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스는 국내 유성탄산음료 시장의 약 80% 점유율을 차지하는 1등 브랜드다. 밀키스는 국내 매출 약 500억 원, 해외 매출 약 300억 원을 매년 꾸준히 유지해오다 올해부터 1~11월까지 누적 총매출이 1100억 원을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매출 상승 비결은 제로칼로리 '밀키스 제로' 출시와 글로벌 수출 확대다.
밀키스 제로는 올해 2월에 선보인 제품으로...
bhc치킨은 13일 서울 송파구 bhc그룹 본사에서 태국 외식전문 기업인 미션그룹과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호섭 bhc그룹 대표와 파트너사인 타나왓 미션그룹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국 지역에 bhc치킨 운영을 맡게 될 미션그룹은 태국 내 한식당을 비롯해 음료와 차 그리고...
또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메이플 라떼’를 포함한 46종의 커피 음료와 8종의 아이스캡, 14종의 논커피 음료, 총 22종의 도넛과 샌드위치 등 제조 메뉴 기준 약 90개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에 대한 팀홀튼의 자부심만큼이나 현장에서 맛본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풍미가 느껴졌다. 함께 먹은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에는 치즈와 햄이...
또 한국시장만을 위해 개발한 ‘메이플 라떼’를 포함한 커피 음료 46종과 아이스캡 8종, 논커피 음료 14종, 총 22종 도넛·샌드위치 등 제조 메뉴 기준 약 90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팀홀튼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따뜻한 샌드위치 ‘멜트’도 처음 선보인다. 주문 즉시 조리하는 신선함을 앞세워 △메이플 치즈 멜트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 △크리미...
또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메이플 라떼’를 포함한 46종의 커피 음료와 8종의 아이스캡, 14종의 논커피 음료, 총 22종의 도넛과 샌드위치 등 제조 메뉴 기준 약 90개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미디엄 사이즈 기준으로 △브루 커피 39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4600원 △오리지널 아이스캡 5100원...
현재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가 시장 점유율 5%에도 미치지 못하는 만큼 지난달 출시한 크러시를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연 1000억 원 매출의 메가브랜드 진입을 앞둔 소주 새로와 신제품 맥주 크러시를 앞세워 4분기 실적 개선에 고삐를 당길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14일부터 성수동에서 빵빵이 캐릭터와 자사 캐릭터 진로...
광동제약의 낮은 연구개발(R&D) 투자와 식음료 중심의 매출구조로 인해 낮은 수익률 등을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동제약 매출액은 2012년 3326억 원에서 이듬해 4683억 원으로 급성장했다. 2015년부터는 매출액이 1조 원을 넘겼다.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의 뒤를 잇는 매출액 기준 4위 제약사다. 하지만...
월마트가 아마존의 공세에도 여전히 시장의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비결 중에 하나도 식료품 판매를 강화한 전략이 유효했다. 실제 월마트 매출의 60% 이상이 식품 및 음료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아마존은 2017년 유기농 식품으로 유명한 ‘홀푸드마켓’을 137억 달러(18조 원)에 인수했으며 자체 슈퍼마켓 체인도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프라임 회원이...
다만 야심 찬 도전에도 한국 시장 정복은 쉽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글로벌 브랜드로 시작해 한국에 단단하게 뿌리를 내린 스타벅스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가 탄탄한 데다 시장도 이미 포화 상태이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커피'로 불리는 팀홀튼은 이달 14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신논현역 3번 출구 앞에 한국 첫 매장을 연다. 팀홀튼은...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의 유통 채널도 늘리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크러시를 음식점, 술집을 비롯한 유흥 시장에 500㎖ 병과 20ℓ 용량의 생맥주 두 가지 형태로 먼저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부터 마트 등 유통채널에도 입점을 시작하며 가정용 수요 잡기에 나섰다.
한편 크러시 플래그십 홍대 매장은 내년 2월 21일까지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다양한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적극적인 캠페인으로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나가 ‘새로’가 국내 소주 시장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와이너리인 ‘E&J 갤로(E&J GALLO)’와 글로벌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 협약은 전날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빌 로버츠 (Bill Roberts) E&J 갤로 본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E&J 갤로...
음료, 환을 포함해 스틱까지 제형을 다양화하며 총 5가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컨디션은 기존 음료 시장뿐만 아니라 MZ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비음료 시장도 키우고 있다. 컨디션의 비음료 숙취해소제 시장 점유율은 약 40%로, 컨디션 스틱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풀무원은 마케팅 전문가인 40대 젊은 여성 리더를 풀무원녹즙 대표로 선임함에 따라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건강기능성 신선음료 사업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은 5월 풀무원건강생활 신임대표에 오경림씨, 풀무원의 일본법인인 아사히코(Asahico) 신임 대표에 이케다 미오(池田 未央)씨를 각각...
맛과 색깔이 우수하여 여름시즌 시장 반응이 좋았고 단호박음료는 계절적으로 겨울이 더 잘 어울린다는 소상공인 카페의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전국 150개의 소상공인 카페는 29일부터 겨울시즌 상생음료 판매를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판매 카페에 400잔의 옥천단호박라떼를 공급하고, 동반위는 배너, 포스터, 컵홀더 등의 홍보용품을 제공했다. 판매에 앞서 24일...
핫플레이스 시장 조사와 젊은 소비자 공략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진 것도 한몫을 했다.
특히 삼정동 신사옥 인근의 삼전역은 유명 맛집이 많은 ‘송리단길’과도 가깝고 대세 핫플레이스인 롯데월드몰과도 가깝다. 회사 차원에서는 소비자들의 반응과 외식업계의 동향을 살피기 좋은 최적의 장소인 셈이다.
또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칠성음료 등 여러...
버번, 위스키, 보드카, 진 등으로 나뉜 미국 증류주 시장에서 소주를 한 카테고리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현지에서 한국 소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할 ‘최고 적기’란 판단에서다.
27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진로 미국법인은 올 3분기 4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소비지출 비중을 보면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23.0%), 주거·수도·광열(17.5%), 음식·숙박(12.8%)을 중심으로 의식주에 대한 지출을 많이 했다. 5분위 가구 경우 국내외 여행 증가 등으로 음식‧숙박(15.5%), 교육(13.7), 교통(12.7%) 중심으로 지출이 많았다.
1분위 가구의 경우 소비지출액이 소득을 웃돌면서 가계 흑자액은 -33만 원을 기록했다. 2분위...
4%), 음료(8.7%), 과자류(4.5%) 등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라면은 역대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해 실적 7억7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올해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밥 등 쌀가공식품은 미국, 유럽 등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보다 17.9% 증가한 1억9000만 달러를 수출했다. 특히 최근 미국시장에 진출한 냉동김밥이 주요...
23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최근 부산 깡통 시장의 깡돼후 야시장과 협업한 ‘깡돼후 돼지후라이드’를 디저트 신메뉴로 선보였다. 10월 26일 출시 이후 깡돼후 돼지후라이드 메뉴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0만 개를 넘어섰다.
깡돼후 돼지후라이드는 은은한 갈비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디저트다. 크리미 마늘소스, 갈비맛소스, 크리미 양념소스 등을 곁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