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두 군데를 중점적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여기 우리 지역 두 분, 박 전 장관과 이 의원, 그리고 원희룡 전 장관이다. 원 전 장관은 ‘정치 1번지’다. 지금 꼭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갑은 인 전 위원장과도 인연이 깊은 지역이다. 올해 초까지도 그의 서대문갑 출마설이 돌기도 했다. 이 의원도 이날 환영사에서 “우선 제가 서대문과 연이 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며 '명룡대전'을 알렸죠.
원 전 장관의 계양을 출마는 사실상 '험지 도전'으로 여겨지는데요. 이천수의 지지로 10%포인트(p) 격차를 극복하고 따라잡을 수 있을지, 자세한 내용을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 에서 풀어봤습니다.
■ 방송...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6일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거리 유세에 나섰다.
인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원 전 장관과 함께 인천 계양우체국에 차를 타고 등장했다. 원 전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씨도 동행했다.
이들은 계양우체국과 인근 상가를 돌며 주민들을 만나고...
앞서 한 위원장은 23일엔 미니대선이라 불리는 ‘명룡대전’이 펼쳐질 인천 계양을 찾아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지지 열기는 중앙시장 방문까지도 이어졌다. 상인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건물 밖 시장 통로는 인파로 가득찼다.
간담회장 앞에서 만난 상인 정 모 씨(66)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왔을 때도 이 만큼의 인파가 모였었다. 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맞수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유세 현장을 찾았다. 한 위원장이 공천을 받은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유세에 나선 건 처음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천 지하철 1호선 박촌역을 찾았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원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국민의힘)의 후원회장을 맡는 과정에서 아내와 많이 다퉜다고 털어놨다.
이천수는 22일 계양구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원희룡 전 장관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저는 정치에는 문외한이지만, 사람 보는 눈은 정확하다”라며 후원회장을 맡은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이천수는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한 원 전 장관의...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씨가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후원회장으로서 돕는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 전 장관 측은 이 씨가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출근 인사에 동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원 전 장관과 선거 캠페인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씨는 인천 부평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2013년부터 인천...
'이재명 vs 원희룡' 예고 인천 계양을원희룡 “도시 계획과 정책으로 판단해달라”지역 내에선 "이번엔 바꾸자" 목소리도민주당 텃밭인 만큼 이 대표 승리 전망이 우세
다가오는 4월 총선, ‘인천 계양을’은 가장 주목받는 지역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미니대선급 빅매치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에스크로는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신탁사나 보증기관 등 제3의 기관에 입금하면 이들 기관이 보증금 일부를 예치하고 나머지를 집주인에게 주는 방식이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에스크로 도입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에 관해서는 지자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5월 중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천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계양을)과 윤상현 의원(동구·미추홀을), 배준영 의원(중구·강화·옹진) 등이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됐고, 경기에서는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병)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 안철수 의원(분당갑)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발표된 단수공천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 인사는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경기...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계양을에 원희룡 전 장관이 공천을 받으면서 '명룡대전'이 성사됐죠.
경남 양산에서 3선을 노리는 김두관 의원을 향해 김태호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도지사 빅매치'도 치러집니다. 이 밖에 광신을(오신환vs고민정), 구로을(태영호vs윤건영)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낙동강벨트부터 한강벨트까지, 남아 있는 격전지들의...
비례 최영희, 현역 첫 컷오프
국민의힘이 15일 원희룡(인천 계양을) 전 국토부 장관, 방문규(경기 수원병) 전 산업부 장관, 이수정(경기 수원정) 경기대 교수, 안철수(성남 분당갑)의원 등 25명의 2차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별로 경기 14명, 인천 5명, 전북 6명이다.
경기 수원에선 김현준(수원갑)...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개인 SNS에 “패배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기는커녕 위약금을 무기로 대한민국 축구를 볼모로 삼고 있는 클린스만, 더 늦기 전에 해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날 SNS를 통해 “생각할수록 괘씸한 사람”이라면서 “거주 조건을 위반했으니 위약금 달라고 하지도 못하겠다. 위약금 문제는 정몽규 회장이...
이때 ‘공천 학살’이라는, 다소 과격한 말까지 나왔지만, 한나라당은 원희룡, 오세훈 등 새 인물을 적극적으로 수혈하면서 제1당 자리를 차지했죠.
18대 총선에선 친이(친이명박)계의 공천 주도로 친박(친박근혜)계가 대거 공천에서 탈락했는데요. 4년 뒤엔 친박계의 ‘보복 공천’이 연출됐습니다.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꾼 당시 여당이 19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오늘 방송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전 장관의 '계양을 빅 매치' 관전 포인트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윤희숙 전 의원을 띄우는 이유에 대해 짚어볼 예정인데요.
이준석 대표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국민의힘에 남기로 한 유승민 전 의원이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도 예측해 봅니다.
지난주 방송에서 '윤한 갈등'의 원인과 진의를 예리하게 짚어냈던 최수영...
4월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경제를 가로막는 정치, 국회정상화를 가로막는 걸림돌을 치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이 대표와 그 측근의 범죄 혐의를 감추기 위한 방탄에만 혈안이 되어있고 야당의 역할은 포기한 지 오래다. 경제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공천 신청을 했다.
원 장관은 이날 여의도 당사를 찾아 공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취재진을 만나 "국회에서 대화가 사라지고 만 이유, 민주당이 점점 개딸들의 지배로 떨어져 가는 이유, 민생과 경제에 우리 정치가 걸림돌이 되는 이유, 이것은...
이재명vs.원희룡, 계양을 빅 매치 가능성 짚어볼 예정임윤선·최수영·김성완 '케미' 눈길…댓글 이벤트 진행
총선을 69일 앞두고 진영 간 수 싸움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거대 양당은 '운동권 퇴진론'과 '정권 심판론' 프레임으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고, 세대교체를 외친 제3지대는 정체성과 합당 사이에서 밀당을 하고 있죠.
진흙탕 정치판을 보며 답답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