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을 다시 신청할 수 없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업도 언제든 재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재활용 원료 사용, 제품 품질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GR 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 의무 구매 대상이 돼 기업의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표원은 인증 기업 지원 강화와 인증 대상 품목 확대를 통해 재활용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중소ㆍ중견기업 관심 제고와 자발적 참여 유인을 위한 정책 확대 필요
정부도 이러한 위기 인식하에 중소ㆍ중견기업의 기술보호 역량 제고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그 규모가 부족하며, 관련 부처별 통합된 지원체계 구축 미흡 등으로 인해 수혜 대상인 중소ㆍ중견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의...
아울러 글로벌 표준 활동 강화와 인증품목·KOLAS 인정 확대를 통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향상하는데도 기여했다. 특히 올해 8월 로봇 지원기관 중 최초로 국내 필수인증인 KC 시험기관으로 지정되며, 로봇인증에 드는 시간 및 절차의 간소화도 기대되고 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상용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로봇규제 선제적 개선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