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안팎에서 비서실장 후보로는 정진석·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이정현 전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총리 후보로 정진석 의원이 거론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민주당 출신인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도 총리 후보군으로 정치권에서 거론된다.
앞서 언론 보도로 나온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총리 기용설'은 대통령실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도 비서실장 후보로 거론된다.
이와 관련, 권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그거(총리 후보)를 아무도 생각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낭설이라고 본다"고 했다.
대통령실 내부 조직 개편 가능성도 거론된다. 핵심은 현 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된 '민정수석실' 부활이다. 민정수석실...
이 당선인은 최근 윤 대통령이 후임 비서실장으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경악한다”며 “과연 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의 헌법적 정치적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총선 결과는) 민주공화국에서 주권자인 국민이 공식적으로 던진 헌법적 경고”라며...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을 포함한 주요 인사가 후보군으로 손꼽힌다.
13일 정치권과 대통령실ㆍ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이르면 이튿날 신임 비서실장을 발표한다. 4·10 총선 이후 사흘 만에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는 셈. 나아가 윤 대통령의 국정 쇄신 구상이 반영되는 첫 조치여서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승부를 벌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한 명으로 떠오른다. 서울 동작을을 탈환한 나경원 전 원내대표, 경기 분당갑에 당선된 안철수 의원, 인천에서 5선 반열에 오른 윤상현 의원 등이 거론된다.
안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금 비상대책위원회가 몇 번째냐. 이제 더이상 비대위는 저는...
비록 수도권에서 졌지만, 인천 계양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맞붙었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재부상 가능성도 점쳐진다. 기본적으로 진보세가 강했던 계양을에 출마해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권성동·이철규 등 친윤 의원들이 대거 생환하면서 이들이 당내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권...
특히 동작은 서울 평균보다 3%포인트(p), 전국 평균보다 4.6%p 높게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붙어 이른바 ‘미니대선’이 열리는 인천 계양은 63.4%를 기록했다.
이는 인천 평균(60.1%)보다 3.3%p, 전국 평균보다 1.6%p 높은 수치다. 특히 인천 계양을의 경우 65.8%로 집계돼 인천과 전국 평균을 훌쩍 웃돌았다.
더불어민주당이 한 언론보도를 인용해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자들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원 후보 캠프와 연관이 없는 사람으로 밝혀졌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강민석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일 국회 브리핑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원 후보 지지자들이 1인 시위에 나선 전세사기...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2일 첫 TV 토론회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과 ‘지역 일꾼론’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이 후보는 “윤 정권 2년간 대한민국은 모든 상황이 악화”라고 비판했고, 원 후보는 민주당이 의석을 차지하는 동안 지역 발전이 없었다“고 맞받았다.
두 후보는 이날 밤...
민주당 운동권 사람들을 심판하고 척결하자고 하는데, 민주당 운동권은 나쁘고 자기들 운동권은 좋은 사람이냐”며 “함운경 후보를 정청래 후보에게 붙이고, 장관 운동권 원희룡은 이재명에 붙이고. 윤희숙 후보는 전현희 후보한테 붙였다”며 “그런데 여기서 압도적으로 민주당이 승리하고 있다”고 했다.
박 후보는 유세 말미에 “4월이 가면 떠나갈 사람, 5월이...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유세 중 시민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유튜브 채널 ‘잼며든다’에는 전날 인천 계양구에서 원 후보와 차에 올라 타 선거 운동을 하고 있던 이씨의 모습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원 후보와 차를 타고 거리 유세를 하던 이씨를 향해 한 시민이...
지난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두 차례에 걸쳐 당시 원희룡 국토부 장관,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DMC역 신설에 대해 논의했다.
당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DMC 랜드마크와 롯데몰, 서울 트윈아이까지 앞으로 대형 사업들이 연이은 상암동의 청사진을 위해서는 대장~홍대 DMC역의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GTX에 이어 대장-홍대선까지...
28일 양평 시장서 앞다퉈 출정식 선거 유세 나서최 후보 “양평도로 대통령 부부 땅 바꿔 군민 손발 묶어”“윤석열 정부 무능과 경제폭론, 물가 폭등 심판해야”김 후보 “이재명 대표 현안 잘 몰라…왜 간섭하나”"강하 IC 건설 요청 국토부 얘기 원희룡 장관 부임 전”
멀쩡한 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휘어 대통령 부부 땅으로 바꿔 양서대교를 없앤 건 누구의...
28일 오전 양평 시장 앞 광장서 출정식 선거 유세"강하 IC로 백병산 터널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에 JC 만들것""강하 IC 건설 요청 국토부 얘기 원희룡 장관 부임 전""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한화리조트 재개장 추진"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를 왜 (다른 지역구) 정치인이 간섭 합니까. 서울가는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와 강하IC가 생길 수 있도록 적극...
52%, 원희룡 후보 35%로 17%p 차이를 보였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반면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7~18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 거주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 48%, 원 전 장관 4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한편,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일 년 전보다 3억7690만 원 늘어난 23억1112만 원(본인·배우자·부모·장녀·차녀 포함)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이 8300만 원 늘고 채무가 3억3300만 원 줄었다.
원 장관은 제주시 아라이동에 배우자 명의로 단독주택(7억5096만 원)을 1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주택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인천 계양구 용종동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 안,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마주친 중년 남성은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주머니에서 양손을 빼더니 원 전 장관의 손을 꽉 잡기도 했다.
18일 오전, 하루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원 전 장관의 운동화는 쉴 틈 없이 움직였다.
4·10 총선 최대 관심지 중 하나인 ‘인천 계양을’에선 원 전 장관과 이재명...
한동훈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전 의원과 안철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민의힘 공동 선대위원장들은 17일 4·10 총선에서 ‘민생’과 ‘거대 야당 심판’을 앞세워 승부해야 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선거대책위원장 회의에서 “이번 총선은 거대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 심판 선거”라며 “민주당은...
지난달 26일 총선 최대 관심지인 인천 계양을에서 원희룡 전 장관을 응원한 것이 첫 시작이었다. 그는 지난해 말 혁신위원회 활동을 마친 뒤로 그동안 정치 행보를 자제해왔다.
인 전 위원장은 내일(15일)도 구상찬 서울 강서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들리고, 18일엔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