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취임을 앞둔 2007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실무위원을 맡았고, 기획재정부에서 장관 정책보좌관, 미래전략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2017년에는 기재부 1차관을 지냈다. 지난해 3월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로 복귀하면서 현 정부 경제정책을 주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수부 장관, 오영주...
두 사람은 2007년에 구성된 제17대 이명박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재회했다. 이 총재는 경제1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최 내정자는 경제1분과 실무위원으로 각각 임명됐다. 이후 이 총재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위원회 개편) 초대 부위원장으로, 최 내정자는 강만수 기재부 장관의 비서관(부이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총재가 2011년 3월부터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약력
△1951년 전북 완주(72) △한성고 △중앙대 연극영화과 및 동대학원 △MBC 공채 탤런트 6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상근특보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 △예술의전당 이사장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
현 금융감독체계 기틀 마련…“규제 강화 능사 아냐, 정부 간섭 범위가 늘어날 뿐”
박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 인수위 정부혁신·규제개혁 TF팀장을 맡았다. 현재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축이 된 금융감독체계의 기틀을 만들었다. 당시 옛 금융감독위원회(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전신)의 감독정책기능과 옛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의...
유 신임 문체특보는 2002년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계에 발을 들였다. 2004년 서울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한 그는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선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를 도와 문화예술정책위원장 대행을 맡았으며 이후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정부 초대...
이명박 정부 인수위 시절의 전봇대 규제문제는 대통령 당선인 발언 하루 만에 뽑혀나갔다. 정부가 출범하기 전 인수위 시절의 발언이라 더욱 영향력이 컸다.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를 ‘손톱 밑 가시’라고 규정하고 대통령이 직접 규제 관련 회의를 8시간 넘게 주재했다. 방송으로 중계도 했으나 시기가 늦어 기대만큼 효과가 작았다. 대통령의 규제 인식과 관심은...
이투데이는 21일 이같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가들에게 과거 외환위기, 금융위기 당시 고(故) 김대중(DJ), 이명박(MB) 대통령의 위기 대처는 물론 윤 대통령의 위기 대응 현주소, 향후 가야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다음은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신관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김 당선인은 '김길성과 함께하는 새로운 중구'를 핵심 슬로건으로 삼고 '살기 좋은 명품 중구' 밑그림을 함께 그릴 인수위원 15명을 임명했다.
민선 8기 중구청장직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원장에는 국회법인...
한 전 선임행정관은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지난 대선에선 후보 신분인 윤 당선인의 메시지를 총괄했다.
총무비서관에는 윤재순 전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이 선임됐다. 의전비서관에는 외교부 출신인 김일범 당선인 외신공보보좌역, 국정과제비서관에는 임상준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이 맡는다.
공직기강비서관엔 이시원 전 수원지검...
하지만 윤석열 정부 인수위는 역대 인수위와 비교했을 때 대형 국정 어젠다를 내놓지 못했다. 이명박 정부 때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 박근혜 정부 때의 경제민주화 같은 대형 어젠다가 보이지 않는다. 대신 일회용 컵 규제 유예,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소소한 이슈가 많았다.
3일 이뤄진 국정과제 발표에서도 인수위는 역대 정부와 차별화된 국정...
전교조는 또 인수위가 '다양한 고교 체제'를 언급한 것을 두고 "이명박 정부 시절 고교 줄 세우기와는 무엇이 다른지 확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인수위는 교육 관련 국정전략을 5가지 세부과제로 구분, △100만 디지털인재 양성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더 큰 대학자율로 역동적 혁신 허브 구축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때 정립됐다가 현 정부에서 사라졌던 ‘한국형 3축 체계’ 용어가 다시 등장했다. 한국형 3축 체계는 북한 핵ㆍ미사일 위협에 맞서고자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KMPR) 전략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윤 당선인 공약 중 일부는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았다. '여성가족부 폐지'가 대표적이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에...
시민사회수석의 강승규 전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 경선 미디어홍보단장을 지냈고 인수위 부대변인을 맡았다.
안상훈 사회수석 내정자는 복지 국가 스웨덴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임 중인 연금·복지 전문가다. 보건복지부 정책자문위원, 대통령자문 사람입국일자리 전문위원,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취임 첫해 코스피 등락률은 13대(노태우) 73%, 14대(김영삼) 28%, 15대(김대중) 49%, 16대(노무현) 29%, 17대(이명박) -41%, 18대(박근혜) 1%, 19대(문재인) 3%로 감소세였다.
최근 4회(-2%) 또는 최근 3회 평균 등락률(-12%)은 오히려 하락했으며, 최근 2회 평균 등락률은 2% 상승에 그치고 있다. 결과적으로 대통령 취임 첫해 강세 현상은 과거의 현상이고 최근에는 그 효과가 줄어들고...
윤 당선인은 전날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클라우스 슈바프 WEF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포럼 참석을 공식 요청받고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배 대변인은 설명했다.
매년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은 국가 정상급을 비롯한 전 세계 정치ㆍ경제 지도자들이 모여 글로벌 현안을 토론하는 장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0년...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약 7만 명,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약 5만 명이 참석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약 500명을 초청해 약식으로 취임식을 치렀다.
이번 취임식 예산은 33억 원이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다. 실제로 △김영삼 전 대통령 10억 원 △김대중 전 대통령 14억 원 △노무현 전 대통력 20억 원 △이명박 전 대통령 24억 원...
김영삼 정부 초대 내각은 수도권 5명, 영남 7명, 호남‧충청 각 4명, 강원 1명 등이었으며, 이명박 정부는 수도권 2명, 영남 5명, 호남 3명, 강원과 충청이 각 2명이었다. 박근혜 정부는 수도권 9명, 영남 4명, 호남 3명, 충청 2명이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인 송갑석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에서 국민의힘 바람이 분다는 둥 변죽만 울리더니...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을 맡은 김 교수는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업 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재료공학 박사를 취득하고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7년부터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산업자원부 대학산업기술지원단장과 과학기술부 나노통합 과학기술연구단장을 거쳐 이명박(MB) 정부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경제정책비서관, 이명박 정부에서는 통계청장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역임했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전신인 경제기획원, 기획예산처 등에서 정책과 예산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서울 출신인 김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조 전 원장은 국무총리실과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과 해양정책실장,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조 후보자는 해운업체들 간 담합 문제에 대해 "해운 산업은 우리만의 경쟁이 아닌 국제 경쟁을 해야 하는 업종이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전통으로 이뤄져 온 국제관행이 있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인 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