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는 일본이 아시아 최대의 커피 소비 국가이자 한국 문화에 대한 친숙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일본을 첫 글로벌 진출지로 선정했다. 오사카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 위치한 할리스의 일본 1호점은 많은 유동 인구와 유명 관광지에 인접해 일본인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채로운 소비자들을 맞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할리스 난바...
플레토로보틱스 관계자는 “바리스타로봇은 AI를 탑재해 날씨나 환경에 맞춰 원두의 추출 방식을 바꾼다”며 “인간바리스타처럼 커피 머신을 유동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외식 매장이나 단체급식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인 자동결제 솔루션과 서빙로봇 등 각종 푸드테크(Food Tech) 서비스를 만날 수 있었다.
정해린...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도 지난해부터 공격적인 매장 출점에 나서고 있다. 메가MGC커피 매장 수는 2022년 말 기준 2173개에서 현재 2757개로 약 600개 증가했고, 이 기간 컴포즈커피도 매장 수를 1901개에서 2442개로 541개 늘렸다. 같은 기간 빽다방의 매장수는 약 250개, 더벤티도 150개 증가했다.
매장 강화의 일환으로 한 공간에 2개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매장...
이날 매장에서 커피와 도넛을 주문한 김수겸(22) 씨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잘 쓴 것 같고, 얼핏 안 어울릴 것 같은 두 브랜드를 잘 조화시킨 느낌”이라며 “카페인데도 출출하면 식사(버거류)도 가능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새단장한 복합매장의 시선 강탈자는 키오스크였다. 오른쪽에는 롯데리아 전용 빨간색 키오스크 4대가, 왼편에는 크리스피크림도넛...
커피 옛 명칭 ‘양탕국’…“식별력 없는 표장” 논란1심 특허심판원, ‘등록무효’ 심결…식별력 불인정2심 특허법원, ‘심결취소’ 판결…“식별 인정해야”“등록무효 심판 청구자, 입증책임 진다” 첫 설시
예전에 사용된 적이 있는 이름이란 이유로 특정 상품의 상표 등록을 인정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상표가 한 때 사용된 상품 명칭으로...
메뉴는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에 최적화해 선보인다. 싸이버거, 그릴드비프버거 등 베스트 메뉴 중심으로 메뉴 라인업을 구성하고, ‘맘스피자’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또 미국의 3대 스페셜티커피 브랜드로 손꼽히는 인텔리젠시아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츄러스 등 상권에 최적화된 메뉴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외식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당장 자금 유동성 확보가 어려운 취약차주들이 높은 이자율을 감내하며 이용한다.
최근 들어 고신용자의 리볼빙 사용도 늘고 있다. 올해 신용점수 900점 이상의 고신용자 비중이 1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DSR 규제로 대출 한도가 줄어든 탓에 추가 대출을 받기 위해 리볼빙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가 상승한 영향도 있다. 생활자금으로 쓰이는 카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커피'로 불리는 팀홀튼은 이달 14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신논현역 3번 출구 앞에 한국 첫 매장을 연다. 팀홀튼은 1994년 캐나다에서 시작해 전 세계 16개국에 560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브랜드다.
미국을 대표하는 카페 브랜드인 '인텔리젠시아', '피츠커피(Peet's Coffee)'도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인텔리젠시아는 미국 3대 최상급...
농림축산식품부가 어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라면, 빵, 과자, 커피, 아이스크림, 설탕, 우유 가격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7개 품목 담당자를 지정해 시장 동향을 밀착 감시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2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물가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는 특별물가안정체계를 즉시 가동할 것”이라고 했다. 주요 품목...
기프티콘 소비가 많은 업종 중 카페의 경우 메가커피가 수수료율이 9.4%로 높았으며, 전부 가맹점이 부담한다. 할리스 또한 수수료 7.5% 전액을 가맹점이 낸다.
투썸플레이스의 경우 수수료 9%를 가맹점과 본사가 각각 절반인 4.5%씩 부담하는 구조다. 전 지점이 직영점인 스타벅스는 기프티콘 수수료가 5% 수준으로 다른 카페 브랜드보다 낮은 편이었다.
기프티콘 사용이...
금 연계 RWA 토큰 통해 유동성 늘어…웹3.0 전환 대세잠자고 있는 금, 디파이로…유동성↑ㆍ금융 소득 발생“BTCㆍ스테이블 마켓처럼 금본위 마켓 만드는 게 목표”
“궁극적으로는 실물자산들의 기본인 금을 기반으로 한 가상자산 마켓을 만들고 싶다. BTC마켓, USDT·USDC마켓 같은 금본위의 GPC마켓을 만드는 게 목표다”
임대훈 크레더 대표는 최근 본지와 만나 현재...
메가MGC커피는 주변 상권을 면밀하게 살피고 경쟁 브랜드 상황을 다각도로 고려한다. 설령 유동 인구가 많을지라도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가맹점 오픈을 하지 않는다. 가맹을 희망하는 예비 점주들이 너무 오래 기다려 불만이 생길 정도로 사전분석 작업은 철두철미하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는 가맹점 수익 확보다. 메가MGC커피는 품질 좋은 원재료를 저렴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업계와 △이디야 커피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할리스 △탐앤탐스 △엔제리너스 △커피빈 △메가커피 △빽다방 등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등 햄버거 프랜차이즈 등은 지난해부터 관련 준비를 시작해 NFC 단말기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거나 교체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디야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해제로 인한 소비심리 확산에 추운 날씨에도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매장 방문 고객이 늘었다”고 말했다.
커피전문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컴포즈커피는 새로운 멤버십 제도를 내놓고 고객 몰이에 나섰다.
컴포즈커피는 자사 앱 가입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년도 연간 누적 이용 금액 대비 등급이 나뉘는 VIP 멤버십...
이외에도 추석과 설 명절 기간에는 2200여 파트너사에 수천 억대의 판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줬다.
롯데백화점은 내년에도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파트너사와의 소통 활동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올해 8월 추석을 한달 여 앞두고 60여 개 우수 파트너사를 찾아가 커피와 주스 등 무료 음료를 제공한 ‘커피차’행사는 관련 상품군의...
최근 예ㆍ적금 금리 인상으로 은행으로 시중 자금이 대거 몰리면서, 2금융권 유동성 부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에 저축은행들은 자금 이탈을 막느라 울며 겨자 먹기로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5.5%로 집계됐다. 10월 초만 해도 연 3% 후반대이던...
그 중 평균 유동인구 5만 명에 달하는 상업 중심지 하이스트리트의 복합 쇼핑센터 센트럴스퀘어몰 2층에 위치해 있다. 총 136석으로 테라스를 포함하여 111평(약 367㎡) 규모다.
하이스트릿점은 한국식 치킨을 맥주·커피·디저트·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BBQ 카페 매장으로 운영된다. 판매하는 치킨 재료 중 현지에서 조달하는 신선육...
미국 커피 전문업체 스타벅스는 2분기 중국 매출이 44% 감소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기업 나이키도 2분기 매출이 20% 줄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도 2분기 수익이 1% 감소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내수 위축을 의식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 등 주요 정책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다만 주요국들이 줄줄이...
특히 명절에는 파트너사에서도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일시적으로 지출 비용이 커져 자금 유동성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임을 적극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우수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해 소통을 강화한다. 엔제리너스 등을 찾아가고 커피 트럭에서는 음료 제공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를 응원하는 ‘N행시’, ‘SNS 업로드’ 이벤트 등 참여 활동도 함께 진행해 회식비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