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신공장 건립 등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회장은 5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업을 해보니 미국 시장에서 규모로 1등을 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지만 품질 1등은 이번에 공장을 지으면서 우리가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이번에 하림그룹이 미국에 투자한
지난 1986년 하림식품을 설립, 28년동안 닭고기 사업을 해온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쌀을 이용한 파생사업에 나선다. 닭고기를 넘어 식품 가공에 전문성을 가진 종합식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10일 하림 관계자는 “도시락을 시작으로 쌀을 이용한 파생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떡 등 다양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이 “국내산 쌀
식품 전문그룹 하림이 도시락 사업에 진출한다. 일단 도시락 매장을 열고 떡 등 파생 사업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일본 도시락 전문기업 유노타니(ゆのたに)와 손잡고 프리미엄 도시락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다. 1호점은 서울 여의도에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하림그룹 최상위 지주사인 제일홀딩스는 유노타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