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12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후보지 포함) △역사·산업·문화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을 신속히 시행하는 인정사업 분야에 대해 시행했다.
8월 말부터 시작된 공모에는 총
경기도 건설본부가 올해 447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양평 등 51곳에서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 31곳(133.5㎞) 2789억 원, 북부 20곳(86.7㎞) 1684억 원이다.
경기도는 "적극 재정을 통해 경기 회복을 추진한다는 의지로 작년(2292억 원)보다 관련 예산을 95%(21
국토교통부는 ‘발주청 중심 기술형 입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발주청 중심 평가제도는 외부위원의 의존을 벗어나 전문성이 있는 발주청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도입을 검토 중인 심의제도다.
시범사업 대상은 발주청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경부선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공사’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제15회 VE 경진대회' 출품작을 접수한다.
올해로 15회째 열리는 건설분야 가치공학(VE) 경진대회는 지난해까지 단독행사로 진행했다. 이번에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스마트 건설엑스포와 함께 개최하게 돼 시너지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격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접수일인 7월
대림산업이 후원하는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이 지진 관련 연구 활동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의 지원을 받은 서울대학교 연구진은 지진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정충기‧김성렬 교수와 연구진은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액상화 및 말뚝기
KTB투자증권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 내 위치한 약 1800억 원 규모의 신축 오피스 빌딩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KTB투자증권 측은 “투자한 오피스는 글로벌 기업 등 복수의 우량한 임차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 임대기간이 약 15년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우량자산”이라고 설명했다.
브뤼셀은 EU본사
현 기업구조조정 제도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제도가 나오기 전까지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병수 한국산업은행 구조조정1실 실장은 25일 오후 국회입법조사처 제1세미나에서 열린 ‘국내 기업구조조정제도 현황 및 개선과제’ 간담회에서 “6월 말 일몰이 예정된 기촉법은 P플랜(사전회생계획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서도 유지해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금호타이어 노조의 첫 면담이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노조는 오는 24일 계획한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19일 이 행장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노조사무실을 찾아 집행부와 한 시간 반가량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는 이 회장과 유병수 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 1실장,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조삼수
기업 구조조정 업무에 사활을 걸었던 산업은행의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 지난달 사임한 정용석 전 부행장의 빈자리를 채우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기업구조조정1실장 역시 최소 수개월간 대행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박한 대우건설 매각은 물론 금호타이어 구조조정 역시 이러한 분위기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은행은 22일 직원 인사를 실시했으나 기
산업은행 내에서 수년간 금호타이어 구조조정을 담당하던 주요 임직원이 대부분 교체됐다. 다음 주 금호타이어 채권 만기를 앞둔 상황에서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 등 결정은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산업은행 등 금융업권에 따르면 지난주 김석균 기업구조조정1실 실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 실장은 산은 M&A실에서만 1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지난해
지난해 금호타이어 매각에 실패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재매각을 위해 조직을 보강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산업은행은 매각작업과 구조조정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3일 채권단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달부터 3개 팀으로 구성된 금호타이어 TF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금호타이어 문제는 구조조정1실 CR3팀에서 담당해 왔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