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날 박 회장과 금호그룹 2인자였던 오남수(68) 전 전략경영본부 사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 등은 박 전 대표의 사기 혐의와 관련된 인물이다. 박 회장 측은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을 통해 박 전 대표를 알게 됐고,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피하게 해주는 대가로 박 대표에게 11억 원을 건넸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이진동)는 배임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박 회장과 기옥 금호아시아나그룹 대외협력 사장, 오남수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 등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금호석유화학과 경제개혁연대는 2009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유동성 위기 당시 박 회장이 계열사끼리 기업어음(CP)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부도를...
이 날 행사에는 강성락 총장을 비롯,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채병용 본부장, 서울우유협동조합 중앙연구소 오남수 팀장, 주식회사 가온종합건설 김만중 사장 등 가족회사 임직원과 산학협력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LINC사업 소개(이윤수 LINC사업단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격려사(채병용 본부장)...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및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소 및 고발은 2013년 11월 경제개혁연대의 ‘아시아나항공 주주대표 고발’ 사건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박삼구 회장과 함께 기옥 금호터미널 대표(전 금호석유 대표이사), 오남수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도 피고소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고소 및 고발은 2013년 11월 경제개혁연대의 ‘아시아나항공 주주대표 고발’ 사건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박삼구 회장과 함께 기옥 금호터미널 대표(전 금호석유 대표이사), 오남수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도 피고소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금호석화는 지난 2009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대한통운 인수 후유증과 풋백옵션 부담에 대한...
고소인은 금호석유화학이며 피고소인은 박삼구 회장을 비롯, 기옥 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오남수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이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박삼구 회장을 비롯한 피고소인이 2009년 12월 워크아웃 신청 전후로 발행한 부실 기업어음을 계열사에 떠넘겨 막대한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당시 금호그룹은 대우건설을 인수하고 유동성...
박찬구 회장이 비자금 조성, 내부자거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던 중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형 박삼구 회장과 오남수 전 금호아시아나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집안 싸움이 법정에까지 오르게 돼자 박삼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 지분(10.45%)을 전량 매각하면서 동생과의 싸움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 금호석유화학도...
박찬구 회장이 비자금 조성, 내부자거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던 중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형 박삼구 회장과 오남수 전 금호아시아나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집안 싸움이 법정에까지 오르게 돼자 박삼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 지분(10.45%)을 전량 매각하면서 동생과의 싸움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 금호석유화학도...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7일 오후 박삼구 회장, 오남수 전 전략경영본부 사장 등 4명에 대해 사기·위증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향후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예고되면서 형제의 난 2라운드는 점입가경으로 치닫을 전망이다.
금호家 두 형제 간 분쟁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09년 6월, 금호그룹은 박삼구·찬구 회장의 경영권 갈등으로 촉발된 ‘형제의...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명의로 한 고발장에서 피고발인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오남수 전 전략경영본부 사장 등 4명이다.
이에 앞서 6일 오후 9시경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에게 내부정보이용 혐의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답변 요청 기한은 금일 정오였지만 금호석유화학은 그룹측으로 부터...
기 대표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오남수 전 금호아시아나 전략경영본부의 뒤를 이어 그룹 컨트롤타워인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하지만 그룹측은 기 대표가 금호건설로 옮기고 난 후에도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선임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기 대표가 차기 회장이 선임될 때까지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겸임하는 형태도 점쳐지고 있다.
결국 현재 회장이...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기옥 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오남수 고문, 이서형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5시께부터 빈소를 지켰다.
재계 인사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이들은 전경련 회장단이었다. 롯데호텔에서 있었던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던 각 그룹 회장들 중 일부 회장들이 회의가 끝난 후 곧바로 빈소로 달려왔다.
조석래...
15일 대한통운 주총에서는 박 명예회장과 이국동 전사장, 오남수 전 전략경영본부 사장이 사내이사직을 사퇴하고, 기옥 사장과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서재환 대한통운 경영관리부문장이 신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주주총회 일정을 잡지 못한 금호석유화학 역시 박 전회장이 경영에 복귀함에 따라 박 명예회장을 비롯해 박 명예회장 측근으로 알려진 기옥 사장이...
◆ 뼈를 깍는 구조조정...사장단부터 슬림화
금호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오남수 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 등 7명의 사장을 퇴임시키고 기옥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7명을 승진없이 관장업무만 변화를 줬다.
기옥 금호석화 사장은 오남수 사장이 물러난 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김성채 금호석화 부사장이 금호석화 대표이사 부사장를 맡게 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오남수 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 등 사장단 7명을 퇴임시키고 일체의 승진자 없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금호그룹은 12일자로 사장단 인사를 단행, 사장단 18명중 7명을 퇴임시키고, ▲기옥(사진) 금호석유화학 사장을 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으로 ▲이원태 금호고속 사장을 대한통운 사장으로 ▲김성산 금호터미널 사장을 금호고속 사장으로...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은 "사재출현 부분은 금호그룹의 4명의 형제와 자녀 모두 오래전 부터 논의해 왔고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 내놓겠다"고 말했다.
즉 금호가 지주회사인 금호석유화학 등 그룹 전체 경영권을 유지하되, 기업 구조조정에 차질이 발생하면 채권단이 계열사 주식과 경영권을 언제든지 처분할 수 있도록...
한편 오남수 금호아시아나 사장은 우선협상자를 산은으로 바꾼 배경에 대해"자베즈파트너스, TR아메리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여러 문제가 있었다"며 "최종적으로 한 곳에는 국내 전략적 투자자(SI)도 있었지만 규모나 펀딩을 충족시키지못해 산업은행과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남수 그룹 경영전략본부 사장은 "주력 계열사 두곳에 대해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된 것은 대우건설 매각이 제때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두 회사의 재무구조가 취약해지고 유동성 문제가 현실화된 데 따른 것"이라며 "대우거널 매각은 채권단과 협의해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남수 그룹 경영전략본부 사장은 "경영책임을 지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