병주, 이수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했다. 민주당의 경우 현역 의원 하위 평가 20% 이내에 들면 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20개 선거구에 대한 6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지역 8곳, 단수 공천은 12곳이다.
하위 10% 통보를 받은 서울 강북을 현역인 박용진 의원은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인 전봉주 전 의원, 이승훈 당 전략기획부위원장과 3인 경선이 결정됐다. 하위 10%에 포함된 박 의원은 경선 득표에서 30%가 감산된다.
마찬가지로 하위 10%에...
서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진갑에는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김 의원의 지역구인 산청함양거창합천에는 신성범 전 의원 등이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한 상황이다.
장 사무총장은 “낙동강 벨트를 사수, 차지하면 총선에 큰 의미가 있다”며 “두 분이 당을 위해 충분히 헌신해줄 것으로 생각하고, 적절한 시기에 두 분이 답을 할...
앞서 친문계 현역 의원의 지역구에 친명계 인사들이 잇달아 도전장을 던지면서 ‘자객 공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차기 당권을 염두에 둔 민주당의 신구(新舊) 권력이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죠. 최근에는 원외 인사를 중심으로 노영민·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문재인 정부 출신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불출마 혹은 험지...
문 전 대통령은 공천을 두고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문(친문재인)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우리는 하나고 단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이 대표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했다. 박성준 대변인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회동에서 친명계와 친문계 갈등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다같이 하나 된...
4·10 총선을 60여일 앞두고 이른바 '자객 공천' 여부를 둘러싼 친명(친이재명)·친문(친문재인)계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련된 자리인 만큼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대외적으로는 윤석열 정부 심판 등 총선 승리를 위한 화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5일에는 이 대표 등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현장최고위원회의를...
면접은 같은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들이 동시에 심사받는 다대다(多對多)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구 달서을, 서울 종로구, 인천 계양을,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의 ‘자객 출마’ 논란이 있었던 일부 지역들(인천 부평을·서울 강북을)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당사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후보로서 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지 설명을...
이 대표는 한 위원장이 최근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을 겨냥해 ‘청산 대상’이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 “운동권 청산이니 자객공천 등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지금 청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검사독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본인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국민을 향해 “일부 지나치게 과격한 언행으로 서로에게 상처 주는 일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을 떠나지 않고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이번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수도권 역할론’과 험지인 경기 오산에 ‘자객 출마’를 하는 방안 등이다. 다만 유 전 의원은 총선과 관련해선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말해 ‘불출마’를 언급한 것이 아니어서 전략공천 등 투입 가능성은 남아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천 심사를 계기로 심화할 수 있는 내분 수습이 이 대표의 당면 과제다.
이 대표는 당대표실 이동 중 비주류 연쇄 탈당, 선거제 개편 입장을 묻는 말엔 답하지 않았다. 다만 비명계 지역구에 친명(친이재명) 인사를 표적 공천하는 이른바 '자객 공천' 논란에 대해선 "아직 공천한 것이 없는데 경선한 걸 가지고 그러는가"라고 반문했다.
당분간 자택에서 회복 치료를 받을 예정이지만, 4·10 총선을 앞두고 소위 '자객 공천' 논란과 이낙연 전 대표 등 비주류의 줄탈당 등 계파 간 '분열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당무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대병원에서 퇴원을 마치고 자택으로 향했다. 2일 부산 방문 중 '흉기 피습' 사건으로 수술대에 오른 지 8일 만이다. 이...
3선 국회의원과 제주도지사를 지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자객공천'의 성격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설이 제기된다. 자객공천은 선거에서 특정 정치인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거물급 인사를 공천해 맞붙이는 경우를 의미한다. 다만, 인천 계양을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5선을 지낸 지역구로, 여당 입장에서는 대표적인 험지로 꼽힌다....
이른바 '자객 공천'이다.
해수부 장관은 송상근 전 해수부 차관과 선장 출신으로 해양법 전문가인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후보군에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고향인 부산 중·영도구 출마설이 나온다.
중기부 장관 후보에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거론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박성중 의원 지역구인 서울 서초을 출마를 고민하는 것으로...
당내 친명(친이재명)계·충청권 인사로 분류되는 박 신임 최고위원은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한편, 일각에서 제기되는 '자객 공천설'에 대해서는 정치적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박 전 구청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국민의힘에서 비윤을 넘어 반윤(반윤석열)으로 꼽히는 유 전 의원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12월 탈당·신당 여지를 남겼고, 이 전 대표가 수장인 민주당 친낙(친이낙연)계 의원 지역구에는 친명계 '자객 공천'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전 대표가 비명계 숙청 국면에서 이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당장 당내에서 계파를 위한 일종의 역할을...
대권 행보와 동시에 내년 총선에서 경기 고양갑 자객공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만큼 수도권 선거에서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인지도 있는 정치인이니 수도권 선거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표정도 관리하나” 민주당 쌍칼 한동훈
여권 차기 정치 지도자 1위를 달리고 있는 한 장관은 계속해서 민주당...
원희룡·박민식 “직을 걸겠다” 발언‘총선 전 존재감 키우기’ 관측 제기元, 경기 고양갑 자객공천·朴 수도권 출마설
최근 윤석열 정부의 장관들이 “장관직을 걸겠다”고 초강수를 두면서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 후 “민주당의 날파리 선동이 끊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사업 추진 자체를...
처럼회 같은 이재명 호위부대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호위부대를 자객 공천으로 퇴출하겠다고 공약하자 정청래 의원은 마포로 와서 붙자며 발끈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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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례대표 순위와 마찬가지로 자객 공천 대상 지역구도 당원분들께 물어서 정하겠다"며 "
당원들의 뜻을 모아 제가 민주당 저질 공격수들 싹 정리하겠습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