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랑랑은 “영부인을 직접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며 “영부인께서 성악가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화답했다. 또 그는 “앞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 관계가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저뿐 아니라 저의 많은 친구도 두 분의 방문이 잘 성사되기를 기원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김 여사는 예술관에 마련된 작은 무대에서...
◇1년 계획을 미리 짜라…미셸 오바마, 로버트 헤이야비치
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은 지난달 오바마재단회의에서 “사람들은 시간을 산만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나는 매우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내 일상도 일하듯이 관리한다”고 말했다. 미셸 여사는 자녀의 학교 행사나 남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일정 등을 1년 전에 미리...
그러나 일부에서는 김정숙 여사의 모습이 '내조', '살림꾼' 모습에만 치중한 것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합니다.이는 그만큼 김정숙 여사의 인기와 영부인으로서의 영향력을 바탕으로바람과 기대가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1940년대의 엘리노어 루스벨트가 2017년 영부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여자란 티백과 같은 존재라서 뜨거운 물에 들어가기...
김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본관 환담은 공식환영식 직후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시각인 오후 2시25분께부터 약 45분간 청와대 본관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접견실에는 모란도 병풍과 모란 궁중채화 장식이 놓여 미르지요예바 여사를 맞았다. 김 여사는 조선 왕실에서 국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고자 주요 행사마다 모란도 병풍을 놓았던 전통을...
평창 롱패딩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 아지오,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베라왕 정장 의류,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 만찬에 등장한 독도 새우, 대통령과 기업인들 미팅에서 제공된 수제 맥주 등에 소비자들이 주목하면서 이른바 ‘국민 MD상품’으로 급부상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어 유통업계에서는 ‘국민...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생일을 맞아 네티즌들이 '사랑해요 김정숙'이라는 깜짝 이벤트에 나섰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정숙 여사의 생일인 11월 15일을 맞아 "김정숙 여사 생일 이벤트로 오전 10시부터 짝수 시각에(오전 10시, 낮 12시, 오후 2시) '사랑해요 김정숙'을 포털사이트 실검에 올립시다"라고 제안했다.
이 같은 소식은 각종...
이 자리에는 주빈국인 베트남 영부인 응웬 티 히엔(Nguyen Thi Hien) 여사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페루, 싱가포르, 태국 영부인이 함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응웬 여사는 모든 영부인들에게 파란색 스카프를 목에 걸어주며 환영했다. 이에 김 여사는 “얼마 전 이곳에 큰 물난리가 있었다고 들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날씨가 좋아 참...
그러나 두 영부인의 환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1시간 여 동안이나 이뤄졌다. 이에 대해 멜라니아 여사의 보좌진들이 “놀랍다. 두 분은 대단한 화합(Great Chemistry)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안도했다는 후문이다.
영부인 고충 공감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는 허심탄회하게 영부인의 어려움에 대한 고충을 나누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가 “이런...
미국의 몇몇 매체들은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그녀의 표정이나 포즈로 미루어 종종 영부인이 불행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어제 멜라니아 여사는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첫 일정으로 서울 정동 주한미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중학생 80여명이 환호하자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정숙 여사와 함께...
두 사람은 정상회담 시작 시간인 오후 3시 35분부터 청와대 영부인 접견실에서 환담했다. 김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를 향해 “먼 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과 미국의 신뢰가 돈독해지길 바라고 저 또한 힘을 보태고 싶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멜라니아 여사는 “의장대 사열이 너무나 아름다웠다”며 “이렇게 환영해주시니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두...
김 여사는 공식 환영식 직후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별도로 만나 약 20분간 환담을 했다. 이후 그는 접견실 옆 무궁화실에 들러 멜라니아 여사에게 벽에 걸린 역대 영부인들의 존영을 설명해주기도 했다.
이후 두 영부인은 청와대 소정원을 함께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녹지원으로 이동해서는 공식 환영식에 참가했던 어린이 환영단을 만나...
착용한 선글라스도 주목받았으나 아직까지 어떤 브랜드의 제품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해외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제품으로 추정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때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김정숙 여사의 의상도 서로 색감이 대비돼 이목이 집중됐다.
커피 이름은 ‘쿠페따라주’로, 코스타리카 대통령 영부인 '메르세데스 뻬냐스 도밍고' 여사가 사회적경제 모범사례로 소개한 커피생산 소농 협동조합이 정직한 노동조건을 준수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통해 생산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김 여사는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협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와 공동체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문 대통령은 시구 후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치킨을 먹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같은 브랜드의 치킨을 먹는 모습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치킨 먹방'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배 아나운서는 앞서 일명 이니굿즈 '문재인 시계'와 '폰케이스'를 착용한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