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한파 속에서도 테니스 코트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2025 KATO 이투데이 오픈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 열우물테니스장과 보조구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15팀, 830명의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2025 제2회 이투데이 오픈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개최국화부 우승팀 박만재ㆍ김정순 팀
12월의 일요일 오후, 인천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의 쌀쌀한 공기가 우승을 향한 테니스 동호인들의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투데이는 4일부터 7일까지 ‘2025 KATO 이투데이 오픈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인천 열우물 테니스경기장 △인천 가
월요일인 8일 아침에는 최저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여기에 대기까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로 전망된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기온 분포가 이어지겠지만,
이른바 ‘소년범 논란’ 이후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힌 배우 조진웅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일각에서 재기의 기회를 줘야한다는 취지의 반응이 나왔다.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진웅의 은퇴 발표를 언급하며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어떻게,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반성과 처벌이 충분했다면
서울시가 종묘 앞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특정 건축사 사무소와의 계약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법령과 절차에 따른 정당한 계약"이라며 반발했다.
7일 시는 이종현 민생소통특보 명의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와 SH공사는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한 어떠한 부당한 수의계약도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희림건축사사무소와의 계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 이모’ 의혹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7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나래의 주사 이모로 언급되고 있는 A씨와 샤이니 키의 친분설이 환산했다.
해당 글에는 지난해 12월 A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갈색 푸들 사진이 담겼다. 그러면서 “꼼데야.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거냐”라는 글도 적혀 눈길을 끌었다.
범용 D램 가격 8개월 새 6배↑…삼성, 최대 생산능력 강점DS부문 영업이익 15조원 전망…전년 대비 400% 넘게 급증HBM 회복·낸드 강세까지 겹호재…시장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삼성전자가 4분기 글로벌 D램 시장 1위 자리를 무난히 되찾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면서 실적
이달 새 약관 적용⋯버팀목전세자금대출 후순위"금리 높은 대출부터 갚는 게 소비자에게도 유리"
앞으로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으면 정책대출보다 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을 먼저 상환해야 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부터 전세 피해 주택의 전세보증금 회수금 상환 순서를 규정한 주택도시기금대출 개정 약관이 시행 중이다. 금융권이 전세 사기 등
‘준(準)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과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가격은 30억 원대를 기록했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1년(2024년 9월~2025년 10월) 과천 아파트값은 22.7% 올라 전국 시‧군‧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20.4%)보다 높았을
중국군 함선 조사 이후 약 13년 만일본 “중국에 강력 항의”중국 “정상 훈련에 일본군이 방해”대만 갈등, 경제 이어 군사로까지 확대
중·일 갈등이 군사적 충돌로까지 번질 기미를 보인다.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군 전투기가 일본 자위대 전투기를 향해 사격 전 움직임을 보이면서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전날 오후 4시 32분께
박지영 특검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보고도 아무런 조치 안 해""부정선거 세력 척결" "한동훈 체포" 등 게시글 황교안도 기소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계엄을 옹호하고 선동하는 글을 게시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기소됐다.
박지영 내란특검보는 7일 서울고검 청사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협의회) 제13대 회장에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이 선임됐다. 한 신임 회장 선임으로 서울시가 전국을 대표해 평생교육 정책 의제를 설정하고 주요 현안 해결을 주도할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7일 협의회는 11월 2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출 안건을 심의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AI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취임 후 6개월 동안 오픈AI,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소프트뱅크, 블랙록 등 글로벌 AI·투자 최고경영자(CEO)들을 잇달아 만나며 국내 데이터센터 구축, 반도체 공급 계약, 첨단산업 공동 투자 등 실질적 성과를 끌어낸 것이다. 특히 정부는 이 같
與 임시국회서 처리 예고…의총 열고 당내 여론 파악‘내란재판부 위헌 우려’ 조국혁신당, 필리버스터 개정안 반대
더불어민주당이 12월 10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필리버스터 중단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은 위헌 소지가 있다며 설치 추진 철회를 촉구한 가운데 범여권으로 꼽히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지영 내란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추 의원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12·3 비상계엄 당시 비상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당사→국회→당사'로 세 차례나 변경해 국민의힘 의
국민연금을 월 1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제도 시행 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을 월 1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100만4147명으로 집계됐다. 100만 원 이상 수급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건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1988년 이후 37년 만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94
사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조사’ 실행중·일 갈등 장기화…군사적 충돌 우려도
대만을 놓고 발생한 중·일 갈등이 군사적 충돌로까지 번질 기미를 보인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전날 오후 4시 32분께 오키나와 섬 남동쪽 공해 상공에서 중국군 J-15 함재기가 일본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를 레이더로 ‘조사(照射)’했다고 발
서울 일부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선을 긋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길게 끌지 않겠다"는 발언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물밑 협의설까지 더해지면서 기대감이 형성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해제 가능성에 무게를 실으면서 일부라도 토허제를 풀면 단기적인 가격 상승을 피하기 어렵다고 전망한다
올해 1~11월 석유류 물가 2.1% 상승...3년 만에 가장 많이 올라석유류 가격 상승=소비자 물가↑...정부, 유류세 인하 연장 고심곡물·채소류는 물론 수입 비중 높은 수산물·가공식품도 고공행진
물가 상승세가 매섭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석유류 물가가 2.1% 상승해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곡물과 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도 최근 큰
세계 최대 커피 브루잉 대회인 ‘2025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World AeroPress Championship, 이하 WAC)’이 12월 5일(금)~6일(토) 서울 성수동 레이어스튜디오 41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70개국 브루어들이 참여하며,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커피 챔피언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현장은 글로벌 커피 팬들로 활기를 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