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부임한 미즈시마 고이치 일본대사, 알사드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 아랍권 5개국(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대사가 대표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중기부·외교부 장관, 대기업 총수, 해외 한상기업 대표, 중소기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원팀호(號)’ 출항식을 가졌는데, 정부·대기업·재외동포...
대통령실은 전날 중국 외교부의 한일 주중 대사 초치가 이번 한일중 정상회의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중국 외교부는 한일 국회의원들이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항의했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대표단 파견은 새로운 대만 총통 취임 때마다 보내던 관례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며 "공식적으로...
호주대사 임명 건을 언급하며 "채 상병 사고가 10달 전인데 그동안 법무부와 사법기관은 뭘 했느냐. (특검은) 오로지 덮고 숨기려고 했던 것에 대한 반작용일 뿐"이라고 답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외교 논란에 대해서는 "양산 평산마을 비서실 직원이 대통령 기록관에서 초청장을 찾았다"고 반박하며 "문 전...
담은 외교 문서로,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 국가 원수가 새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다.
윤 대통령은 신임장을 전달받은 뒤 대사별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접견장으로 이동해 환담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장관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 "하나의 중국 지지 분명"남태평양 나우루 등 대만과 단교 국가 늘어나
중국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이후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해 외교 공세에 나섰다. 대만이 중국 영토의 일부라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각국에 호소하며 라이칭더 정부를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려는 전략이다.
2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이 중국 공산당...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등 정부 관계자 및 대통령실 참모진도 함께 했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당구에 입문해 세계적인 선수로 활동 중인 캄보디아 쓰롱 피아비 선수도 참석했다.
이날 오찬 음식으로는 메밀전병, 오이선, 김치전, 새우전, 공심채 볶음, 한우 불고기...
로이터에 따르면 현지 외교관들은 팔레스타인이 지지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팔레스타인은 무장 세력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엔 정회원 가입 신청을 했다. 팔레스타인은 현재 비회원 옵서버(참관국)로, 2012년 국가 지위를 인정받은 상태다.
뉴욕 주재 팔레스타인 유엔 공관은 전날 유엔 회원국들에 “팔레스타인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한-아프리카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정상회의가 협력 관계를 새로 여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개막식에는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을 비롯한 주한아프리카 대사들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12일까지 15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과...
정치·경제·사회·외교 등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 내에 연금개혁안을 확정하고 기초연금은 40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사과를 표명했다.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선 사실상 재의요구권...
정 대사는 3월 28일 입장문을 통해 “언론의 보도 내용은 일방의 주장만을 기초로 한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정 대사는 윤석열 정부 첫 주중대사로 중국 정치경제 전문가다. 윤 대통령과는 충암고 동기동창이기도 한 정 대사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출신으로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 정책 자문을 맡기도 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노동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우리 정부는 2일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을 알린다”고 밝혔다.
페트로 대통령은 “집단 학살을 저지르는 정부와 총리가 이스라엘에 있다는 이유에서 단교하기로 했다”며 “팔레스타인이 죽으면 인류도 죽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ㆍ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ㆍ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일 체결된 중기부와 외교부 간...
북한과는 상호 대사관 개설을 합의한 것과 대비된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니카라과 정부는 재정 상황 악화로 인해 주한대사관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며 “조만간 대사관이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사관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니카라과는 1995년 대사관을 개설하고 2년 뒤 재정난을...
유연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탄소 감축에 있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정부 및 기업이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대사는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리월드포럼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기후는 생존의 문제다. 잘 사느냐 못 사느냐가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라며 “기후변화는 서서히...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열린 만찬에는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포함해 대사, 총영사, 분관장, 출장소장 및 내정자 등 179명과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위상에 걸맞게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적극 지원하며 지난달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