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자산운용이 사명을 교체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피닉스자산운용은 최근 사명 변경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파인아시아자산운용’(PINE ASIA ASSET MANAGEMENT INC.)으로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의 정식 등기일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이번 사명 교체와 함께 대체
싱가포르계 벤처캐피탈 (VC)전문 운용사인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의 피닉스자산운용 인수가 결국 무산됐다. 피닉스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소프트포럼으로의 매각이 불발된 이후 번번이 인수가 무산돼 새 주인 찾기에 적신호가 켜졌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피닉스자산운용 인수를 추진하던 싱가포르계 벤처캐피탈전문 운용사인 원아시아인베스트
매물로 나온 피닉스자산운용이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를 새 주인으로 맞을 전망이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피닉스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에 싱가포르계 벤처캐피탈 전문 운용사인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One Asia Investment Partners)가 선정됐다.
이번 딜에 정통한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피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