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가게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사전 모의에 참여한 혐의를 받는 예비역 정보사 대령이 구속됐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훈재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 실행 혐의를 받는 김용군 전 대령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대령은 계엄 당일인 3일 경기 안산시 롯데리아에서 노상원 전 정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1심에서 감형된 것이다.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이훈재, 양지정, 엄철 부장판사)는 정 비서실장에 대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벌금
2심 재판부, 검찰‧이 전 대위 항소 모두 기각法 “유명인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 보여줬으면”이 전 대위 “상고는 변호사와 상의 후 결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 참여한 혐의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가 2심에서도 1심과 동일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 전 대위 측, 교통사고 피해자에 400만 원 형사공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 참여해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뒤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가 항소심 첫 공판에 참석해 "여권법을 위반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교통사고 후 미조치 혐의에 대해서는 “교통사고를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위기를 기회로…분위기 반전 이끈 황준호 다올證 사장 인재 영입수익 구조 다각화로 4분기 영업익 흑전 달성
황준호 대표가 이끄는 다올투자증권이 빠르게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26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27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다올투자증권이 이훈재 골드만삭스 한국 매니징 디렉터를 전문위원으로 영입하며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 영업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훈재 전문위원은 25여 년간 글로벌 투자은행(IB)에서 대형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금융솔루션 설계 및 금융상품을 제공한 기관영업 전문가다.
이 전문위원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동양종금, 맥쿼리은행에서
볼텍스 게이밍, 국내 최대 게임 커뮤니티 인벤 웹3 계열사게임산업 선도 기업과 협력 강화…유저·기업 적극 유치 중
니어 재단은 국내 최대 게임 커뮤니티 인벤(INVEN)의 웹3 계열사인 볼텍스 게이밍(Vortex Gaming)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및 온보딩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니어 재단과 볼텍스 게이밍은 제품 온보딩 외에도 △볼텍스 게이밍
편법 승계를 위해 특정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 준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이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재판장 이훈재 부장판사)는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사장에게 징역 1년 3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80시
카카오는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실시간 영상을 보며 채팅할 수 있는 ‘라이브톡’ 베타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라이브톡은 모바일에서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사용과 이용자들의 대화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라이브톡은 그룹채팅방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으로, 불특정 다수가 아닌 이용자가 원하는 친구들로 구성된 채팅방에서 라이브를 할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이 주요 보직 인사를 연임시키며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했다. 차기 회장 선임을 앞두고 조직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자칫 어수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의지로 해석된다.
신한금융지주는 28일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이하자경위)를 열어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신한금융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글로벌, 기업
[이런일이]
노인들에게 접근해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이고 금품을 빼앗은 40대 '꽃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방법원 제7형사부(이훈재 부장판사)는 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A(49·여)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나이가 지긋한 남성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지난해 12월 7일 오후 부산시
[이런일이]
노인들에게 접근해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이고 금품을 빼앗은 40대 '꽃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방법원 제7형사부(이훈재 부장판사)는 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A(49·여)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나이가 지긋한 남성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지난해 12월 7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에서 우연히 만
2살 아기를 계단 난간에서 던져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발달장애아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7부(재판장 이훈재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19)군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군에 대한 치료감호청구와 부착명령청구도 기각됐다.
재판부는 "살해행위가 충분히 인정되지만 발달장애 1급인 이군은 심한 자폐증세로 사물을 변별하거
남자 농구대표팀
16년 만에 세계농구월드컵에 진출하는 남자 농구 대표팀 코치에 이훈재 상무 감독과 이상범 전 프로농구 인삼공사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농구협회는 5일 "이훈재 상무 감독과 이상범 전 안양 KGC 감독을 국가 남자 농구대표팀 유재학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말 울산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을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으로
상무가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서 정상에 올라다.
이훈재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상무는 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결승전에서 65-61로 승리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특히 상무는 2009년 농구대잔치를 시작으로 프로 2군 리그와 전국체전, 농구대잔치 등 국내에서 열린 공식 경기 10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