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코 김승제 회장이 개인회사에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넘기면서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비상장사를 활용한 경영 승계 과정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승제 회장은 전날 보유 주식 중 20만 주를 스타코넷에 장외매도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 보유 주식은 1180만5922주에서 1160만5922주로 줄
일진그룹은 전선과 부품 소재 전문 중견그룹으로, 일감 몰아주기와 편법 증여 등을 통한 경영권 승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곳이다. 창업주가 보유한 개인회사 지분을 2세에게 증여하고, 오너 2세는 그룹 일감을 받아 회사를 키워 그룹을 지배하는 최상위 회사의 지분을 사들이는 식이다. 이른바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을 이뤄낸 셈이다.
일진그룹은 1967년
중흥건설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정도는 최근들어 부쩍 심해진 상황이다. 수익 지원을 통해 경영승계 작업에 도움을 주는 양상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정창선 회장이 지분 76.7%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가운데 장남 정원주 사장의 지분율도 10.9%에 달한다. 오너 일가의 개인 지분만 80%가 넘는 가운데 내부거래 비중은 2017
중흥건설의 일감 몰아주기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너 2세기업 등 계열사 전방위로 보다 활발해지는 양상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그룹은 지난해 10월 공정위가 발표한 ‘공시 대상 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에서 사익편취가 심한 집단에 분류됐다. 공정위는 당시 중흥건설그룹(27.4%)을 셀트리온(43.3%), SK(
KCC가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배당을 결정했다. KCC는 그동안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펼쳐왔지만 당기순손실에도 고배당을 성향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C는 연결기준 2018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 줄어든 3조782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1% 감소한 2436억
성호전자가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를 통해 오너 2세 승계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오너 2세가 소유한 비상장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회사를 키우고 이를 통해 지배회사 지분을 획득, 지배력을 강화하는 이른바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행태의 판박이다.
성호전자는 7일 최대주주가 창업자인 박현남 대표이사 외 5인에서 서룡전자 외 6인으로 변경됐
장수기업이 많고 대부분 오너 중심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제약업계에 세대 교체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오너 3·4세들이 속속 요직에 오르면서 경영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신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백인환 상무를 마케팅본부 전무로 승진시켰다. 1984년생인 백 전무는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의 장남이다. 2
세아그룹이 특수강 중심의 세아홀딩스와 강관 중심의 세아제강지주 등 2개 지주회사 제체로 재편됐다.
세아제강지주는 28일 유상증자로 세아제강 지분 33.24%를 확보해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요건을 갖추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세아제강은 7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를 세아제강지주와 세아제강으로 인적분할했다. 하지만 세아제강지주는 지주사로 인정받
제약업계가 새해를 앞두고 적재적소에 새 인물을 배치하고 있다. 회사의 성장 계획을 재확인하고 경쟁력을 다지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보령제약 등 주요 제약사들은 신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미약품은 이관순 상근 고문을 글로벌전략 부회장으로 임명하면서 약 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시켰다. 이 신임 부회장은 한
우미그룹 주력 계열사들이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일감 몰아주기(내부거래)로 채우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적게는 수백억 원에서 1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거두고 있다. 다만 일감 몰아주기 비율은 대체로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우미그룹은 창업주 이광래 회장이 1986년 설립한 주택 건설업체 우미건설을 모태로 성장한 중견그룹으로
류기성(36) 경동제약 대표는 제약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젊은 최고경영자(CEO)다. 부친의 열정을 물려받고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갖춘 류 대표는 직원이 만족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회사를 꿈꾼다. 43년 역사의 경동제약은 이제 그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예정이다.
◇‘그날엔’ 브랜드로 회사 알리기 나서 = 경동제약은 2010년 진통제 ‘그날엔’을
파라다이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파라다이스글로벌의 일감 몰아주기(내부거래) 비율 증가세가 확연하다. 반면 내부거래가 늘면서 수익이 증가하는 일반적 모습과는 달리 수익성은 훼손되는 양상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국내 대표적 카지노 운영 기업이다. 작년 말 기준 그룹 자산 총계는 3조7841억 원이다. ‘카지노의 대부’로 불리는 고 전락원 회장이 1972년 세운
휠라가 벼랑 끝에서 부활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아재 브랜드’라는 이미지에 영업이익 역시 내리막길을 달리던 휠라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신발에 등극했다.
6일 휠라에 따르면 미국 슈즈 전문 미디어인 풋웨어 뉴스(Footwear News)가 ‘2018 올해의 신발’로 휠라의 대표 어글리 슈즈인 ‘디스럽터2’를 선정했다. 현재까지 국내에
‘Chaebol(재벌)’, ‘Gapjil(갑질)’
올 들어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표출되기 시작한 ‘한글 발음 그대로의’ 단어들이다. 그 어떤 영어 단어를 갖다 붙여도 제대로 표현할 길이 없어서란다. 그만큼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대한민국과 같은 ‘오너가 절대적인’ 재벌 지배구조 형태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의미기도 하다.
특히 국내 제약업계 오
잇따른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결국 업무에서 손을 떼게 됐다.
대한항공은 16일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본사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추가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회사 차원에서 적절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조 전무는 본사의 대기발령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이 차바이오텍 주식을 관리종목 지정 직전에 처분한 것에 대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4일 오전 11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남호 DB손보 부사장이 차바이오텍 주식을 매각한 것은 차바이오텍이 4년 연속 적자를 내 금감원 조사를 받
한물간 스포츠 브랜드로 인식되던 휠라를 젊은 층이 찾는 신선한 브랜드로 재탄생시키며 휠라 부활을 주도한 윤근창 휠라코리아 부사장(43)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 신임 대표는 윤윤수 회장의 장남이다.
휠라코리아는 23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윤근창 부사장, 김진면 사장은 부회장으로, 그리고 정승욱 마케팅본부 상무는 전무
현대약품이 본격적으로 3세 경영체체에 돌입한다.
현대약품은 이상준 신규사업 및 연구개발 부문 총괄 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오너 2세인 이한구 회장과 전문경영인 김영학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 사장과 이상준 사장 공동대표 체제로 바뀐다.
이 신임 대표는 현대약품 창업주인 고(故)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 회장
한미약품이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장녀와 차남의 경영 참여가 본격화했다.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장녀 임주현씨와 차남 임종훈씨가 한미약품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오너 2세 경영체제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1일 한미약품은 임주현 전무와 임종훈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임주현 부사장(44)
국내 제약업계에서 젊은 오너 일가가 경영 일선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정기 임원인사에서 제약업계 오너 3세들이 속속 등장한 가운데, 오너 2세들도 새롭게 등기임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차남 임종훈 전무는 3월 10일 열리는 한미약품 정기주주 총회에서 사내 등기이사에 오른다.
앞서 한미약품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