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남북협력의 길을 찾는 작업에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남북 정상 판문점 선언 2주년인 27일 오전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위기가 남북 협력에 새로운 기회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으로서는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협력 과제"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의 정상이 역사적 판문점 선언을 한 지 2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인권 근현대사'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권 근현대사'는 ▲ 인권사상과 제도의 변화 ▲ 국가폭력을 넘어 자유와 평화를 향한 역사 ▲ 차별과 혐오를 넘어 포용과 연대를 향한 역사 ▲ 대한민국 인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 인권운동의 역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이산가족 방북 비용 지원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 장관은 설 당일인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제36회 망향경모제'에서 이산가족들을 만나 "어르신들께서 북한을 방문하시고 정부가 그 비용을 지원해드리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며 "어르신의 75% 이상이 북한 내 고향 방문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SBS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라"라고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36분부터 출연한 문 대통령은 10분 가량 진행자 김창완씨와 대화를 나눴다.
지난해 10월 홀로 계신 모친을 떠나보낸 문 대통령은 "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는 2004년 7월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때 50여 년 만에 북쪽의 여동생 병옥 씨를 만났다. 고령의 두 자매는 서로 얼싸안고 아무 말도 못 한 채 눈물을 쏟아내다가 북받치는 감정을 가까스로 추스르고 밀렸던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신분이었으나 수차례 신청 끝에 이산가족 상봉 추첨에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92) 여사의 별세는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모친상을 치르는 첫 사례다.
문 대통령은 29일 별세한 강 여사를 비롯해 부모와 관련한 이야기를 저서 '운명'에 자세히 서술했다.
문 대통령의 부모는 모두 함경남도 흥남 출신의 실향민이다. 부친인 고(故) 문용형 씨는 일본 강점기에 함흥 농고를 나와 흥남시청에서 농
현대아산은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의 남측 시설 철거 의지를 표명한 데 대해 "관광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위원장의 시설 철거 발언은 현대그룹이 지난해 4월말 판문점 선언 이후 현정은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경협 테스크포스팀(TFT)’를 본격 가동하며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힘써 온 노력에
현대아산은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의 남측 시설 철거 의지를 표명한 데 대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현대아산은 이날 언론에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관광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보도에 당혹스럽지만, 차분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북한 노동신문을 포함한 현지 언론매체들은 이날 "김 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시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직접 기른 비단잉어 200여 마리를 임진각 통일연못에 기증했다.
15일 에이스침대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통일연못에서 안유수 회장과 파주시청 문화교육국 황수진 국장 및 파주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단잉어 200여 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비단잉어들은 안 회장이 30여 년 전부터 키운 것이다. 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과 평양의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를 확대해 통일을 준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원순 시장은 2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기획포럼: 동서 베를린 경험으로 본 지방정부의 남북협력 방안 모색’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그동안 지자체는 남북한 교류 협력의 독자적인 주체로 인정받지 못했는데 지난 7월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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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제29ㆍ30대 통일부 장관을 거쳐 한반도평화보럼 이사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수석부의장으로 발탁됐다.
정 수석부의장은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77년 국토통일원 공산권연구관실 연구원으로 특채된 후 김영삼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통일 비서관을 지냈다. 당시 '베이징 쌀회담'에서 뛰어난 수완으로 능력을 발휘했다.
국민 약주로 불리는 국순당 ‘백세주’(百歲酒)는 ‘백세까지 건강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술이다.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를 말린 후 가루를 내어 원료로 사용한다. 백세주는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 술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몸에 좋은 전통주 개발에 나서 1992년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ㆍGSOMIA) 파기 방안이 논쟁 거리로 떠올랐다.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본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명단)에서 우리를 제외한다고 할 때 우리는 GSOMIA를 당연히 파기해야 한다"며 "그게 국제사회에 보이는 올바른
지난달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합의와 관련해 우리 국민 절반은 북한이 합의 내용을 앞으로 잘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 성인 1008명에게 실시한 조사에서 북한이 반도 비핵화, 종전 선언, 평화협정 전환 등 합의 내용을 앞으로 잘 지킬 것으로 보는지 물은 결과 36%가
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낡은 노동법규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근로기준의 시대에서 계약자유의 시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노동법규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노동시장 수요에도 부응해야 한다. 고용 인프라로서의 노동법규가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권은 신독재를 경계해야 한다"며 정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한반도 평화 등을 둘러싼 정상회담 관련 “앞으로 몇 개월 사이에 좋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올해 2월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났지만, 물밑 대화가 다시 이뤄지고 있다”며 “머지않아 수면 위의 대화도 재개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을 만나 비핵화 목표 달성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때까지 대북제재가 유지돼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면서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이산가족 상봉 및 식량지원 등 인도적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한·미 간
23일 통일부 차관으로 임명된 서호 청와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은 통일부에서 30여 년을 보낸 정통관료 출신이다. 대북교류 업무와 관련한 현장경험이 풍부해 남북관계 개선에 추진력을 더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청와대는 이날 서 신임 차관을 비롯해 외교·통일·국방·농림축산식품·보건복지·국토교통부 등 9개 정부 부처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0일 “이산가족이 부모, 형제, 가족을 안을 수 있는 일상이 한반도의 평화이며, 그것이 인류가 누려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만난 자리에서 각국에서 자발적 한국알림이 활동하는 명예기자들의 다양한 작품과 영상을 본 후 이산가족의 아픔을 담은 영상을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강원도 고성 지역에 있는 'DMZ 평화의 길'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했다.
내일(27일)부터 국민에게 개방되는 DMZ 평화의 길은 한국전쟁 이후 민간의 출입이 제한되는 등 상처가 서린 곳으로,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열린 공간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