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에서 공직 후보자들에게 으르딱딱거리는 국회의원들을 볼 때마다 ‘그러는 당신들은?’ 하고 묻고 싶어진다. 지들은 얼마나 깨끗하고 정직하기에 저렇게 사람을 망신 주고 온갖 옳고 바른 이야기를 주워섬길까?
모르긴 몰라도 국회의원들은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병역 면탈 등의 비리나 위법 사실이 일반인들보다 더 많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임명 당일일 전날에 이어 19일 오전에도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일정 보이콧을 포함한 강공책을 논의 중이나, 한국당이 집권여당이었던 박근혜 정부의 초기를 돌이켜보면 과한 대응이란 평가도 나온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 첫해인 2013년 국회 인사청문 대상자 중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부 장관 자리는 채워졌지만 남은 인사청문회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정부조직법 등 산적한 현안 처리에 난기류가 예상된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일제히 “협치 파괴”라며 정부에 비협조적 방침을 예고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야
바른정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국회와의 협치를 사실상 거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영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최근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퇴로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과 5대 인사원칙의 문제점이 드러났지만 문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어떠한 사과도 아무런 인사원칙 개선 방안도 내놓지 않고 국회가 반
국민의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대통령의, 대통령에 의한, 대통령을 위한 제왕적 행태만 있을 뿐 협치도, 국회도, 국민도 실종됐다”고 비판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청와대는 능력과 도덕성 검증으로 장관 후보자를 가려야 한다는 원칙을 무너트리고 인사청문회와 절차적 민주주의를 무력화시켰다”며 이같이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절차에 들어가자 야 3당이 일제히 사실상 선전포고라며 반발하고 있다. 당분간 정국 경색이 야기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야 3당이 대여(對與) 공세 공조를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시각이다.
당장 호남 기반의 국민의당 이해관계자들이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호남 여론을 무시하기는 어렵기
국민의당은 오는 16일 오전 긴급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방침에 따른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강 후보자 임명 강행 뜻을 밝힌 문 대통령의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발언을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력화시키는 긴급 상황으로 규정하고, 내일 예정된 광주일정
자유한국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선언에 강력히 반발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야 3당에 대한 사실상 선전포고로 본다”며 불만을 표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한국당 ‘민생 A/S 센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저는 문재인 대통령의 밀어붙이기가 현실화된다면 국회 차원의 협치가 끝나는
바른정당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국회 무시이자 반(反) 의회 민주주의”라며 반발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대변인은 “강 후보는 문 대통령이 국민 앞에 약속한 인사배제 5원칙 중 4개나 해당되는 사람”이라며 “위장 전입, 논문표절, 세금탈루, 부동산
문재인 정부의 1기 조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내각이 본격 가동되기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청와대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수순을 밟는 가운데 새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의 인사 기준마저 모호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어 청와대의 부실 검증에 날을 세운 야권의 공세 수위는 더욱 높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들의 반대를 넘어서서 대통령이 그를 임명하면 더 이상 협치는 없다거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까지 압박하는 것은 참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강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 야 3당의 반대에 대해 이같이 강한 어조를 나타냈다.
문
바른정당은 14일 청와대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하면서 기간을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강하게 반발했다.
조영희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청와대는 강 후보자 인사청문안의 기한 연장에 관해 ‘기한을 짧게 할 가능성이 있다’며 임명 강행 방침을 시사했다”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문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시작 예정이었던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모두 지연됐으나 오후부터 참석 의사를 밝히며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 이동근 기자 fo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시작 예정이었던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모두 지연됐으나 오후부터 참석 의사를 밝히며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 이동근 기자 fo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시작 예정이었던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모두 지연됐으나 오후부터 참석 의사를 밝히며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 이동근 기자 fo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시작 예정이었던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모두 지연됐으나 오후부터 참석 의사를 밝히며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 이동근 기자
자유한국당이 14일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 뒤늦게 참석하기로 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에 반발,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인사청문회에 참석하는 대신 의원총회를 열고 논의해 내린 결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당 불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청문위원들의 자리가 비어있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에 강하게 반발하며 이날 열린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에 앞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보이콧을 고려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에 강하게 반발하며 이날 열릴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 보이콧을 고려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에 강하게 반발하며 이날 열릴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 보이콧을 고려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