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금융권 최초 외국인 전용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달 18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AI 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해 개발된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 대상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상담 전 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지원
신규 외국인 고객수 매년 늘어 '외국인=취약계층' 패러다임 전환 필요
국내 체류 외국인이 260만 명을 넘어섰지만 금융당국은 이들에 대한 금융 통계 작성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외국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직속기구를 신설했지만 정작 별도의 정책 제안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늘어나는 외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금융회사 및 투자자, 외국인 금융소비자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문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개편된 금감원 영문 홈페이지에는 글로벌 금융회사·투자자에 핵심 금융감독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고, 보고 의무는 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연간 감독·검사 운영방향과 업권별·분기별 주요 금융통계, 대외적으
앞으로 금융사에 고령층 및 장애인을 전담하는 전용 창구 및 직원이 생긴다. 또한 외국인의 금융상품 투자를 위한 상품설명서도 제공된다.
21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령자ㆍ유병자ㆍ장애인ㆍ외국인 등을 위한 금융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55세 이상 인구는 13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5%에 이른다. 고혈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