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업혁명에서 시작된 인류 노동 갈등의 기원
우리는 농업혁명을 문명의 축복으로 배워왔다. 그러나 유발 하라리는 이를 역사상 최대의 사기극이라 규정한다. 수렵·채집 사회에서 인간은 하루 몇 시간만 일하며 자유를 누렸다. 그러나 농경은 인간을 시간표에 묶었고, 땅과 곡물에 예속시켰다. 인간이 밀을 길들인 것이 아니라, 밀이 인간을 길들인 것이다. 이후
50대 남녀를 연쇄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권재찬이 항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씨는 전날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이규훈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냈다.
형사소송법 제349조에 따르면 사형·무기징역·무기금고형이 선고된 판결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상소(항소·상고)를 포기할 수 없다.
권 씨는 지난해 12월 4일 인천 미추홀구 한 건물 지
50대 남녀를 연쇄살해한 권재찬이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이규훈 부장판사)는 23일 강도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권 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내렸다.
재판부는 “궁핍한 경제적 상황을 벗어날 목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범행했고 공범까지 끌어들인 뒤 살해했다”며
KCC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년도 건축용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시장의 디자인 트렌드를 짚어보는 ‘2019/20 트렌드 펄스(Trend Pulse)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KCC가 매년 진행하는 트렌드 펄스 세미나는 올해 10번째를 맞았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및 니즈, 산업 전반의 동향, 건축 시장의 흐름을 중심으로
통찰이란 숨어 있는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과관계의 종착점에서 문제와 해결방안을 생각해 봐야 한다. 요즈음의 가장 핵심 이슈인 4차 산업혁명을 통찰해 보자. 기업의 과제는 무엇인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혁명이란 변혁의 과정에서 많은 희생자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비장한 각오가 필요하다. 그런데 모두들 4차 산업혁명의 도구인 5
당신은 금수저인가요? 흙수저인가요? 그렇잖으면 은수저인가요? 동수저인가요? 요즈음 한국사회의 슬프고 어두운 단면을 묘사하는 표현들이다. 흙수저에서 금수저까지 수저계급론으로 한국사회를 채색해 풍자하고 있는 것이다.
금수저는 과거엔 사치품의 대명사였지만 현재는 고소득층에 속하는 상위 0.1%인 사람들을 통틀어 가리키는 신조어가 됐다. 자기 자신이 노력하지 않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적을 통해, 또는 강연을 통해 접하는 인문학으로 내면과 소통하고 일상의 소중함,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통합적 사고력 등을 키우기 위해서다. 그러나 막연히 인문학 서적을 읽는다거나 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문화,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이 존재하지만 그중
지난 17일, ‘제5회 벽산희곡상’ 시상식이 벽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후원하는 가운데 벽산갤러리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벽산희곡상 대상에는 고연옥 작가의 ‘妻의 감각’이 선정됐다.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연옥 작가의 ‘처의 감각’은 웅녀 신화를 바탕으로 현대의 시간 속으로 신화적 세계의 힘을 연장시킨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신화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이 지난 2010년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한 벽산문화재단은 미술, 음악, 희곡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에는 벽산문화재단의 사업 중 하나인 ‘NEXT Classic’ 공연을 공항중학교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NEXT Classic’은 벽산문화재단과 벽산엔니지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 20년이 지났지만 우리 사회에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지적이다. 사망자 502명, 실종자 6명, 부상자 937명의 사상자를 기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29일로 20년이 됐다.
당시 사고에 대해 '인재(人災)'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향후 대책 마련 등 목소리가 높았지만, 지난해에도 세월호 참사, 경주 마
성낙인
성낙인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가 서울대 역사상 첫 간선제 총장에 선출됐다.
서울대 이사회(이사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는 19일 오후 교내 호암교수회관에서 이사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선제 총장 선출과 관련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는 투표를 통해 성 교수를 제 2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성낙인 교수는 교육부장관의 제청요청과 대통령의
거실 한 가운데 제일 좋은 자리를 잡고 국민들의 여가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이것은 최근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혼수품 1순위이며 ‘바보상자’로 불리는 이것은 바로 TV다.
1897년 흑백TV용 브라운관이 처음 발명됐고 1980년경 우리나라에 컬러TV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불과 반세기도 안 돼 TV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