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화학·필름 등 기존 사업과 과 반도체·자성소재 등의 신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SKC가 호실적에 힘입어 공격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9일 SKC는 전날 3분기 실적발표회를 갖고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3.4% 증가한 4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08억 원으로 26.3%
SKC가 중국 장쑤성 난퉁공장에 ‘세컨드 스페셜티 콤플렉스’를 조성하고 신사업 거점으로 만든다. 국내에 위치한 SKC 수원ㆍ진천, 그리고 울산 화학 공장을 잇는 또 하나의 생산 콤플렉스다.
SKC는 중국 난퉁공장에 LCDㆍ반도체 공정용 케미칼과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총 투자 금액은 약 800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