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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 방송 → 4차 오물풍선·김여정 담화...남북 갈등 고조
    대북 방송 → 4차 오물풍선·김여정 담화...남북 갈등 고조
    전날 오후 5시쯤 실시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약 2시간 동안 우리 군이 제작하는 대북 심리전 방송인 ‘자유의 소리’를 고출력 확성기로 재송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방송에서는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 정지안, 삼성전자 세계 1위 출하량, 지역별 날씨, 북한 장마당 물가 동향 등의 소식과 함께 BTS(방탄소년단)의 ‘봄날’, ‘버터’와 볼빨간사춘기 노래 등이...
    2024-06-10 15:25
  • 與 황우여, 불교·천주교 종교계 지도자 만나…'협치' 약속
    與 황우여, 불교·천주교 종교계 지도자 만나…'협치' 약속
    종교인이란 모든 사람이 서로 상생하게, 화합하게 하고 사랑하고 이롭게 만드는 게 우리의 어떻게 보면 의무이자 임무인데 정치에서나 사회적으로 불안한 면들이 많이 노출되는 것은 결국 우리 종교인에게 책임이 있지 않나 싶다"고 화답했다. 이어 "서로 싸움만 하다 보면 옳고 그름이 나중에는 없고, 이전투구가 돼버린다. 눈에 보이는 것에만 천착돼서...
    2024-05-20 17:43
  • [르포] 'MZ성지'에서 명상과 샐러드 체험…NH증권의 핫한 변신
    [르포] 'MZ성지'에서 명상과 샐러드 체험…NH증권의 핫한 변신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재구축을 통해 투자가 단순히 수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성장시켜주는 일상의 문화가 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을 저녁으로 설정한 것도 자기계발(투자)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시간대라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통해 체험을 신청했다는 직장인 김모(30)씨는 "공간...
    2024-04-25 14:54
  •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뉴스밈 또 터졌다 [요즘, 이거]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뉴스밈 또 터졌다 [요즘, 이거]
    우리의 머릿속을 지나는 여러 뉴스밈 중 ‘꽁냥이’와 비슷한 루트를 찾는다면 아마도 ‘불쾌지수녀’와 ‘제주도 찐 사투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2010년 8월 MBC 뉴스데스크 리포트에서 나온 해당 밈은 폭염 속 인터뷰에서 나왔는데요. 8월 무더위 인터뷰에 응한 한 여성이 “열기도 더 더해지고, 요새 불쾌지수도 높고 너무 끈적끈적한 것 같아요. 활동하기 너무...
    2024-04-22 16:43
  • 우리 기술로 인니에 3D 입체 부동산 관리 솔루션 구축
    우리 기술로 인니에 3D 입체 부동산 관리 솔루션 구축
    뉴저지주에서는 소리로 노면을 판별하는 기술이 적용된 결빙 대응 솔루션을 실증한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우리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는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를 겪고 있는 동남아시아 등 신흥개발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K-city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스마트시티 노하우를...
    2024-04-17 12:01
  • 한동훈 “김준혁, 양문석 국회 보낼건가...투표 나서 달라”
    한동훈 “김준혁, 양문석 국회 보낼건가...투표 나서 달라”
    그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공약한 ‘사회연대임금제’ 등을 겨냥해 “조 대표가 국세청을 동원해서 우리의 임금을 깎겠다고 얘기한다.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며 “자기는 각종 불법을 동원해서 쏙쏙 잘 빼먹어가면서 우리 돈을 깎겠다고, 그게 정책이라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들이다. 200석 가지고 이런 걸 할 것”이라며 “놔둘 것인가....
    2024-04-09 16:36
  • 손흥민의 ‘기록’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레전드’ 논란 그만 [이슈크래커]
    손흥민의 ‘기록’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레전드’ 논란 그만 [이슈크래커]
    “우리의 캡틴”, “레전드” 등 응원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선 “손흥민은 레전드가 아니다”라는 강경한 발언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재능보다 ‘인성’을 강조하는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대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니었죠. 해설위원이 방송 중 이 같은 말을 남긴 겁니다. “손흥민? 훌륭한 선수지만 레전드 아냐”…앤디...
