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가까운 것을 보고 먼 것을 알아내는 이치이다.”
☆ 시사상식 / 화이트 사이트
싱가포르의 도시계획 정책 중 하나로 개발사업자가 별도의 심의 없이 허용되는 용적률 내에서 토지 용도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장이 용산정비창 일대와 세운 재정비 촉진구역 등을 고밀 복합 개발하겠다고 밝히며, 롤 모델로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와...
우리가 철도 정비창을 활용하는 데 벤치마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공 공간을 많이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서울터미널 지하에 버스터미널 3개 층이 있어 버스가 계속 들락날락하면서 그 위에 상업시설과 사무실이 올라가고 옥상에는 한강 경치를 볼 수 있는 공공 공간이 들어선다”며 “이런 콘셉트는 용산...
지난 달 15일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인근 용산정비창에서 조성되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등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산업 혁신지역으로 육성한다. 신산업 용도를 연면적의 30% 이상 의무 도입하고, 이에 상응하는 도시계획시설 폐지에 따른 공공기여 중 30%를...
서울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용산정비창에 조성되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미래 서울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15일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 마련'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발표를 통해 용산 전자상가 일대를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등 AI·ICT 기반의 신산업 혁신지역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도심 내 ‘도시혁신구역’을 조성해 토지 용도와 용적률·건폐율 제한 없는 자유로운 도심 개발을 유도한다. 서울 용산철도정비창 부지와 부산 사상 등 도심 내 노후 공업지역이 직접 수혜를 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5일 융복합 도시개발을 위한 ‘도시계획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새 도시계획에는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당시 김 사장은 건물 분양주택 공급 후보 지역으로 강남구 세텍(SETEC) 부지와 수서 공영주차장, 은평구 혁신센터, 용산구 용산정비창, 도봉구 차량기지 부지 등을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앞으로 공사가 개발할 구룡마을, 성뒤마을 등에 대해서는 용적률을 최대한 높이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적률을 높여 고밀 개발과 고급화 개발을 진행하면...
시는 용산정비창 부지를 여러 획지로 나누고 모든 획지는 업무와 주거,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이 들어갈 수 있도록 ‘다용도 복합개발’을 허용한다. 이는 ‘2040 서울 도시기본계획’에서 선보인 ‘비욘드 조닝’ 개념을 전면 적용하는 첫 사례다.
초고층 빌딩 건설을 위한 용적률 상한 제한도 해제된다. 시는 법적 상한 용적률의 1500%를 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도록...
용산정비창에 여의도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 규모에 달하는 용적률 3000% 초고층 건물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용산 드래곤시티를 소유한 서부T&D가 상승세를 보인다.
서부T&D는 26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날보다 7.50%(560원)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세훈 서울 시장은 용산정비창 개발 청사진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유사한 뉴욕 허드슨야드의 경우 최대 용적률을 3300%까지 허용하고 있으며, 평균 용적률은 1800% 이상이다.
오 시장은 “더 늦기 전에 용산정비창 개발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실행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근 용산정비창 일대 국제업무지구 개발에도 힘을 쏟으면서 남영동 재개발 사업에도 상승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차기 정부에서 완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산구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7일까지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청년층을 위한 공공주택을 짓는 것을 비롯해 대법원-대검찰청 부지, 용산 철도정비창과 구로차량기지, 용산미군기지 일부 등을 후보지로 고려하고 있다.
후보들의 부동산 규제에 관한 입장도 제 각각이다. 이 후보는 투기 근절을 위한 규제 강화, 윤 후보는 거래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 후보는...
이후 국토부는 같은 해 8·4대책에서 용산정비창의 용적률을 높여 1만 가구로 늘려 공급할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정부의 계획과 달리 서울시는 용산정비창을 개발해 주택을 공급하는 데 반대하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용산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해당 부지에 주택보다는 업무시설 위주로 들어서도록 하겠다는...
조합 측에 따르면 용적률 800%를 적용해 아파트 777가구(임대주택 99가구 포함) 및 오피스텔 894실,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곳은 인근 용산정비창 부지에 최근 국제업무지구 조성 기대감도 있어 용산구 내에서도 입지가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오는 11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계획을 담은 연구 용역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영식...
8·4 대책으로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마포구 서부면허시험장, 용산 정비창, 경기 과천의 정부청사 부지 등에 대규모로 아파트를 짓겠다고 했다. 그러나 주민들과 지방자치단체 반발에 막혀 과천청사 개발이 백지화됐다. 태릉골프장과 서부면허시험장, 용산 정비창 등도 주민 반대로 난항이다. 공공재건축 사업 또한 주요 재건축단지들의 거부감이 심해 별 진전이...
이들 지역에 용적률이나 도시계획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공개발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또한 서울 용산정비창과 태릉CC, 3기 신도시 등에 토지임대부 주택과 환매조건부 주택 등 공공자가주택 도입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공공자가주택 도입을 위해서는 토지비축 제도가 확대...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이촌1구역과 맞닿아 있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용산역 정비창 부지에서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계획대로면 51만㎡ 대규모 부지에 2026년까지 주택 1만 가구와 업무ㆍ상업시설를 갖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된다. 국토부는 8월엔 삼각지에 있던 주한미군 캠프 킴 부지도 3100가구 규모 주거지역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정부는 용적률을 법적 상한보다 최고 20%까지 높여주고 규제 완화로 늘어난 주택의 20~50%를 공공주택으로 기부채납받는다.
용산구의 공공재개발 열기는 입지에 비해 초라한 재개발 성적 때문이다. 2006년 코레일 용산 정비창 부지에 총 30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좌초됐다. 2011년 이후에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으로...
3기 신도시와 용산역 정비창 등 기존 조성 계획을 발표한 공공택지의 경우 용적률 상향을 통해 추가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의 경우 2만 가구를 늘려 총 32만3000가구를 공급한다. 용산역 정비창은 8000가구에서 1만 가구로, 서울의료원은 부지를 넓혀 공급 물량이 기존 800가구에서 3000가구로 확대된다.
역세권 준주거·상업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존에 조성계획이 발표된 용산 정비창 부지도 고밀도 개발로 공급 가구를 늘린다. 정부는 용적률 상향분의 50∼70%를 기부채납으로 환수한 주택을 장기 공공임대 또는 생애최초 구입자 및 청년·신혼부부 등에 공급키로 했다.
정부는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것 말고 활용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했다며, 서울권역을 중심으로 향후 26만호...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으로 2만호, 기존 도심 내 개발 예정 부지인 서울의료원과 용산정비창의 공급량은 4200호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강남구 서울의료원 부지는 기존 1000호에서 3000호, 용산정비창은 8000호에서 1만 호로 각각 2000호씩 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인기가 예상되는 주요 공급지로 서울의료원과 용산정비창부지, 태릉CC, 용산 캠프킴, 정부 과천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