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및 첫 번째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특은 쇼케이스에서 MC로 활약했다.
앤톤은 “아버지는 데뷔한 것을 응원해 주시고 있다”며 “수영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작업해왔고...
시는 이달 25일까지 용산구가 주최하는 ‘이태원 빛의 거리, 별 헤는 밤’ 행사를 후원해 지역 상권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 행사는 녹사평역 광장부터 이태원로 일대에 경관조명 연출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준비해 관람객이 오감으로 빛의 거리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조 주무관은 참사가 발생한 지난해 10월 29일 당직사령으로 근무하며 “오후 8~9시 이태원로 일대 도로에 사람이 많다는 민원을 보고받았지만 구청장 비서실장이 전단지를 제거하라고 해 현장에 나가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박 구청장 측 변호인은 “구청장 지시라고 말한 적이 없다”라고 반박하자 조 주무관은 “새벽에 전단지 제거를 하겠다고 하니 비서실장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용산구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했다. 이번 계획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 인접한 이태원동 136-6번지 일대 노후건축물 정비를 위한 적정 개발 규모 결정을 위해 추진됐다.
결정안에는 최대개발 규모 기준이 다른 필지들을 통합 개발할 수 있도록 획지계획을 신설하고 대상지 주변 차량 통행 개선을 위해...
용산구는 이태원로, 용리단길 일대와 용산역, 용문시장 주변 등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등을 활용해 밀집도 판단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광진구는 일출명소로 유명한 아차산 해맞이 축제 및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대입구역 인근을 중점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내년 1월 1일 해맞이...
1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상위 10개 주택 중 이태원 소재 주택은 1위(이태원로55라길)와 3위(회나무로44길), 4위(이태원로27다길), 5위(이태원로27길), 7위(이태원로55라길), 8위(이태원로55길), 10위(이태원로27라길) 등 7곳이다.
내년 공시가격 최고가 단독주택은 이 회장의 자택으로 올해(311억 원)보다 9.9% 내린 280억3000만...
[인포그래픽] 계속 떠오르는 안타까운 순간, ‘이태원 트라우마’ 어떡하죠?◇충격적인 ‘이태원 참사’_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앞 골목길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발생한 압사 사고._코로나 시국 이후 첫 ‘노마스크 핼러윈’, 10만 명 넘은 인파가 몰린 이태원에서 사고 발생_사고 발생지인 이태원로 173 인근 골목은 길이 45m, 폭 4m의...
행사 기간 이태원관광특구(이태원로·보광로) 일대 차량을 전면 통제하는 등의 계획이 있었습니다. 한 관계자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군중 통제 계획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죠.
13만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 시민 안전을 대비하는 논의가 부재했던 이유는 여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④ ‘하인리히 법칙’ 간과한 결과
‘하인리히 법칙’은 큰 재해가 발생하기 전에는...
2주 넘게 공개 발언을 하지 않던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도 “이태원로 전체와 보강로 일부를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차 없는 거리로 전환해야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서울 시내 지하철 노선은 철저하게 데이터 기반으로 무정차 운행을 해야 한다”며 “통신사의 기지국 밀집도 데이터와 교통카드 승하차 인원 통계를 바탕으로 사람의 의사판단이 아닌...
그러고 나서 이태원로 전체와 보광로 일부를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차 없는 거리로 전환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 외에도 할 일이 많다. 그것은 이태원 일대에 대한 대책으로 국한되어서도 안 된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신속하게 대책의 수립과 필요한 법 개정을 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하는 한남동 주민센터에는 구 직원 20여 명을 파견하는 한편 유가족 사고안내센터를 설치했다.
구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월 5일까지 녹사평역 광장(이태원로 134)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사망자 유가족별 전담 공무원 배치, 피해자 치료·장례비용, 구호금 지원도 검토 중이다.
이태원 압사 참사, 좁고 경사진 언덕길 사고 키워
이번 압사 참사가 벌어진 곳은 이태원로 173에 위치한 좁고 경사진 언덕길이다. 도로 폭이 4~5m밖에 되지 않는 데다가 경사가 져 있다. 인파가 몰려들 경우 위쪽에서부터 사람들이 떠밀려 내려오는 구조가 된다. 한 사람이 넘어질 경우 다른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연이어 쓰러질 수 있고, 위에서 아래쪽을 짓누르는 형세의...
이태원관광특구협의회에서는 자체적으로 30일과 31일 양일간 이태원로 주변 100여 개 업소가 영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는 "사고 수습과 유가족 인계 및 지원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시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는 한편,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현황에 대해 유선으로 보고를 받았다. 이후 즉시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오 시장은 행정1부시장과 통화에서 "조속히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급거 귀국하는 대로 사고 수습과 현장 지휘에 나설 방침이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핼러윈 파티로 벌어진 압사사고로 인해 해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급거 귀국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29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현황에 대해 유선으로 보고를 받자마자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오 시장은 행정1부시장과 통화에서 “조속히 사고수습본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