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과 참석자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방송통신이용자 권익 증진을 위한 알뜰통신사업자 대표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스마텔 고명수 대표, (주)인스코비/(주)프리텔레콤 이석환 대표이사, (사)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황성욱 상근부회장, 이 방통위원장, (사)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윤석구 협회장...
강 대변인은 "나머지 잘못된 인사도 바로잡아야 한다"며 "공영방송사 저격수 역할을 자임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도 즉각 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계속 ‘보나코(보은-나홀로-코드) 인사’를 밀어붙인다면 국정혼란을 야기시키고 국민의 저항만 받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를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나 "MBC 사장과 이사회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의 임기는 법적으로 보장돼 있지만, 다른 한 측면에서 무조건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정연주 전 KBS 사장의 소송에서 대법원이 '임명'은...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이효성 방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방송의 독립성을 충분히 보장을 해주고 그런 가운데 언론의 자유가 회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 방통위원장 임명식을 진행한 후 차담회에서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에서 무너진 게 많은데 가장 심하게 참담하게 무너진 부분이 우리 방송, 특히...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에 반발해 남은 인사청문회 보이콧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추후 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 장관 인사청문회에 우리 당이 참여해야 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8월 입법전쟁에 대비해 여론전을 가속화하며 협치로 풀어나가겠다는 구상을...
이효성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일 취임했다. 이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비롯해 통신비 인하방안을 강조했다.
이효성 위언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가와 사회의 잘못된 점을 알리고 권력의 부정과 비리를 고발하는 데 앞장섰어야 할 공영방송이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다"며...
야(野) 3당은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을 임명한 데 대해 “불통정치”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이 위원장의 임명은 불통인사의 화룡점정”이라고 꼬집었다. 정 대변인은 “도대체 이 정부가 내세운 인사 기준이 무엇인지 의문”이라며 “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이 지켜질 수 있을지...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이효성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또 방통위 상임위원으로는 허욱 엑스퍼트컨설팅 가치경영연구소장과 표철수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각각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휴가지인 경남 진해에서 전자결재 방식으로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휴가 중에도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예정이다. 현재 6박7일 일정으로 여름휴가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야 3당의 거센 반발에도 전자결재로 이 위원장의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방통위원장 임명을 할 예정이다”며 “대통령이 (전자결제) 서명하는 데로 바로 임명할...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30일 결국 무산되면서 조만간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30일은 청문보고서 채택의 2차 시한이다. 이날이 지나면 문재인 대통령은 청문보고서가 없어도 공직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정용기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같은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자는 5대 비리 전관왕을 달성한 자질부족 후보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오는 30일까지 보내 줄 것을 국회에 재요청했다. 이는 문 대통령이 사실상 직권으로 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뜻을 내비친 것이다.
청와대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국회에 5일 이내에 방통위원장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재차 요창했다”고 밝혔다.
현행...
자유한국당은 19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향해 “무자격을 스스로 인정하고 자진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늘 청문회는 이 후보자의 ‘부적격 10종 세트’의 실체와 방통위원장으로서의 부적합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그동안...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19일 “자유롭고 독립적인 방송만이 방송의 존재이유라 할 수 있는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성을 실천하고 공익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방송 뿐...
수신료 인상론자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의 취임을 앞두고 방통위가 수신료 인상을 위한 연구 용역과 정책 개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돼 해묵은 TV수신료 인상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 후보자의 자질 검증에 나섰다.
이효성...
정치권에서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스카이라이프 시청자 위원인만큼 방통위원장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고용계약이 없어 종사자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14일 자유한국당과 방통위 등에 따르면 전날 한국당 김정재 의원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스카이라이프 시청자위원장 경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