    2024-04-03 16:10
  • 한동훈 "이대생 성상납 했다는 김준혁이 국회의원?...난 반대”
    한동훈 "이대생 성상납 했다는 김준혁이 국회의원?...난 반대”
    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전날(2일) ‘정치권이 지금껏 청년, 여성, 아동 등을 대상으로 정책을 추진해 40·50 세대는 늘 소외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이상한 소리를 또 했다”며 “우리도 50대인데 무슨 청년에게, 여성에게 밀렸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저희가 그렇다고 해서 40∼50대를 위한 정책을 펴지 않았나. 여러 공제나 5세 무상교육...
    2024-04-03 15:03
  • [인터뷰] 세월호 10주기…'바람의 세월' 문종택 감독 "아이들 목소리 담고 싶었어"
    [인터뷰] 세월호 10주기…'바람의 세월' 문종택 감독 "아이들 목소리 담고 싶었어"
    문 감독은 "아직 세월호와 관련된 것들을 보면서 '잘됐다', '좋다' 이런 소리를 못한다. 다만 부모님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 참 한창때였네'라는 말을 농담으로 주고받기는 했다"라며 옅은 웃음을 보였다. 이어 "시사회 때, 말없이 내 어깨를 토닥토닥해준 부모님이 있었다. 우리의 살붙이가 영화에 있는 느낌이다. 가족분들이 이 영화를 잘...
    2024-04-01 13:31
  • "도전이란 하던 걸 부수고 새롭게 만드는 것"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어록 재조명
    "도전이란 하던 걸 부수고 새롭게 만드는 것"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어록 재조명
    그들의 소리를 듣고 고객니즈를 만족시켜갈 수 있어야 함.” (2001년 12월, 올해의 효성인상 시상식) “프로정신이란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기가 갖춘 실력을 최대한 구사하여 이룩한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당당히 요구하는 것입니다. 성과의 극대화는 우리 모두가 한 팀이 되어서 가진 힘을 다 합쳐 최대의 이익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1997년 12월...
    2024-03-29 21:19
  • 한동훈, 당원들에 “우리는 이길 수 있는 당” 독려 문자 보내
    한동훈, 당원들에 “우리는 이길 수 있는 당” 독려 문자 보내
    28일 “우리는 이겼던 당이고, 이길 수 있는 당”이라며 “우리의 힘으로, 국민과 함께, 우리의 자랑스러운 조국을 부끄럽게 만드는 범죄자 집단에 승리하자”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단체 문자를 보냈다. 그는 “요즘 선거 어렵다는 소리 많이 들으실 것”이라며 “실제로 어렵다. ‘몇 석이다’, ‘아니다 몇 석이다’ 말이...
    2024-03-28 15:48
  • [이투데이 말투데이] 철중쟁쟁(鐵中錚錚)/포워드가이던스
    [이투데이 말투데이] 철중쟁쟁(鐵中錚錚)/포워드가이던스
    ☆ 우리말 유래 / 꼬드기다 ‘남의 마음을 부추겨 움직이게 하다’라는 뜻이다. 연날리기는 겨울철에 하는 우리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중의 하나다. 연을 날릴 때 연줄을 잡아 젖혀 연이 높이 날아오르도록 하는 기술을 가리켜 ‘꼬드긴다’라고 하던 데서 온 말이다. ☆ 유머 / 망설이지 않은 1초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주연 마이클 J 폭스가 파킨슨병에 걸렸다....
    2024-03-25 05:00
  • 이통 3사ㆍ삼성ㆍ애플, 전환지원금 상향에 협조…“금액은 협의”
    이통 3사ㆍ삼성ㆍ애플, 전환지원금 상향에 협조…“금액은 협의”
    브리핑에 나선 반 심의관은 "구체적으로 전지원금 금액 수준은 사업자하고 제조사가 협의를 통해서 별도로 정하기 때문에 그게 얼마다 숫자로 말씀드리긴 어렵다”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준까지 올라가는 게 우리의 희망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엔 고가(단말기·요금제)부터 지원이 시작되겠지만, 그 다음은 중간 가격대로 확대될 것으로...
