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열고 재능 키우고”⋯국내 시청각장애인 지원 전담기관 운영미술·음악 재능 직업으로 연결…발달장애 예술인 취업 기회 확대 굿윌스토어 51곳서 장애인 500여 명 근무…2030년 1500명 고용 목표
기업의 사회공헌(CSR)이 단순 시혜성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이 가진 자원과 기술, 임직원의 전문성을 사회적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도 제도 주목경영권 분쟁 기업도 영향 커이사 정원 축소ㆍ임기 분산 땐 효과 제한투자자 관심 커졌지만 확산 판단은 일러
국내 대형 상장사의 집중투표제 의무화가 10일 시행된 가운데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지분이 분산돼 있거나 경영권 분쟁을 겪는 기업이 제도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글래스루이스의
[편집자주] 혁신 금융 생태계를 키우겠다며 도입된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5년여 만에 청년·혁신 스타트업을 사지로 내모는 ‘스타트업의 무덤’으로 전락했다. 정부는 신산업 영역에서 스타트업들이 위험과 개척 비용을 감수하며 실증을 진행하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정식 제도화 국면에 들어서자 진입 요건의 문턱을 대규모 자본을 갖춘 대형 컨소시엄에 맞춰 끌어올렸다.
2조원 이상 상장사 의무 적용…소수주주 이사 진입길 확대기업들 이사 수 줄이고 임기 분산…내년 주총 앞두고 방어전 돌입주주권 강화 기대 속 행동주의·경영권 분쟁 우려도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에 집중투표제가 이달 10일부터 의무 적용되면서 국내 대기업 이사회 구도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소수주주가 추천한 후보의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독립이사·경영진 인재 추천 기업 패스파인더와 국내 기업의 이사회 전문성 강화 및 선진 거버넌스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EY한영과 패스파인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독립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이사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국내외 주요 자문사 9곳 중 8곳, 백인규 감사위원 후보 ‘찬성’ 권고ESG평가원 “경영권 안정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바람직”회계·감사 전문성에 경영 연속성까지…고려아연 현 경영진에 힘 실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현 경영진 측에 힘을 싣고 있다. 핵심 안건인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과 관련해 의결권 자문
MBK·영풍 측 후보에는 반대 의견
한국ESG연구소가 다음 달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감사위원 후보 선임에 찬성을,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추천한 박유경 후보 선임에는 반대를 권고했다.
28일 한국ESG연구소는 의안분석보고서를 통해 “전문성에 집중해 의견을 결정했다”면서 백 후보 선임에 찬성한다는 입장
MBK “허위·왜곡 내용 포함” 주장에 맞대응고려아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문제인지 밝혀야”
고려아연이 임시주주총회 안건설명자료를 둘러싼 MBK파트너스의 법적 대응 예고에 반박하고 나섰다.
고려아연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MBK가 당사의 안건설명자료에 허위사실과 왜곡된 주장이 담겼다고 주장하면서도 어떤 내용이 사실과 다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
국민연금공단이 고려아연에 대한 주식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상향 조정하고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9월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 선임 등 지배구조를 둘러싼 핵심 안건이 예정된 만큼,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고려아연 주식 보
AI 경쟁력 강화…디지털·IT·ICT 분야 전문가 영입23일 임시주총서 선임…임기 2028년 3월까지
KB국민은행이 AI 전문가인 정윤경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국민은행은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고 정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선은 문수복 전 사외이사(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출범,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리스크 심의·의결온실가스 관리 범위 종속법인 확대, 팀 무신사 통합 인벤토리 최초 구축제3자 검증 및 이중 중대성 평가 도입, 비재무 공시 신뢰도 대폭 강화
무신사가 ESG 경영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2026 무신사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
22일 무신사는 E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17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지분을 추가 확보한다. 최근 6개월간 장외에서만 3800억원 이상을 투입하며 지분을 공격적으로 늘린 것으로 향후 한미그룹 경영권 구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미사이언스는 7일 공시를 통해 신 회장이 1727억 원 규모(360만4799
서울시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일터를 떠나야 했던 30~50대 경력보유여성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26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 3·4차 참여자 150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시 대표 일자리 사업이다. 2023년 첫 도입 이후 현재까지
트럼프, FTC 위원 해임 조치 지지쿡 연준 이사 해임에는 제동독립기관 20여 곳 영향 미칠 전망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 해임 조치를 지지하는 등 대통령의 정부 통제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 해임에는 제동을 거는 등 연준의 독립성
‘서스틴베스트 2026’ 상반기 평가서 탁월한 리스크·기회 관리 인정환경 혁신·지역 상생·이사회 투명성 등 전 영역서 고른 강세 보여
GS리테일이 서스틴베스트 주관 ESG 평가에서 5회 연속으로 최고 자리 지키기에 성공했다.
28일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ESG 평가' 결과 GS리테일은 최고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 대상
청년 50명, 인당 250만원…교육·생활·자기계발비로 안정적 자립 지원성향 분석 네트워킹·‘교촌으로 잇닿다’ 멘토링 연계 사회적 관계망 확장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가 나섰다. 단순한 일회성 격려금 지급을 넘어,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정서적 연대감과 사회적 네트워크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 대상이 올해부터 코스피 상장사 전체로 확대된 가운데 평균 준수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공시 기업은 58.9%였지만 신규 공시 기업은 29.2%에 그치며 큰 격차를 보였다.
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제출한 코스피 상장사 795곳의 '2025사업연도 기업지배구조보고
美 법원 “의회 결정 없는 변경은 무효”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있는 케네디센터 건물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지워졌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케네디센터는 건물 외벽에 설치됐던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떼어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 장면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케네디센터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한국거래소가 스스로 마련한 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상장사에는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면서 정작 거래소 내부 인사는 ‘관료 낙하산’, ‘비전문성’, ‘남초’ 인사를 반복하고 있어 정부의 ‘밸류업’ 정책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코스피 상장사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자립준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투자증권은 자립준비 청년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한국투자 드림 셰르파(Dream Sherpa)' 최종 5개 팀을 선발하고 지원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한국투자 드림 셰르파'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
지난 7월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꿰뚫은 보고서 한 편이 화제가 됐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가 발간한 이 보고서의 제목은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처벌받는 사람들(Punished for Getting Older)’이다. 이들은 한국의 정년제와 임금피크제 등 연령차별적 고용정책을 국제 인권의 시각에서 분석했다.
서울 노원구 중계로 장애인 거주 시설 더홈 지하 1층에는 조금 특별한 사업장이 있다. 손이 조금 느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자신 있는 곳. 실수가 있어도 누구 하나 크게 나무라지 않는 곳. 중증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보통의 삶을 살 수 있게 돕는 보담터에서, 김동석 참여자는 두 번째 삶을 새롭게 일궈나가고 있다. 보담터는 직업재활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
자타가 공인하는 노인복지전문가 이호갑(李鎬甲, 59)씨는 이렇게 자기를 소개한다. “10년 삼성의료원 짓고, 10년 삼성 노블 카운티 짓고, 10년 운영했습니다.” 간단하지만 한 문장에 30년 노하우가 들어 있다. 그런 그가 회사를 그만두고 선택한 곳은 또 다른 노인복지의 실험장이 되는 강남시니어플라자다. 30여 년 노인복지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강남시니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