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은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의 50주년을 맞아 창립 이념인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웰-리브 마스터(WELL-LIVE, MASTER)’ 프로젝트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웰메이드 50주년 기념 프로젝트 웰리브 마스터는 ‘시대를 잇고, 시간을 품는 장인 정신’을 주제로 우리 주변의 장인들을 소개한다. 웰메이
엔시트론은 18일 보유하고 있던 웰리브 주식 중 17만5000주를 아이스마트앤에 56억 원을 받고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후 잔여주식수는 12만5000주로 지분율로는 9.75%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1.07% 수준이다.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핵심역량 집중 목적으로, 양도일은 이날이다.
엔시트론이 17일 단체급식 전문업체 웰리브를 인수해 급식사업 등 신사업에 진출한다.
특히 정부가 올해부터 공공기관 단체급식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제한하는 가운데, 웰리브도 수혜기업으로 꼽힐 전망이다.
웰리브는 그동안 중공업 사업장의 단체급식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고, 호텔 사업 등 신규사업 진입도 가시화되고 있다. 회사 안팎에선 엔시트론의
엔시트론이 단체급식 전문업체 웰리브를 인수하고 급식사업 등 신사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엔시트론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매출 및 수익 확보를 위해 웰리브 주식 30만주를 96억 원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 후 지분율은 25%로 엔시트론이 웰리브의 최대주주다.
인수대금 96억 원은 엔시트론의 9회차 전환사채(CB) 발행금으로 대용
분식 프랜차이즈업체 스쿨푸드 매각 본계약 거래 마무리가 해를 넘겨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매각 계약이 좌초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베이사이드 프라이빗에쿼티(이하 베이사이드PE)는 지난해 10월 스쿨푸드 인수를 인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은 이후 거래 종결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
에몬스가구가 6일 인천 남동공단 내 본사에서 열린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에서 내년 상반기 주력 제품을 공개했다.
프리 스타일 옷장은 소비자 개개인이 다양한 공간과 스타일에 맞춰 스스로 설계하도록 콘셉트를 잡은 제품이다. 아이보리, 그레이 등 5가지 색깔 문짝과 유리장, 거울장, 하부서랍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조합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1일 기준으로 3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26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 수가 총 1991개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보다 6개 줄은 수치다.
계열사 수 변동 추이를 보면 10월 1996곳, 11월 1997곳, 12월 1991곳 등이다.
지난 한 달간 삼성·GS·신세계 등 총 9개 집단에서 9개 계열사를 편입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안관련 재항고에 대해 대법원의 심리불속행기각 결정이 나오면서 사채권자집회 결의 인가가 최종확정됐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구조개선 작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채무조정안의 법원인가결정에 개인투자자 1명이 대법원에 재항고 한 것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심리불속행기각 결정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추진 중인 루마니아 ‘망갈리아 조선소’ 매각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대우조선 측은 “망갈리아 조선소 매각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협상 상대는 네덜란드 1위 조선업체 다멘그룹으로, 매각이 성사될 경우 500억~8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망갈리아 조선소는 1997년
대우조선해양이 단체급식 등을 위해 운영 중인 자회사 웰리브를 매각하기로 했다. 비용절감을 위해 서울 사옥의 임대면적도 축소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모투자전문회사에 자회사인 ㈜웰리브의 지분 매각 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는 웰리브 지분 100%의 매각금액은 약650억 원이다. 본계약은 다음달 초에 이뤄질 예정이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반납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대우조선은 신한중공업, 삼우중공업, 웰리브, 대우조선해양건설, DSME정보시스템 등 국내 자회사 5곳이 임금 반납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조기 정상화를 위한 고통분담 차원으로 전 임직원 중 약 99.3%가 임금 반납에 동의했다.
이들 자회사는 이미 지난해 임
대우조선해양의 P플랜(회생형 단기 법정관리) 돌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 회사가 최근 추진하는 자산 매각도 차질을 빚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급식·호텔사업 자회사 웰리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베이사이드PE와 협상을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당초 대우조선 대주주인 산은은 이달 초 베이사이드PE와 양해각서(MOU)를
유동성 부족 우려가 제기되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서울 당산동에 있는 대우조선 사옥을 매입할 대상자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자산관리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을 선정했다. 매각가는 약 350억 원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3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받을 예정이다. 코람코자산신
정부가 구조조정의 수단과 방법을 효율화하기 위해 시장친화적 구조조정 활성화 방안을 3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조선업 수주 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1조5000억 원 규모의 군함을 조기에 발주하고 선박펀드를 활용해 연내 10척 이상의 신조 발주를 추진하기로 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열린 제9차 산업경쟁력 강화
최순실 사태로 정부의 산업 구조조정 동력이 떨어졌다는 비판이 일자 정부가 4대 취약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25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조선ㆍ해운ㆍ철강ㆍ석유화학 업종별 경쟁력 강화방안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달 31일 정부가 내놓은 각 업종 경쟁력 강화
대우조선해양이 현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 ‘웰리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자회사 ‘디섹’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키스톤PE와도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웰리브’는 단체급식과 호텔사업을 하는 회사다. 올 상반기 38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설계전문 자회사인 ‘디섹’은 218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대우
대우조선해양의 선박 설계 자회사인 디섹(DSEC)을 사모펀드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하게 될 전망이다.
27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의 자회사 디섹의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조만간 키스톤PE를 디섹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예상가격은 1000억 원 미만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진행된 디섹 예비 입찰에는 총 17곳의 업체가
국내 조선업 구조조정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유상증자를 포함한 1조5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수립했고, 대우조선해양은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등을 반영한 5조원 이상 규모의 최종 자구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주채권은행과 협의해 2018년까지 약 90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5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
대우조선해양이 삼정KPMG로부터 받은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등을 반영한 5조원 이상 규모의 최종 자구계획안을 8일 발표한다.
해당 자구안의 핵심은 전반적인 다운사이징(Downsizing)이다. 설비와 투자 규모를 대폭 줄이고, 인적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자회사인 디섹(DSEC)과 웰리브, 삼우중공업 등을 모두 매각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신규자금이 다음 달 초 경영정상화 협약(MOU) 체결 이후 곧바로 투입된다. KDB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자구계획 이행과 자금 투입 등의 과정을 거친 후 2017년부터 실질적인 영업이익이 발생하고, 2019년에 경영 정상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은행은 29일 서울 여의도 별관에서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방안 수립’ 관련 기자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