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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엔시트론 “대기업의 공공기관 단체급식 제한 수혜”

입력 2020-03-30 10:05

본 기사는 (2020-03-30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엔시트론이 17일 단체급식 전문업체 웰리브를 인수해 급식사업 등 신사업에 진출한다.

특히 정부가 올해부터 공공기관 단체급식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제한하는 가운데, 웰리브도 수혜기업으로 꼽힐 전망이다.

웰리브는 그동안 중공업 사업장의 단체급식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고, 호텔 사업 등 신규사업 진입도 가시화되고 있다. 회사 안팎에선 엔시트론의 실적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웰리브는 어떤 회사인가?

“급식사업을 포함해 호텔 및 휴게소, 시설관리공사, 수송지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단체 급식사업은 가장 큰 핵심사업으로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각종 산업체 및 병원, 대학교 등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는 관광호텔 신축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애드미럴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경우홀딩스와 신축호텔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광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휴게소 운영도 주요사업 중 하나다. 부산~거제 간 연결도로에 상하행선 휴게소인 거제·가덕해양파크에 컨세션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외부 급식점을 총 10곳에서 운영하며 각종 산업체, 병원, 대학교 등에 단체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이 대우조선해양(DSME)이다. 웰리브는 대우조선해양에 일일 6만 5000식을 제공하고 있다. 웰리브는 이외에도 현재 32개의 구내식당 및 선주·선급을 위한 외국인 식당 1개소를 운영 중이다. 서울을 비롯해 경남 및 전남을 중심으로 삼우중공업, 대한조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우병원, 거제대학 농소연수원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경영 성과는?

“지난 1년간 실적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경쟁력 없는 일부 사업을 정리하고 신사업 중에서도 수익성이 불투명한 사업은 접었다. 그 결과 2019년 매출액 1520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기록해 2018년 대비 매출액 4.3%, 영업이익 29.2%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어느 정도 회복됐다. 올해는 급식 및 호텔사업을 통해 매출 구조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장기계약이 가능한 급식 사업에서 새로운 고객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원을 확보할 계획이고 신축 호텔사업의 착공이 연내 진행될 예정이므로 지난해에 이어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급식 시장 경쟁력은?

“중공업 분야 사업장 내 단체급식사업장 중 최초로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식품위생사고 ZERO(제로) 사업장으로도 선정되었다. 공급되는 모든 식자재에 “Cold Chain System”을 적용해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24시간 내 소비를 원칙으로 해 항상 위생에 철저히 신경 쓰고 있다.

일일 최대 9만 5000식 (DSME 6만 5000식) 대규모 단체급식 제공이 가능하다. 자체 메뉴 개발실에선 저염 급식 및 건강식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웰리브는 간편식 및 분식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는 선주·선급을 위한 외국인 식당도 따로 운영하며 차별화된 식당 및 메뉴를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향후 급식 시장의 전망은?

“국내 단체급식시장의 80%가량은 대기업이 차지한 과점 시장이다. 중소업체들이 애초에 경쟁하기 힘든 구조였다. 올해부터 정부의 방침에 따라 공공기관 단체급식에 대기업 참여 없이 중소업체들만 입찰 경쟁에 나서게 됐다. 공공기관 분야에서만큼은 현재보다 많은 중소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조선, 중공업 등의 침체로 급식 업체들도 정체기를 겪고 있지만 많은 급식 업체들이 사업 다각화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향후 병원 및 실버급식, 골프장이나 워터파크 같은 레저시설, 컨세션 등 신규로 진출할 수 있는 시장이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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