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 식품관, 폐점시간 앞두고 식품 매출 급증고물가에 분식류·반찬·과일 마감할인 선호 편의점 소비기한 임박 상품도 불티
고물가에도 소비자들이 폐점 전 발빠르게 백화점으로 향하고 있다. 고품질의 식료품을 최대 반값 판매하는 ‘식품관 마감할인 매대’를 향해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오후 6시~폐점시간 기준 롯데백화점...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과 식감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까지 섬세하게 구현해 젊은층의 SNS 인증샷 욕구를 자극하며 아이들 간식으로 인식되던 젤리 소비층을 성인까지 확대했다.
1982년 출시한 다이제는 최근 귀리를 쿠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다이제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만의 그래놀라 제조 기술력으로 카페나...
롯데마트는 지난해 11월 ‘단향 딸기’와 올 1월 ‘루비벨 대추 토마토’와 같은 이색 과일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출시해 판매 중이다. 오돌토돌한 파프리카 모양의 루비벨 토마토는 다른 대추방울토마토와 달리 과즙이 많아 젤리처럼 식감이 부드럽다.
단향 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경도가 높아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딸기향도 더 강하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유통업계가 혼자 설을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을 겨냥한 이색 도시락 및 간편식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늘어난 1인 가구 및 여러 사정으로 고향에 가지 않고 혼자 설을 맞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10일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전국 20대 이상 남녀 2000명 대상 설 명절 계획...
백화점들은 꾸준히 인기 있었던 제품부터 이색 설 상품, 프리미엄 상품까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차별화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는 축산, 수산, 청과 등 차별화된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총 18일 동안이다.
롯데백화점이 제안하는 올 설 선물 키워드는△홈...
모두 2030세대가 선호하는 과일인 샤인머스캣을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최신 경향을 반영한 이색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특히, 주류 상품군에서는 여러 종류의 주류를 섞어 먹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반영했다. 위스키를 비롯해 보드카, 테킬라 등 여러 국가의 증류주 종류를 작년 설보다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패키지에는 홍차에 곁들이기 좋은 비스킷, 과일잼 등을 추가해 품격 있는 티 타임이나 이색적인 하이볼 테이블 등에 두루 활용하기 좋게 준비했다.
이번 설 대표 상품으로는 인도산 홍차와 다과로 구성한 포트넘 더블티 세트(14만5000원), 중국산 홍차 세트 포트넘 트리플티 세트(11만8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포트넘의 대표 선물세트 중 하나인...
또 일반 매장 대비 과일 상품 운영 수를 20% 늘려 자이언트 망고, 칼립소 망고 등 이색 수입 과일 상품군을 판매한다.
또한 대형마트 최초로 매장 내 ‘드라이 에이징(Dry Aging)’ 전용 숙성고를 설치하고 숙성육 특화존 ‘드라이 빈티지(Dry Vintage)’을 운영한다. 축산 역시 일반 매장 대비 상품 운영 수를 20% 정도 늘리고 ‘마블나인 티본스테이크’와 와규 중에서도...
김치·육류 및 생선·과일·곡물·와인 등 식재료의 특성에 맞춰 전문 보관할 수 있는 23가지의 맞춤 보관 모드로 여러 식재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전력 효율 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단열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
에티오피아 아리차는 화사한 꽃내음과 새콤달콤한 과일 향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지난 2021년 한정판으로 첫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출시했다.
카누 싱글 오리진 캡슐 커피는 프리미엄 커피머신 ‘카누 바리스타’ 전용 제품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총 3종이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특유의 은은한...
전국 93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와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슈를 반영해 영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슈퍼 대디를 꿈꾸는 밀레니얼 아빠 필수 코스! 홈플 문센’을 메인 테마로 2024년 트렌드 '요즘 남편 없던 아빠(가정 중심 남성)'를...
다양한 이색 경품까지 제공한다.
이마트는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쌈채소와 제철 농산물 먹거리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한돈데이 행사에 맞춰 모둠쌈(국내산) 상품을 20일부터 25일까지 정상가 4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행사가 3980원에 판매한다.
제철 과일인 햇사과인 시나노골드(4~6입), 국산의힘...
어썸 어텀 패키지는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원하는 서적을 전자책 형태로 읽을 수 있는 패키지로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이용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드래곤시티와 협업하는 크레마클럽은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이다. 이용객은 전자책 리더기나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1만5000여 종의 주요 단행본을 무제한으로 열람할...
이정원 롯데백화점 청과&채소팀 바이어는 “올해(1~8월) 산지 전담 바이어 세 명이 국내 산지를 방문하기 위해 이동한 거리를 합치면 10만km가 넘고, 태국 등 해외까지 포함하면 훨씬 늘어난다”며, “앞으로도 ‘블레스 사과’처럼 청과 업계를 뒤흔들 이색 품종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등 롯데백화점에 ‘과일 명품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할인율은 명절 최고 인기 상품인 한우 5∼10%, 과일·굴비 최대 20%, 와인·건강식품 최대 60%다.
특히 수산 품목 준비에 공들였다. 굴비, 갈치, 옥돔은 지난 겨울부터 봄 사이 제철에 잡은 원물을 미리 수매해 식품 안전 검사를 통과한 상품만을 엄선했다. 1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상품도 지난해 추석에 비해 17% 늘린 13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SSG닷컴의...
롯데마트 역시 가성비 제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실용성, 이색, 친환경 등의 특색을 가진 700여개 품목을 선별했다. 지난 3년간의 명절 선물세트 판매 데이터에 최근 트렌드까지 고려한 결과다.
지난 추석과 비교해 5만원 미만 과일 선물세트와 10만원 미만의 축산 선물세트 등 가성비 선물세트의 품목을 약 10% 늘리고, 물량도 20% 가량 확대했다. 이번 추석은 연차...
19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스타필드로 떠나는 여름 여행(SUMMER TRIP to STARFIELD)’을 콘셉트로 이색 콘텐츠를 준비, 온가족이 더위를 식히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여행을 떠난 듯한 설렘이 느껴지는 팝업스토어부터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는 자이언트 볼 풀, 인기 애니메이션 전시까지...
편의점 샐러드를 술 안주로 활용하는 이색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13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최근 2개월 간 샐러드와 연관 구매되는 상품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소주(2위), 와인(5위), 맥주(7위) 등의 주류 상품이 상위권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톱2 상품 가운데 가공란은 1위 자리를 지켰으나 2위였던 닭가슴살은 소주에 밀려 3위로 한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