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지난해 펀드 판매 법규를 잘 준수한 금융투자기관으로 신한은행,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8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은행, 증권사 등 펀드 판매사 24곳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온라인 펀드 판매 절차를 평가했다.
평가 기준은 △금융소비자 파악 △적합한 펀드 △펀드 설명 △금융소비자
우리투자증권이 10년 만에 귀환한다.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이 합병한 우리투자증권은 1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 발을 뗀다.
우리금융그룹은 2014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농협금융지주에 매각한 지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진출하게 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자기자본은 1조1000억 원 규모로 업계 18위권 중형 증권사로
18개 대형 및 중소형 증권사가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중징계인 ‘기관경고’ 조치와 함께 200억 원이 넘는 과태료·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펀드를 판매할 때 온라인 전산시스템과 투자설명서 상 위험등급이 변동된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금융당국이 지난해 초 발표한 ‘투자성 상품 위험등급 산정 가이드라인’의 후속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대표적 저PBR 업종인 금융지주의 주가가 일제히 반등했지만, 우리금융지주 홀로 소외되는 모양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0 % 내린 1만4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월초 1만3880원에 거래를 시작한 우리금융지주는 이달 들어 1.15% 상승했다. 같은 기간 KB금융(18
광주은행의 펀드 판매 안정성이 국내 11개 은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의 투자성향을 파악해 적합한 펀드를 추천하고, 정확하게 상품을 설명한 것으로 평가됐다.
13일 광주은행은 최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실시한 '2023년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소형 증권사 인수 후 우리종합금융 합병안 고려이날 컨퍼런스콜서 인수 추진 공식화 가능성
우리금융지주의 한국포스증권 인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인수 계획, 방안을 논의하며 그간 '검토 중'이었던 우리금융의 증권사 인수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에서 한국포스증권 인수추진
펀드 판매사 27곳을 대상으로 펀드 판매 절차를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증권사 다수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은 대다수 10위권 밖에 머물렀다.
31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지난해 은행 11개사, 증권 15개사, 보험 1개사를 대상으로 펀드 판매절차를 평가한 한화투자증권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
삼성자산운용은 개인 온라인 펀드 직판 서비스 ‘R2’를 단계적으로 축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부터 신규 회원 가입과 계좌 개설 서비스가 중단된다. 내달부터는 온라인 펀드 신규ㆍ추가 판매 서비스를 중단하고 5월부터 기존 투자자들에게 유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선 관리 서비스를 통해서 기존 투자자들은 잔고와 수익률 조회, 매도 주문, 이체
국내 증권사가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국내 최초 인도 주식 직구 서비스를 준비한다. 미국, 중국에 집중됐던 해외 투자 고객들에게 14억의 인구 인도에 분산 투자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인도법인이 지난해 4월 온라인 리테일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한지 8개월 만에 약 10만여 개의 고객계좌를 돌파했다고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디지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자 현지 금융사들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현지법인(NH KORINDO SEKURITAS INDONESIA)은 현지 최대 인터넷은행인 BNC은행 및 시나르마스(Sinarmas) 자산운용과 사업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증권계좌 개설과 펀드 판매
한화투자증권은 8월 31일까지 ‘온라인 테마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에서 선정한 대표펀드에 일정 금액 이상 입금 후 잔고를 유지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대상 펀드는 인플레이션 수혜, ESG, 인덱스 펀드 등 시장상황을 고려한 총 11개의 대표 테마펀드다.
한화투자증권은 대상 펀드에 500만 원 이상
유진투자증권이 자사 온라인 금융상품몰을 통해 ‘Class Ae’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취수수료 무료 혜택과 선착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해당 고객이 오는 4월 29일 17시까지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금융상품몰을 통해 온라인 전용 펀드(Class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성과를 거두며 해외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현지 법인 11개, 사무소 3개 등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증권사다.
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외법인은 2년 연속 세전순이익 2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0년 업계 최초로 연간 세전순이익
신한자산운용이 내년 펀드 시장에서 분산 투자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자산운용은 24일 펀드시장전망자료를 발간해 판매사와 기관투자가 등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운용사는 2019년부터 지속해서 연간전망자료를 발간하고 있다.
이 자료는 증권사, 연구소 등 외부기관이 아닌 펀드를 운용하고 상품을 공급하는 자산운용사의 시각에서 바라본 펀
하나銀 ‘미흡’ 나머지 17곳 ‘저조’은행권 고객 책임자 간담회 예정“비대면 채널 첫 점검, 주의 당부”
금융감독원이 온라인 펀드 판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진행된 미스터리 쇼핑(암행 점검)에서 펀드 판매 과정에 대한 미흡한 점을 다수 발견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면 은행권 최고고객책임자(CCO) 간담회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온라인 펀드 시장에 꽂혔다. 온라인 펀드가 저렴한 수수료 앞세워 온라인과 모바일로 접근성을 높이면서다. 올해 공모펀드 시장의 위축에도 온라인 펀드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누적 온라인 펀드 순자산(AUM)은 15조 원으로 지난해 총액 대비 29.3%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 순증 규모가
유진투자증권이 31일까지 ‘혜택 가득 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연말 맞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비대면) 신규고객이 유진투자증권 MTS, HTS,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 펀드를 100만 원 이상 신규 가입하면 2만 원이 캐쉬백 된다. 온라인 신규 고객이 타 증권사에서 100만 원 이상 펀드를 이관할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공모펀드 시장의 침체에도 온라인펀드 상품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오프라인 상품과 구조는 같지만 낮은 수수료, 비대면 채널 등 이점을 내세워 동학 개미들을 펀드 시장으로 이끌고 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9월 29일) 기준 온라인펀드 순자산 총액은 16조3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펀드 순자산이 16조 원을 넘어선 건 2014년
쿠팡이 8월 쿠팡페이를 독립시켜 결제 시장에 뛰어든다. 현재까지 쿠팡 쇼핑과 쿠팡 이츠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간편결제 시스템을 다른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알리페이나 아마존페이처럼 종합 금융서비스에 진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내달 쿠페이를 분사해 새
금융당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금융환경의 변화를 대비해 금융권의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기존 금융사에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허용하고 빅테크 기업에는 유연한 규제를 적용해 ‘공정한 경쟁’이 가능케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혁신기업의 성장과 국내로 회귀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발전심의회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