    2024-03-22 19:54
  • [민경국 칼럼] ‘헌법적 위기’에 처한 한국 사회
    [민경국 칼럼] ‘헌법적 위기’에 처한 한국 사회
    우리의 헌법이 추구하는 가치로서 자유민주주의의 지배적 모델은 대의제 민주다. 그런데 우리 헌법은 유권자-시민은 선거권을 행사해 선출한 대의제 기관, 즉 의회의 결정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의회주권·자율성이라는 이유로 입법부의 다수에게 무제한 권력을 독점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게 우리의 헌정질서다. ‘민주적 절차’만 지킨다면, 의회의 권력에 대한 일체의...
    2024-03-18 05:00
  • [논현로] ‘0.72’ 카운트다운 들어간 인구재앙
    [논현로] ‘0.72’ 카운트다운 들어간 인구재앙
    세계적인 스피드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우리 사회임을 고려해볼 때 우리 경제의 암울한 앞날이 선명하게 그려진다. 거리에서 아이들 구경하기가 힘들고, 기업은 젊은 인력 구하기가 어려워 노인들이 남아 일하고 있고 가정에는 아기 울음소리가 끊긴 지 오래된 그런 모습이다. 2016년까지 40만 명을 초과하던 연간 출생아수는 2020년 30만 명 선이, 2022년에는 25만 명...
    2024-03-13 19:05
  •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치열한 사투 끝 귀주대첩 승리…“고려는 죽지 않는다”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치열한 사투 끝 귀주대첩 승리…“고려는 죽지 않는다”
    다시는 거란이 넘보지 못할 고려를 만든 현종은 “우리 고려는 거란의 십만 대군을 전멸시켰소. 온 천하에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었소”라며 “평화는 승리를 통해서만 쟁취할 수 있소. 그리고 그 평화는 전쟁에 임하는 자세로 지켜야만 유지될 수 있소. 부디 그걸 잊지 마시오”라고 당부했다. 모든 것을 이뤄낸 강감찬은 현종에게 사직을 윤허해 달라고 청했다. 그는...
    2024-03-11 09:02
  • 우크라 외무장관, 프란치스코 교황 ‘백기의 용기’ 발언에 “절대 항복 없다”
    우크라 외무장관, 프란치스코 교황 ‘백기의 용기’ 발언에 “절대 항복 없다”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쿨레바 외무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의 깃발은 노란색과 파란색”이라며 “우리는 그 깃발 아래서 죽고 살고 승리할 것이다. 우리는 다른 어떠한 깃발도 게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자는 선과 악의 싸움에서 그들을 같은 입장에 두고 ‘협상’이라고 부르려 하기 보다는...
    2024-03-11 07:25
  • “마지막 외출 마친 푸바오”…사육사가 공개한 내실 생활
    “마지막 외출 마친 푸바오”…사육사가 공개한 내실 생활
    그는 “이토록 영특하고 명랑한 우리의 푸바오는 덤덤하게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잘 지내고 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검역실로 지정된 장소는 푸바오가 야간에 잠을 자는 곳이고, 이전에 분만실로써 자신이 태어나면서 삶이 시작된 곳이니 가장 좋아하고 편안한 공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푸바오와 함께하는 이야기의 찬란한 피날레를 위해 담당 사육사로서 계속...
    2024-03-06 10:05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통해 살펴보는 ‘FOBOㆍ FOMO’ 현상 [오코노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통해 살펴보는 ‘FOBOㆍ FOMO’ 현상 [오코노미]
    수천, 수만 에블린 중 가장 평범해 보이는 우리의 에블린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다른 우주 속 자신을 바라보며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는 에블리의 모습이나 다중우주를 돌며 너무 많은 가능성과 지식을 경험한 나머지 허무주의에 빠져버린 조부 투파키의 모습은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에서 길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을 연상시킨다. 정보가 필요하면 언제든 정보를...
    2024-02-02 17:19
  • 신경민 “‘속에 불 지르는 소리’는 이준석에게 취미생활이자 일상생활”
    신경민 “‘속에 불 지르는 소리’는 이준석에게 취미생활이자 일상생활”
    우리의 병력수급 정책은 이것이다’ 이런 대화를 나눈 것이 아니다”라며 “제3지대를 만들겠다는 개혁미래당이 왜 거기 와서 이준석 대책위를 하고 있는가”라는 목소리를 낸 바 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개혁미래당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을 개혁해야지 왜 이준석을 개혁하려고 달려드느냐”라며 “저는 그들에게 개혁당하고 싶은 생각이 없고 그분들에게 우리보...
    2024-02-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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