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교수는 “정치권의 과도한 개입은 은행들이 신산업을 진행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면서 “경직된 법적 제도 도입에 앞서 자율적인 상생의 기업 문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전문가들은 22대 국회에 금융기관의 팔을 비틀기보다는 금융산업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법안 마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새로운...
가나다순으로 나철호(52) 재정회계법인 대표, 이정희(64) 딜로이트안진 회장, 최운열(74)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한양대 경영학과 출신인 나 대표는 2002년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한울회계법인 등에서 근무했다. 그는 2020년부터 2년간 한공회 부회장을 맡았고 이번까지 다섯 차례 한공회 선거(감사 2회·부회장 1회·회장 2회)에 출마...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한국과 똑같은 고민을 안고 있던 일본 백화점들도 여성이나 10대, 20대 등으로 고객군을 차별화하면서 해답을 찾았다”며 “국내 백화점들도 VIP 고객 마케팅이나 식음료(F&B)등으로 차별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과 교수도 “점포 수가 많다고 모두 수익성이 좋은 게 아닌만큼...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기 불황이 오면 유통 분야가 직격탁을 맞는데, 그와 동시에 가격 경쟁력이 중요해진다”며 “백화점은 중·고가 제품 위주로 팔고 인건비에 따른 서비스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진 고객은 자연스럽게 백화점 소비를 줄이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한때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청년들이 부채로 인해 경제활동에 지장을 받으면 국가적인 문제로 커질 수 있다”면서 “채무의 성격을 생계형인지 투자형인지 정확히 들여다보고, 보편적 지원이 아닌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청년 금융교육, 투자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여러 방면에서의 대책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가계부채는 크게 줄지 않고 있고, 채무자들의 변제능력은 떨어지고 있는데는 돈을 빌려준 금융사도 힘들다는 것이 문제"라면서 "다중채무자 증가, 연체율 상승 현상이 지속되면 금융사의 부실채권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채무의 성격을 생계형과 투기형으로 분류한 후 생계형...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문제는 고금리 시대에 가계부채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며 “결국엔 차주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연체율이 오를 수밖에 없고 금융당국에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중동 사태로 인해 가계부채 부담이 고조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소상공인 중에서 정말 열심히 부채를 갚았는데 환경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책이 강구돼야 하는 데 공감한다"면서도 "반면 투자 등 다른 목적으로 대출을 받은 데 대해서도 무분별하게 지원해주면 도덕적 해이 문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이런 부분을 고려해 적절한 기준을 가지고 지원에...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송출수수료 계약이 사적 영역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유료방송사업자가 좀 더 우월한 지위를 가지고 있어 불합리하게 수수료가 정해질 수도 있다”며 “이대로 두면 송출수수료가 불합리하게 올라가는 상황이 되풀이될 것”이라고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앞서 정부가 내놓은 가이드라인은 한계가 많다는 지적이다. 과기부는...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대한) 실효성은 옛날부터 계속 제기돼 왔던 문제였고 심지어 온라인 비중이 커지는 등 시장 환경도 많이 바뀌었다”며 “다만 (대형마트 영업규제는)소상공인 보호막으로 가장 상징적인 규제인 만큼 없애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상공인들과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의장은 여성들의 창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여성 창업활성화 방안으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이춘우 교수((사)기업가정신학회 초대 학회장)가 좌장을 맡고, 김보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박경하 ㈜원스글로벌 대표이사, 최지연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책과 분석의 근거가 되는 자료를 강화하고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라며 “정책 실무자들이 현황을 제대로 파악해 상환유예 연장으로 인한 기대효과와 역효과를 구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리스크센터장도 “정부와 금융기관은 차주에 대한 신용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면서 “자영업자와...
블라인드 지수 2022 자문 위원인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과 노성철 일본 사이타마 대학교 교수는 “이번 조사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인재 이탈을 막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채널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재직자의 이직 선택에 대한 방지턱 역할을 한다”라고...
워크숍 강연에선 이병희 한양대 교수와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플랫폼 시장의 트렌드 알기’를 주제로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한 국내 플랫폼 현황과 전망, 온라인 플랫폼과 관련한 소상공인 현안 등을 진행했다. 또 CMK이미지코리아 조미경 대표의 ‘리더십 강화 교육 및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대외 활동에 필요한 자세와 자신에게 적합한...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와 통화긴축 지속 시 외환보유고 추가 감소가 불가피한 만큼 이를 최소화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한다.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시장의 불안감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선 외환당국이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면서 “또 무역수지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키기 위한 수출 경쟁력...
이후 이뤄진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이정희 중앙대 교수와 남윤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소상공인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보 축척‧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곽노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본부장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 전국적인 전산망 통합이 필요하고, 소상공인 정책을 기존의 보호 중심에서 진흥으로...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도 "환율이 더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의 불안감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라도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장기화하고 있는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 적자도 달러 유입 감소을 확대하는 요인이 되는 만큼 수입물가 상승을 상쇄할 수 있는 수출 경쟁력 제고...
9명의 위원 중에는 이정희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과 동반성장위의 한상만 위원이 참여한다. 이외에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기업 연구단장, 중소기업연구원장을 역임한 김세종 이노비즈협회 정책연구원장, 중소기업청 차장 출신 김순철 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출신 김창영 출판사 따뜻한손 대표,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앙대 이정희 교수를 좌장으로 이뤄진 종합 토론에서도 팽팽한 논의가 이어졌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큰 틀에서는 모두가 공감했으나, 중소기업계와 대기업간 의견차는 여전했다. 법안의 실효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편 중기부는 6개월간 시범 사업을 통해 제도 정착 방법을 공론화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달 납품단가연동제를 위한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