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의무를 위반하는 회사는 감사인 지정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신규 외감대산 중소기업과 유한회사가 외부감사법규를 숙지해 법정기한 내 감사계약을 체결 및 보고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감사인 선임제도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외부감사 대상회사 판단, 감사인 선정주체 및 선임절차, 기타 주요...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는 6년간 감사인을 자유선임한 상장사 등에 대해 이후 3년간의 감사인을 증권선물위원회가 직접 지정하는 제도다. 외부감사인을 독립적으로 선임하고 경영진을 효과적으로 견제·감시할 수 있는 우수한 내부감사기구를 지닌 기업에게는 과도한 부담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
아울러 정부는 배당절차도 개선한다는 입장이다. 배당액을 보고 투자할...
재감사로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 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 해당한다. 향후 거래소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이 유지될 수 있으나 최종 결과 나오기 전까지 주식매매는 정지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개미들의 태영건설68회차에 투자를 두고 “도박판에...
휴림로봇은 지난해 4월 2022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지만,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과정에서 외부감사인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내부통제 절차를 충족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휴림로봇은 투자심의위원회 및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이날까지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는 총 43곳으로 집계됐다. 사유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62.8%)’인 기업이 2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반기검토(감사) 의견 비적정(23곳)’, ‘반기 자본잠식률 50% 이상(6곳)’, ‘5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2곳)’ 등의 사유로 투자주의 종목에 해당됐다....
2023년 말 기준 외부감사 대상 회사가 10% 가까이 늘었으나 회계제도 보완 등으로 감사인 지정회사 수는 15%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부감사 대상 회사 수는 4만1212사로 전년 대비 3693사(9.8%) 증가했다.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신 외부감사법(신외감법) 시행에 따른 외부감사 대상 기준 개선 등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따른 의무는 △회사의 내부회계 구축 △대표이사의 운영실태 보고 △감사(위원회)의 운영실태 평가 및 보고 △외부감사인의 인증(감사 또는 검토) 등이다. 의무를 위반할 경우 외부감사법에 따라 회사 뿐만 아니라 대표이사, 감사 및 외부감사인도 과태료(3000만 원 이하) 부과 대상이 된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부동산 개발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통채널(외부감사계약보고시스템 내 열린창구)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순욱 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기업과 지정감사인 간 ‘의견조정 협의회’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했다. 의견조정 협의회는 한국거래소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 내 설치된 분쟁조정기구로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등과 관련한 분쟁사건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홍...
매수해야하는 제도다. 다만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방안 도입은 확정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상장폐지 절차 단축 △파생상품 야간시장 국내 운용 등을 통해 투자자 친화적인 증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마지막으로 내부 부정행위(횡령 등) 방지와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감사인 선임절차의 독립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등 기업...
설명회에서는 2시간여 동안 감사인 선임, 지정 등 외부감사제도 주요 내용과 최근 개정사항, 주요 문답 등 기업 회계담당자와 감사인이 숙지해야 할 사항이 설명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희망 기업 또는 감사인은 설명회 개최 지역의 각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가상자산 발행기업의 자의적 수익·자산 인식을 금지하고, 유통량 등 백서의 주요 내용을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거쳐 주석공시하도록 하는 등 회계·공시 규율도 강화된다.
금융권의 내부통제도 강화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금융회사 스스로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하는 책무구조도가 도입되고, 금융회사 임원은 내부통제 관리의무를 부여받는다.
내년 2분기...
향후 금감원은 감사계약 체결 시 기업·감사인 간 협의를 활성화하고, 지정감사인의 전문성 제고 등 새로운 제도가 안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제도 시행·운영 과정에서 애로사항을 수렴해 필요사항을 보완하는 등 기업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외부감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법규 미숙지 등으로 감사 전 재무제표를 제출기한 내로 미제출하거나 제출서류를 전부 혹은 일부 누락하면 제출의무 위반회사에 대해 감사인 지정 등 조치가 부과된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주권상장법인은 2023 사업연도부터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감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2023 사업연도는 자산총액 1000억 원 이상 주권상장법인이...
금감원은 회사 유형별로 감사인 선임 기한과 절차가 다르며, 법규상 요구사항을 위반한 경우 감사인이 지정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감사인 선임기한 및 절차를 위반한 외부감사 대상 법인은 112사로, 지난해 189사 대비 40.7% 감소했으나 여전히 감사인 선임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위반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3회 이상 자료제출을 거부하여 재무제표 심사를 지속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감사인 지정 중이라도 회계부정위험이 높은 회사의 경우 재무제표 심사대상에 포함하는 등 심사제도를 보완했다.
한편, 개정된 외부감사법 시행령 및 외부감사규정은 개정시행령이 공포되는 19일에 동시시행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보고 기준과 지정감사인의 산업전문성 기준 등이 담긴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14일 금감원은 해당 시행세칙 개정안 사전예고를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기업의 책임의식 제고 및 제도운영 내실화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기준’과 이를...
센터가 제공한 외부 평가기관 중 지정감사인과 협의를 거쳐 최적의 평가 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센터는 개소 후 회계 상담·교육·컨설팅을 활발히 수행하였고, 회계역량이 부족한 상장 중소기업의 고충을 청취하며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회계부담 경감 및...
아울러 재무제표 심사 및 회계감리 등 회계감독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회계부정 위험이 높은 지정감사 회사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착수 근거 등을 명확화하고, 재무제표 심사 대상 기업에 대한 자료제출 요청 근거를 신설한다. 또 회사와 감사인에 대한 외부감사법상 과징금 부과방식의 적정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에서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이 의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6월에 발표한 ‘주요 회계제도 보완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다.
규정 개정으로 먼저 재무기준 직권지정사유 연속발생할 경우 부담을 완화한다. 상장회사 등은 직권지정기간(3년) 중에 다른 직권지정사유가 발생하면 지정기간(3년)이 새롭게 시작됐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에 따라 자율적 감사계약은 기본적으로 3년으로, 최대 두번 선택할 수 있다. 한번 지정을 받은 삼정KPMG는 2년후에 한번 더 감사인 계약이 가능하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감사인 지정제도의 하나로, 기업이 외부감사인을 자율적으로 6년간 선임하면 이후 3년은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감사인을 지정받는 제도다.
삼정KPMG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