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자사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를 직접 유통 및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시장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에서 자사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도입을 가속하기 위해 직접 유통과 판매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당뇨병 관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국내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사샤 세미엔추크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는 4일 오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위고비 출시에 있어서 한국은 전 세계에서 굉장히 높은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다”며 “다만, 현재 공급의 문제로 소수 국가에만 출시됐다. 글
엠벡타코리아는 최근 벡톤디킨슨 코리아(이하 BD코리아)로부터 분사돼 당뇨 사업에 집중하는 새로운 독립법인으로 거듭났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엠벡타코리아는 벡톤디킨슨(이하 BD)의 당뇨 사업 100주년이 되는 2024년 변화의 해를 맞아 한국 시장 독립법인화 작업을 공식화하고 당뇨 사업 전문기업으로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
엠벡타는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기
휴온스는 정부의 당뇨 관리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 확대 정책의 참여 일환으로 전동형 스마트 인슐린펜 디아콘P8의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3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26일부터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의 당뇨 관리 의료기기 구입 부담이 완화됐다. 정부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인슐린 자동주입기를 기
“당뇨는 잘못된 생활습관의 반복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혈당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유일한 앱인 파스타‘는 당뇨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관리를 제공할 것입니다.”(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카카오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 ’파스타(PASTA)‘를 1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파스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동물시험서 효능 확인 =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 국책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동물효능시험에서 바이러스 역가가 최대 100배 이상까지 감소하고 폐조직 병변이 현저히 개선되는 등 뚜렷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페럿(Ferret)을 대상으로 한 동물효능시험 첫 단계에서 연구진이 저농도, 고
셀트리온이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셀트리온은 의료기기 전문기업 풍림파마텍과 함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맞춤형 진단 치료 제품' 개발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인슐린 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임상 등을 맡고, 풍림파마텍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셀트리온이 풍림파마텍과 함께 인슐린 펜형 주사제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셀트리온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맞춤형 진단 치료 제품' 개발 국책과제에 의료기기 전문기업 풍림파마텍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필로시스헬스케어가 지분투자한 관계사 필로시스가 혈당기기 및 혈당시험지 판매, 기술이전 사업 등에 힘입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필로시스는 지난해 매출액 310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당기순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각각 연속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한 2015년 대비 매출액 303%, 영업이익 1155%, 당기순이익 635
체외진단기 종합전문기업 필로시스는 지메이트 시리즈가 ‘2018 우수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총 3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외관, 사용목적,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체외진단기 전문기업 필로시스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TI, 이하 산기평)에서 진행하는 ‘바이오 핵심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4년간 총 72억5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산기평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바이오 산업 핵심 기술개발 사업’과 ‘소재부품 산업미래동력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용 핵심부품 요소 기술개발’ 등 두 가지이며 최종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는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 참가해 3개 종합병원과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는 종합병원부터 요양병원까지 대한민국 5635개 병원을 대표하는 대한병원협회가 추죄하는 행사이다. 참관객의 80% 이상이 의료종사자다.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는 지난 24일, 산업통산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의 후원으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혁신대상’에서 ‘메디컬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필로시스는 이번 평가에서 혈당측정과 정보기술(IT)를 결합, 최신 IT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연동 혈당측정기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혈당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는 18일 혈당관리 및 인슐린 투여량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디지털 인슐린 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필로시스는 인슐린 주입과 자동관리에 관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해당 제품을 개발했다. 제조사별 인슐린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투여량 및 시기를 계산해서 알려준다. 인슐린 과다복용으로 인한 의료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트레시바는 체내에 주사하면 ‘멀티헥사머(Multihexamer)’라고 하는 긴 인슐린 사슬을 형성하는데 이 멀티헥사머에서 인슐린이 서서히 방출되는 작용기전의 새로운 기저인슐린이다. 24시간 균일한 혈당 조절을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주사제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가투여 인슐린 주사제 안전하게 투약하기’를 발간·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나타나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으로 최근 들어 식습관 변화, 스트레스 증가, 고령화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추세다.
인슐린은
한국릴리는 최근 카트리지 교체가 가능한 만년필형 인슐린인 ‘휴마펜 럭셔라 HD’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휴마펜 럭셔라 HD는 세련된 디자인의 만년필형 제품으로 기존 펜형 인슐린의 외형상 한계인 투박한 주사기 모양과 차별화했다. 특히 직장인과 학생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인슐린의 휴대가 필수적인 이들의 평상시 휴대와 주변의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