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일부 층이 붕괴된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주상복합아파트의 예비 입주자들은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게 됐다. 올해 예정된 입주가 사실상 불가능해져서다. 작은 오피스텔이나 원룸 건물의 부실공사로 일부 붕괴 사고는 있었지만 총 39층 규모 847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완공을 앞두고 무너져 내린 사고는 전례 없는 일이다. 전문가는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난 5월 발생한 충남 아산의 오피스텔 붕괴사건은 우리시대의 안전 불감증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건물주와 설계 감리 및 시공업체들의 무분별한 이윤 추구로 하마터면 커다란 인명사고를 불러 일으킬 뻔한 사건이었다.
이처럼 부실시공 및 철거 등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이 사회 전반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중소 비계구조물 철거 전문업체에서 안전과 능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사고로 인해 사고 현장뿐 아니라 주변 도로도 균열됐다.
지난 18일 오후 3시 35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철골과 주변 도로 40∼50m가 붕괴됐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사고 현장은 깊이 20m, 폭 30m의 구덩이가 발생하고 도시가스관이 일부 파손됐다. 또 사고 현장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사고로 일대 1만6200가구에 가스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이틀째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8일 오후 3시 35분께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철골과 주변 도로 40∼50m가 붕괴하는 사고로 도시가스관 일부가 뒤틀리는 바람에 가스가 샜다. 이에 부산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만일의 사고에
아산 오피스텔 붕괴
19일 철거 작업 중 무너진 충남 아산 오피스텔의 붕괴 이유로 지목된 기초파일공사와 기초매트공사는 건물 건축시 안정적인 지반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로 알려져 있다.
두 기초 공사가 중요한 이유는 건축물 전체를 지탱하는 주춧돌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파일 공사란 흑더미 지면에 긴 축을 심어 깊숙한 곳에 지반의 틀을 다지는 공사다. 지반
아산 오피스텔 붕괴
준공을 앞두고 한쪽으로 기울어졌던 충남 아산 오피스텔이 철거 작업 도중 완전히 주저앉았다. 남아있는 다른 건물은 준공을 미루고 내달까지 안전진단을 받은 이후 철거여부가 결정된다.
충남 아산시는 18일 오전 8시 20분께부터 기울어진 7층 오피스텔 건물에 대한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당초 이 철거 작업은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붕괴 위기에 처한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7층 오피스텔 건물이 이번 주말 본격철거 수순에 들어간다.
13일 충남 아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내에서 신축 중이던 7층 오피스텔 건물 남쪽 측면이 20도 가량 기울어졌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기울어진 오피스텔을 철거하고 안전진단 결과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오피스텔 건물이 붕괴 위기에 놓였다.
13일 충남 아산경찰서와 충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테크노밸리 택지개발지구 내)에 신축 중인 7층 오피스텔 건물이 붕괴 우려가 있어 시가 현지에 사고대책 현장지휘소를 긴급 설치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번 건물 붕괴 우려는 12일 오전 8시경 아산소방서로 신축 중인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안의 신축 중인 오피스텔 건물이 심하게 기울어 붕괴 위기에 처하자 시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충남도소방본부는 12일 오전 8시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고리 아산테크노밸리 안에서 건축 중인 오피스텔 건물이 기울어져 붕괴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