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10일 신고 기준 전국 아파트 가운데 실거래가 상승 폭이 가장 컸던 단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2단지’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38억 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14억4000만 원(6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서울 성동구 ‘옥수현대’로 19억5000만 원에 거래되며 4억5000만 원(30%) 상승했다
서울 성동구 한강변 단지인 옥수현대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옥수현대아파트는 최근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준비위원회는 10% 이상의 주민 동의를 얻어 재건축 사업 첫 관문인 예비안전진단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옥수현대아파트는 총 8개동 566가구 규모로, 1990년에 준공돼 올해 재건축 가능 연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