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 시트러스 본사. 건물 정면에 큼지막하게 쓰여진 '혼디酒(주)'라는 글자가 한 눈에 들어온다. 혼디는 시트러스의 가장 첫 '작품'이자 간판 제품이다. 통상 본사나 공장 건물에 사명이 새겨지는 것과 달리 시트러스는 제품명을 내세웠다. 혼디는 제주어로 '함께, 같이'라는 뜻이다. 신례리마을 140여 농가가 출자해 함께 이뤄낸
‘치킨에는 맥주’라는 전형적인 조합이 이뤄질 것 같은 치킨 매장. 바삭한 치킨에 와인을 한 모금 마셨더니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치킨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줬다. 달콤하고 짭짤한 소스가 발린 치킨과도 풍미를 더하는 페어링을 완성했다.
2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아영FBC는 올해 ‘와식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와식주란 와인과 음
롯데백화점은 선양소주와 함께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프리미엄 증류주인 ‘사락 골드(GOLD)’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4일까지 진행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사락 GOLD 단품과 출시 기념 한정판 1본입 기획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사락 GOLD는 국내산 보리 원재료로 만든
CU가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소주 보다 알코올 도수를 낮춘 프리미엄 증류주 ‘오크 15도’를 선보였다.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한 보리 증류 원액을 함유한 ‘오크 15’의 알코올 도수는 일반 소주 평균 도수인 16도보다 1도 더 낮은 15도다.
증류주에서 ‘낮은 도수, 프리미엄,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통해 ‘가심비’를 높이는 전략이다.
골든블루와 손잡고 2022년 3월부터 '노마드' 유통스코틀랜드·헤리즈서 2차례 숙성해 과일향 풍미 커소비층 확대 위해 '노마느 리저브 10' 신제품 선봬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제3국 위스키'가 주목받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위스키 하면 주로 스코틀랜드나 미국 등을 떠올렸지만, 최근엔 소비자들의 취향이 세분되면서 대만이나 스페인 등 다른 나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볍지만 고급스러운 한 잔’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저도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류업계는 기존 고도주 중심의 전략에서 벗어나, 향과 풍미를 살린 저도주 신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시장 주도권 경쟁에 돌입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화요는 소비층 확장을 위해 10년 만에 ‘화요19金’
곡류에서 나오는 과일 향미와 오크 향미 살린 화요19金
일상의 끝에서 부담 없이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술과 시간을 고민했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가 10년 만에 신제품 ‘화요19金’을 선보였다. 화요19金은 옹기와 오크 숙성 원액을 블렌딩한 소주다. 우리 쌀 100%로 발효‧증류해 옹기에서 숙성한 원액에 오크통에서 숙성한 목통 증류
GS25가 단독 출시한 선양오크소주가 ‘메기 효과’를 발휘하며 편의점 소주 시장을 키우고 있다.
GS25는 선양오크소주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병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양오크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11%)이 함유된 국내 유일의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이며 페트(640mL) 상품으로 출시됐다.
선양오크
GS25는 선양오크소주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병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양오크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11%)이 함유된 국내 유일의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다. 기존 소주에 오크 원액을 더해 깊은 풍미를 강조한 점과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16도에서 14.9도로 낮췄다.
출시 직후부터 오프
하이트진로는 100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증류식 소주 신제품 ‘일품진로 마일드’를 출시한다.
2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일품진로 마일드는 알코올 도수 16.9도의 증류식 소주로, 일품진로의 깊이 있는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냈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첫술과 끝술은 버리고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을 사용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7일과 다음달 4일 각각 ‘선양오크 소주’, ‘한영석 청명주 18배치’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선양오크 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11%)이 함유된 국내 유일의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다.
한영석 청명주는 대한민국 1호 전통 누룩 명인 한영석 씨가 조선시대 대표 명주인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위스키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과 친근한 소통에 나섰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21일 서울 성동구 팩토리얼 성수에서 ‘글렌피딕 테이스팅&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글렌피딕은 ‘싱글몰트 위스키’ 카테고리를 처음으로 만든 증류소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하나의 증류소에서 몰트(맥아)로만 제조한
설 연휴를 일주일 여 앞둔 1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클럽라운지에서 특별한 광경이 펼쳐졌다. 매일 오후 열리는 해피아워(Happy Hour) 시간 와인ㆍ위스키 등 수입 주류가 주로 배치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날만큼은 '한국 대표 주류'인 소주가 전진 배치된 것.
이 자리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매월(셋째 주 목요일) 한국 문화를
디아지오, ‘2024 스페셜릴리즈’ 위스키 8종 선봬스코틀랜드 증류소서 캐스크 엄선…롯데마트 단독 판매
스페셜 릴리즈는 디아지오가 갖고 있는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에서 세계 최고의 위스키 장인들이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특별하게 엄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입니다.
성중용 디아지오코리아 시니어 브랜드 앰버서더는 26일 오후 서울역 롯데마트
과일ㆍ모닥불 등 복합적 풍미 특징가격 2000만원대…VIP 대상 판매
술 한잔에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습니다. 100년 넘은 와인 명가의 고집스러운 전통, 훌륭한 원재료를 키워온 누군가의 땀방울, 완벽한 술 맛을 찾기 위한 주조사의 시행착오까지. 선택 버튼을 누르기 전엔 대체 무슨 음악이 나올지 알 수 없는 주크박스(Jukebox)처럼 무궁무진한
술 한잔에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습니다. 100년 넘은 와인 명가의 고집스러운 전통, 훌륭한 원재료를 키워온 누군가의 땀방울, 완벽한 술 맛을 찾기 위한 주조사의 시행착오까지. 선택 버튼을 누르기 전엔 대체 무슨 음악이 나올지 알 수 없는 주크박스(Jukebox)처럼 무궁무진한 술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고자 합니다.
14일 서울 중구
정통 수제 싱글몰트 ‘발베니’의 ‘장인정신’을 담은 50년 한정판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위스키 발베니는 14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발베니 50년 컬렉션(The Balvenie Fifty Collection)’을 공개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국내에 단 3병 입고된 발베니 50년 컬렉션은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의
이마트는 13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4' 페스티벌에 참여해 ‘와인장터’ 부스를 연다.
이마트는 와인장터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와인 시음 및 판매, 게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와인장터 스테디셀러 판매 부스’와 최근 큰 주목
추석 맞아 한정판 ‘아트 레이블 와인’ 단독 출시국내 유명 작가와 글로벌 와이너리 협업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로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글로벌 와이너리가 협업한 한정판 ‘아트 레이블 와인’ 2종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트 레이블 와인 프로젝트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와인을 제작하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