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방식에 있어 ‘재생에너지냐, 원자력발전이냐’라는 해묵은 흑백론 구도를 깨는 게 김 당선자의 목표다.
그는 “보수 정당이 원전만 얘기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우리 정책을 살펴보면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다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재생에너지가 더 중요하니 그 에너지원에 집중하겠다는 건데 관점의 차이가 조금 있는 것”...
그는 본지에 “원자력 산업 생태계의 조속한 회복을 비롯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활성화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청년 과학기술자들을 전폭 지원해 육성하는 방식으로 미래를 대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여권 내 유일한 기후 전문가로 국회에 입성한 인물도 있다.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및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부회장을 지낸 김소희...
특히, 이번 대회는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아일랜드의 연합팀(방어팀)’이 참가해 전력, 가스, 원자력 등 에너지 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방어와 최근 발생하는 글로벌 사이버 이슈에 대한 법률‧언론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전KDN은 자체 운영 중인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3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수여하는 훈장으로 창조장‧혁신장‧웅비장‧도약장‧진보장 등 5등급으로 구분된다.
민 원장은 원자력 산업 및 안전 정책 수립과 원자력 인재 양성, 첨단산업 분야 기술사업화,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했다.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과학의 날인 21일과 정보통신의 날인 22일을 맞아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원자력 연차대회 및 부산국제 원자력 산업전(부산BEXCO)
△창원 국가산단 50주년 기념식 개최(석간)
△한-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 협력 방안 논의
△한-독 R&D 및 디지털 전환 국제협력 체계 구축
△인공지능 국제표준 워크숍, 최신 정보교류의 장 마련
25일(목)
△통상교섭본부장 09:00 이집트 수에즈운하청장 면담(서울), 10:30 대외경제장관회의...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주변 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서울에 기숙사를 짓는다.
한수원은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건립하기로 결정, 17일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부 관계자, 원전 소재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6년 완공될 예정인...
시행계획은 방사성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매년 방폐물 관리 사업자인 원자력환경공단이 수립해 산업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올해 시행계획에 따르면 먼저 2028년까지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을 스마트 처분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연내 확정한 뒤, 본격 이행에 착수한다.
인수·검사, 저장, 처분에 이르는 '방폐물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운영을...
TF회의(원자력산업협회)
△원전정책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수립 착수(석간)
△제품안전 확보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소통의 장 마련(석간)
△서남아의 요충지, 방글라데시와 경제협력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18일(월)
△농식품부 장관 10:30 관계부처 합동 농축산물 물가 현장 점검(충북 청주) 14:00 물가안정 및 애로해소를 위한 식품기업 방문(충북 청주)...
포스코이앤씨는 플랜트(기계, 전기, 토목, 건축)와 R&D(원자력, 이차전지)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포스코 측은 구체적인 채용 규모를 공개하기 어렵지만, 평년보다 많은 인원을 뽑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견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과 금호건설, 쌍용건설은 올해 1월부터 이달 초 사이에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IAEA가 '원자력 분야의 여성 인재 유입 확대'를 주제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 민 원장은 고위급 토론자로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민 원장은 "첨단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확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출 및 첨단산업 유입을 장려하고, 여성 인재의 유치와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례로 부산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해 기장군에 소재한 자율형 공립구에 과학중점 특화형 교육모델, 과학기술 인재양성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선정 학교는 준비상황에 따라 오는 3월이나 9월부터 관련 학사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등 특례도 적용된다.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교사...
올해를 '원자력발전 재도약 원년'으로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3조 3000억 원 규모의 일감과 1조 원 규모 특별금융, 원전산업지원 특별법 제정, 소형모듈원자로(SMR)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원전산업 핵심 도시인 경남 창원 내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바꾸고, 청년 친화적인 환경으로 바꾸는 '산리단길...
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수원에 적합한 기술 검증과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하며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검증 작업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에 한수원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접목해...
폴란드와 이집트 원자력발전소 수주 관련 법률용역 역시 실적 견인차로 꼽힌다. 원전 생태계 전반에 대한 법률용역을 수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율촌이 원전 수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율촌은 매해 매출에 기복이 없다. 199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매년 평균 8% 이상 꾸준히 성장해 왔다. 강 총괄 대표변호사는 율촌의...
최 부총리는 "지난해 결정된 15개의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에 대해서는 산업단지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대폭 단축하겠다"며 "전남 고흥(우주발사체), 경북 울진(원자력수소) 등 입주기업 수요가 충분한 곳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타 후보지도 수시로 예타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조사기간도...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22곳을 공공기관에서 지정해제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이들 기관의 지정 해제로 폭넓은 자율성을 바탕으로 세계적 석학 등 우수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빠른 기술 변화에 대응해 인력과 예산을 핵심기능 위주로 보다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지정해제 이후에는 과기부 책임하에 성과에 기반한...
우주, 원자력 등 거대과학 분야에서 민간의 기술혁신 촉진 등을 위한 R&D 투자도 확대한다.
합성생물학 핵심기술개발에 73억 원, 양자공통기반기술에 24억 원, 반도체 첨단패키징 핵심기술개발에 64억 원, 온실리콘 디스플레이 미래 원천기술 개발에 33억 원을 신규 지원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100억 원, 민관합작 차세대 원자로 개발 프로젝트에 6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