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의 안전을 지켜 이른바 신(新) AI 제국주의에서 국가 안보를 최우선으로 책임지기 위해 국내의 ‘AI 안전연구소’가 다음 달 문을 연다. AI 안전 속도전에서 뒤처진 우리나라가 AI안전연구소 설립을 통해 국가 안보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김명주 AI 안전연구소 초대 소장(서울여대 정보보호
에코프로가 윤리경영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실을 신설했다.
에코프로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1일 기존 법무실 산하 컴플라이언스팀을 분리해 컴플라이언스실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컴플라이언스실 실장으로는 송정원 부사장을 영입했다. 송 부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
금융위원회는 제9회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열고 1개 핀테크 기업을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정대리인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해 금융회사의 업무를 위탁받아 처리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받은 1건은 언더라이터의 '머신러닝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주택종합보험 서비스'다. 소비자의 주택화재보험 가입요청 시 고도화된 위험평가 시스템을
가상자산거래소 프로비트는 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법무법인 광장 본사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자금세탁방지 업무와 관련하여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션스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프로비트(PROBIT)의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차단(AML/CFT) 업무체계에 대한 독립적 감사 업무’를 지속적이고 원활
빗썸이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 중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자격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부터 AML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사내 교육을 통해 임직원 인식 제고에 힘쓰며 관련 시스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미국 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에 따르면 작년 연말 기준 빗썸에 재직 중인 AML 자격증
금융정보분석원(FIU)는 25일 자금세탁(ML)과 테러 자금조달(TF) 위험요인에 대비해 국제기준 수준으로 감독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자금세탁방지업무 검사수탁기관 협의회’에 참석해 관련 기관과 올해 감독·검사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FIU와 금융감독원, 농협과 신협 등 상호금융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8일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지난 2007년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식 확산을 위해 FIU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관세청장 등 법집행기관장, 금융협회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 토마토 케첩을 처음으로 만든 존 하인츠, 허시 초콜릿 창업자 밀턴 허시. 소설가 마크 트웨인, ‘만화왕’ 월트 디즈니, 가수 MC 해머….
우리나라 도산법 분야 1인자로 꼽히는 임치용(55·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가 파산부 부장판사로 재직할 때 쓴 ‘위대한 파산자들’이라는 글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성공가도만 달렸을 것 같
구조조정의 맏형 산업은행이 흔들리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실사 결과가 나오면 산은은 결과에 따라 모든 수단을 동원해 우려를 잠재울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세금이 투입돼야 하는 만큼 책임에 대해 자유롭기는 어려워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진이 바뀐 이후 3조원 규모의 부실이 발견됐다.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은은 회사의 지
기업구조조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워크아웃과 회생절차의 장점을 반영한 회생절차 프로세스가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가미래연구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기업구조조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회생절차 제도 및 운용 개선 방안’을 주제로 기업구조조정 정책 제3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정용석 KD
금융감독원이 5개 상호금융중앙회의 잠재부실요인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위해 조기경보시스템과 위험평가시스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3일 5개 상호금융중앙회(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제1차 상호금융 상시감시협의체를 개최하고 △중앙회 조기경보시스템 개선방안 △금융사고 위험평가시스템 구축·개선방안 △검사인력 전문
금융감독원은 오는 7월부터 채권은행들이 구조조정 기업에 대해 조기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4일 제289회 임시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6월말까지 진행되는 기업 신용위험평가가 종료된 후 구조조정 진행상황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채권단의 기업신용위험
중소기업에 대한 3차 신용위험평가 결과 1842개사 가운데 12.2%인 225개사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결정됐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이 여신규모 10억~30억원 외감 및 30억원 이상 비외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위험평가를 한 결과 C등급(워크아웃) 106곳, D등급(퇴출) 119곳 등 총 225곳이 선정됐다.
여신규모 30억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업자에 대한 위험평가시스템(RAMS : Risk Analysis and Management System)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오는 2010년 3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RAMS는 매월 위험평가 결과 위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금융투자업자(영업)에 대해 그 위험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감독을 수행하는 것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