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비대면진료를 이용한 국민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1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비대면진료의 미래: 대국민 정책 수요조사 결과 발표 및 업계 정책 제언’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협의회는 국민 1051명과 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가 한의 주치의 제도를 즉각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장총련은 4일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부는 2018년부터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7년째 추진하고 있지만, 한방은 여전히 해당 사업에서 제외돼 장애인의 건강권과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분야 장애인 건강관리의사제도 도입방안
자생한방병원은 15일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5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가명정보에 대한 국민 이해도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가명정보란
대법원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합법이라고 판결을 내린 가운데, 의사단체들은 ‘명백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의사들의 뇌파계·초음파 등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문제없을까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해 12월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한 한의사에게 의료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선
블루앤트가 운영하는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가 15일부터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앱) 내 ‘약국 선택’ 기능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라케어는 복지부의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내 ‘환자가 약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준수사항을 지키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올라케어 이용자들은 ‘올라 오
“분명히 말해두고 싶은 일은 2000년의 의약분업 당시의 의료파업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는 점입니다. 정부에 3개월의 시간을 줄 생각입니다. 정말 피하고 싶지만 마지막 수단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30일 이투데이와 만난 최대집(47)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는 의료계 총파업을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의료계의 트럼프’로 불리는 그
시력교정술인 라식의 최저가는 100만 원, 최고가는 350만 원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급여 진료비가 여전히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년도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다음달 1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심평원은 환자의 알권리와 간접적인 가격 통제를 위해 일부 항목의 진료비용을 조
과잉의료 주범인 비급여항목 표준화 문제가 실손의료보험 개혁의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현 52개뿐인 표준화 항목을 확대하는 일이 실손보험 개혁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현재 비급여 진료는 52개 항목에서 표준화가 돼 있다. 자기공명영상(MRI), 라섹, 라식 등 비급여 의료항목 각각에 별도 코드를
#.A씨(30세)는 최근 휴가에서 발생한 사고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진단을 받고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상담 등을 통한 심층분석요법의 경우 외래진료 시 주 2회 이내만 인정하는 급여기준으로 인해 주 2회 이상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
#. B씨(45세)는 치핵근치술(치질 수술)을 받고 3개월 뒤 항문의 다른 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SK텔레콤은 병원 항생제 처방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용 병원정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병원별 항생제, 주사제, 처방률과 제왕절개 분만 등 각종 수술별 진료량 정보와 각 항목별 병원평가 내역이 확인 가능하다.
또 전국의 대학병원, 종합병원, 병의원의 전문의
정부는 24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서민 생활 개선 대책들을 내놨다.
정부는 부모의 취업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0세 영아를 둔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보미 서비스를 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하루 11시간씩 주5일 간 영아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보미 수당의 일정비율(50~60%)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4월 28일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세부계획을 마련 오는 7월부터 평가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혈액투석진료비(의료급여 포함)는 혈액투석환자의 지속적 증가 등으로 인해 지난해 연간 1조 425억원에 달했으며 혈액투석환자는 심질환, 감염, 혈관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환자관리에
의원의 항생제 사용률이 지역과 진료과목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생제 사용율은 선진국에 비해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해 3/4분기 약제급여적정성평가를 완료하고 의료기관별 항생제 처방률(감기를 포함한 급성상기도감염)ㆍ주사제 처방률ㆍ처방건당 약품목수 평가결과,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