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시스템 발달과 인지 발달, 알러지 및 아토피의 예방과 치료, 병원균 감염 억제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면서 전세계 프리미엄 조제 분유에 사용되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갈락토올리고당 제조용 락타아제를 개발했다. 지난 2020년 영국의 글로벌 유가공 업체인 S사와도 락타아제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련 수입권을 보유한 업체는 관세 없이 해외 분유를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데, 이때 수입권은 한국유가공협회에서 주관하는 FTA 공매에 참여한 뒤 낙찰받아야 한다.
남양유업은 이 과정에서 직접 수입권 입찰에 나설 경우, 국내 원유 감산정책 시기에 수입산을 들여온다는 점을 들어 국내 축산농가가 반발할 수 있다는 점을...
가공 닭가슴살·계란보다 단백질 음료·스낵 인기60대 이상 구매 금액·고객 가장 많이 늘어2030세대는 분말, 1060세대 스낵·음료 선호
유가공업체, 식품업체, 유통업체 등이 앞다퉈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면서 올해 상반기 단백질 식품 구매액이 2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롯데 통합 거래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올...
이어 “식약처에서도 현장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유가공업체 자율안전관리 매뉴얼을 보완·제공하는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축산물 등 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지 않는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산율 저하에 다각화 절실…요거트 사업 진격하는 유가공업체유가공업체들의 요거트 사업 강화가 눈에 띈다. 출산율 저하에 따라 우유 소비가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공업체에 원유를 베이스로 하는 요거트만큼 매력적인 제품군이 없기 때문이다.
떠먹는 요거트 점유율 1위로 평가받는 빙그레는 최근 그릭 요거트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앞서 2015년 요파...
남양유업은 유가공 전문업체다.
최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는 한앤컴퍼니와 주식 양도 항소심에서 패소한 것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2021년 홍 회장 일가는 한앤코에 남양유업 지분을 넘기는 주식 매매 계약을 맺었다. 이후 홍 회장은 한앤코가 그를 고문으로 위촉해 보수를 지급하고 홍 회장 부부를 임원진 예우해주기로 했으나...
‘원유가격 연동제’는 매년 원유 생산가격 증감분의 ±10% 범위 내에서 낙농진흥회와 유가공업체가 협상을 통해 가격을 정하는 제도다. 일반적인 원하청 제조기업 시장에 적용되는 ‘납품단가 연동제’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원유가격 연동제’는 통계청에서 조사한 연간 생산가격의 증감분을 토대로 매년 단체 간 협상으로 결정된다. 이와 달리 ‘납품단가 연동제’는...
곧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
‘가나초코우유’로 유명한 유가공 전문 기업 푸르밀이 적자 누적으로 내달 사업을 접고 정리해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 사실은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이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관련 글을 올리며 알려지기 시작했죠. ‘가나초코우유’와 ‘비피터스’, ‘바나나킥우유’를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소비자들은 저마다...
유가공 전문 기업 푸르밀이 적자 누적으로 내달 사업을 접기로 결정해서다. 하지만 깔끔한 퇴장은 아니다. 사업 종료에 따라 직원을 모두 정리 해고하기로 했다. 이에 푸르밀 노동조합은 “불법 해고”라며 반발하고 있다.
◇노조측 “정직원 350명 죽으라는 얘기…오너가 행위 몰상식”
푸르밀은 최근 전 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사업 종료와 정리해고를...
올해 초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은 음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가공 업체 인수를 고려한 바 있다. 현재 화장품이 주력이지만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음료 사업 부분 대표 제품은 탄산음료로 코카콜라, 쥬스 브랜드 미닛메이드다. 또한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와 커피 조지아도 유통 중이다. 푸르밀을 인수하면 유제품 사업이 더해져...
유가공업체가 가격이 싼 가공유만 구입하게 되면 판매량이 감소한다는 지적이다.
정부와 낙농협회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던 가운데 농식품부가 협의를 중단하고 나서면서 갈등이 더욱 격화되는 모습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자료를 내고 최근 낙농협회와 정부 간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신뢰가 부족한 상황에서 협의를...
반면 유가공품 소비가 증가해 외국산 원료 수입이 급증하는 낙농산업을 개혁하겠다는 의도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원유 가격은 생산비 증감에 따라 가격을 결정하는 생산비연동제가 적용됐다. 연간 222만 톤 쿼터 범위 내에서 낙농가가 생산한 원유는 용도 구분 없이 가공업체에 납품됐고, 이를 마시는 우유로 판매하거나 가공해 치즈나 분유 등 유제품으로 만들었다....
롯데제과는 건과와 빙과, 제빵, 건기식 등의 사업을 하고 있고, 롯데푸드는 유지와 빙과, 가정간편식(HMR), 육가공, 유가공, 커피, 식자재, 급식 등의 사업을 전개해 빙과 사업이 겹친다. 빙과시장에서 롯데제과는 월드콘, 스크류바, 수박바를, 롯데푸드는 돼지바, 구구콘, 보석바 등의 히트 아이스크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 합병 후 점차...
파스퇴르유업은 기존 유가공업체와 경쟁해 창업 1년 만에 매출이 10배로 성장했다.
사업이 자리 잡은 뒤 최 이사장은 학교 설립을 추진했다. 그는 1970년대 영국 이튼 학교에서 넬슨 제독의 전승기념일 행사를 보며 '이튼 학교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지도자 양성교육을 펼치고, 민족의 정체성을 가진 인재를 만들어내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이사장은...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마켓컬리가 울워스 최초로 포장육을 공동기획해 제조 판매하는 해외 파트너가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최고 커머스 책임자는 “앞으로도 울워스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유가공, 비건 등 청정 호주의 다양한 식료품은 물론, 애견, 뷰티 등 인기 비식품 상품군도 고객들께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은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유가공업체인 호흐도르프(HOCHDORF)사의 고품질 단백질 원료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3000억 원을 웃돌며 4년 만에 급성장한 단백질 시장 활황에 발맞춰 단백질 시장 확대, 제품 다양화에 집중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건과와 빙과, 제빵, 건기식 등의 사업을 하고 있고, 롯데푸드는 유지와 빙과, HMR, 육가공, 유가공, 커피, 식자재, 급식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빙과 시장만 보더라도 롯데제과는 월드콘, 스크류바, 수박바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고, 롯데푸드는 돼지바, 구구콘, 보석바 등의 히트 아이스크림을 보유하고 있어 한지붕 아래 비효율적으로 지적돼 왔다....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유가공업체인 호흐도르프의 고품질 단백질 원료를 사용해 식사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에 효과적이다.
조문탁 서울우유 e커머스사업본부장은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서울우유는 단백질 시장의 확대 및 성장성에 발맞춰 제품 다양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바쁜 일상 속 간편하고 맛있는 클릭유...
연동제는 원유 가격의 증감을 유가공업체에서 생산하는 우유의 가격에 반영하는 제도입니다.
연동제는 2013년 8월 낙농업계의 안정을 위해 도입됐는데요. 매년 통계청이 계산하는 우유 생산비 상승폭과 전년도 소비자 물가인상률을 적용해 원유 가격을 결정합니다. 이 가격은 매년 8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연동제 도입 이전에는 낙농업계와 유가공업체가...
동네 빵집, 커피전문점 업체 등을 중심으로 생크림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폭염 여파로 원유 생산량이 급감한 데다 사람들이 우유 대신 크림을 먹는 등 우유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어서다. 특히 올해는 원윳값 인상으로 유가공품 가격 줄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생산비용 압박이 늘면서 생크림 품귀 현상을 부채질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