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용문화를 개선하고자 오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일家양득 컨퍼런스’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일가양득 컨퍼런스’는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등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통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문화를 정착시키고 일·가정의 양
고용노동부와 경제 5단체가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일‧가정 양립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 확산에 나선다.
이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3차 일ㆍ가정 양립 민관협의회'의 후속조치로 △근무혁신 강조기간 △근무혁신 실천 캠페인 △근무혁신 실태조사 △일가양득 컨퍼런스 등이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근무혁신 10대 제안은 △불필요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7개 정부 부처와 경제5단체가 10월부터 ‘근무혁신 10대 제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천호식품 서울사옥에서 관계부처ㆍ경제5단체ㆍ여성경제인단체ㆍ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영선 노동부 차관 주재로 ‘제3차 일ㆍ가정 양립 민관협의회’를 열어 이 같이
일․가정 양립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관계부처 및 경제단체 등이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만들기’ 민관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고용센터에서 관계부처, 경제5단체, 여성경제인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차관(고영선) 주재로 ‘제2차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의회는 ‘저출산 극복 동참을 위한
정부와 재계가 손잡고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만들기 캠페인에 나선다. 퇴근 후 카톡 금지ㆍ휴가사유 없애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골자다. 스마트폰 탓에 초과근무가 만연하고 자녀를 둔 워킹맘ㆍ워킹대디가 상사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휴가를 쓰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은 셈이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고용센터
민관이 힘을 합쳐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만들기’ 공동 캠페인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30일 서울고용센터에서 관계부처, 경제5단체, 여성경제인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차관(고영선) 주재로 ‘제2차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간협의회에서는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4대 공동캠페인으로서
중앙-지방단위의 ‘일ㆍ가정 양립 민관협의회’가 가동된다. 남성 육아휴직 기회를 늘리고 전환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와 경영계가 머리를 맞댄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서울고용센터에서 ‘제1차 일ㆍ가정 양립 민관협의회’를 열어 △전환형 시간선택제 △남성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지원의 활성화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