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의 해체가 본격화함에 따라 지주사 임직원들도 갈 곳을 찾아 뿔뿔이 흩어지고 있다.
1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 금융 지주사 소속 임직원은 5월 말 160명에서 최근 98명으로 줄었다.
우리금융은 줄어든 인력을 차례로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계열사로 쪼개 보내고 있다.
최근 우리은행으로 발령받은 지주사
정부가 우리금융지주의 조기 민영화와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및 우리금융 자회사의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우리금융을 세 그룹으로 나눠 매각하기로 했다.
그동안 우리금융 민영화는 ‘시장이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아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는 등 세 차례나 민영화에 실패했다.
이에 정부는 인수매력이 높은 우리금융 계열사를 세 그룹에 각각 끼워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