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발생한 무궁화 탈선사고의 여파로 일반열차가 용산역과 영등포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오전 9시 이전 출발 예정이던 열차까지 KTX 15편과 일반열차 10편의 운행이 중단된다. KTX 6편과 일반열차 4편 등 모두 10편은 운행구간이 단축되거나 출발역이 변경되고...
이 사고로 열차에 탑승한 승객 279명 가운데 34명이 경상을 입었다.
코레일은 7일 오전 7시까지 탈선된 차량을 옮기고 오후 1시까지 열차 운행을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밤샘 복구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전날 사고 발생 직후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직원 등 160여 명이 기중기와 모터카 등 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 명이 부상을 당하고 지하철 1호선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 용산발 익산행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객차 5량, 발전차 1량 등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당시 무궁화호에는 승객 275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열차에서 내려 도보로 선로 밖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서울교통공사는 6일 오후 9시 38분께 경부선 열차 탈선 사고를 수습했다고 알렸다. 이에 1호선 운행도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는 SNS를 통해 "경부선 영등포역 부근 하1선 코레일 무궁화호 열차 탈선은 조치 완료되어 1호선 상, 하선 운행재개됐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5분 용산역을 출발해 익산역으로 향하던...
지난 3월에는 대전 열차 검수고에서 근로자가 객차 하부와 레일 사이에 끼여 숨졌고, 7월에는 서울 중랑역 승강장 배수로를 점검하던 근로자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또한 지난 9월 30일에는 경기 고양 정발산역 스크린도어 부품 교체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5일 또 사망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1971년 남원역에서 수학여행을 가던 국민학생들을 태운 열차가 유조열차와 추돌했던 안타까운 사고는 오랜 세월이 지난 현재까지 남원 지역민과 철도인들에게 아프지만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기억으로 남아있다. 오늘날 옛 남원역은 더 이상 기차가 들어오지 않는 폐역이 되었지만 플랫폼과 레일, 역명판, 남원역 급수탑까지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에 원 장관은 “기존의 대책에만 의존하는 타성적 대응태세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없다”며 "고속열차 탈선 등의 대형 철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고 관제, 시설유지보수, 차량정비 등 철도안전체계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철도사고는 연중 발생하고 있는데 동절기(26%)에 적지 않는 사고가...
이태원 참사 이후 또 다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전면적으로 점검하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구 과밀 상황의 잠재 위험에 둔감해졌다는 지적에서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인구밀도가 1위이며, 서울은 도쿄(3배)와 뉴욕(8배)보다 밀집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 “위험 인식...
사고는 이태원동 중심에 있는 해밀톤 호텔 옆 내리막길로 된 폭 4m 정도의 좁은 길에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했다.
한편 서울시는 우선 이 일대에 있는 시민들이 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오전 3시 50분께부터 녹사평역과 서울역을 오가는 버스 2대를 운행하고 있다. 오전 5시에는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상·하행에 임시열차를 한 대씩 투입했다. 이는 평시 주말 첫차보다...
이태원 대형 압사 사고 참사 사망자 수가 146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이태원 일대 시민들의 귀가를 위해 30일 오전 3시50분부터 녹사평역~서울역까지 버스 2대를 투입해 비상수송 차량을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5시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상·하행에 임시열도 투입할 예정이다. 경찰 측은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마약 관련 신고는 확인된 바 없다 밝혔다....
다만 아직까진 인명 피해를 포함한 심각한 사고가 보고되진 않았다. 새너제이 소방당국도 “지진과 관련해 들어온 긴급 구조 요청은 없었다”고 전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는 차량 및 선로 점검으로 열차 운행이 5분 정도 지연되기도 했다.
이번 지진은 샌프란시스코 만(Bay Area)에서 15년 만에 발생한 강진이다. 캘리포니아주를 기준으로 하면 2014년 와인...
개장 당시 서울과 춘천을 잇는 도시간특급열차(ITX)에 레고랜드 홍보했는데, 1억 원이 넘는 광고비마저 지자체 예산으로 집행했다.
‘돈맥경화’ 확산에도 정치권은 책임 공방만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로 회사채 시장에 거센 후폭풍을 불러오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신용보강도 신뢰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시장에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한껏 위축됐고, 기업들이...
그러나 현재 건축한계는 화물열차까지 고려한 것으로 여객열차에는 과다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개선안은 운행 안전성이 확보되면 건축한계를 현재 폭 4200㎜에서 3800(3600)㎜로 축소를 허용한다.
또 철도의 선형을 결정하는 곡선반경을 3100m에서 2900m로, 종단기울기(‰)는 10에서 25로, 궤도중심간격은 4.3m에서 4.0m로 완화한다.
승강장 기준도 현재는...
경찰은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분산·교통통제 등을 위해 경찰관 231명과 상설부대 8개 중대를 동원했고 응급 상황에 대비해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28곳, 권역외상센터 1곳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비상 연락망도 갖췄다.
공연장 주변에는 소방인력 233명과 소방차 3대, 구조·구급차 9대 등 장비 26대를 근접 배치하고 아시아드 주...
러시아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크림반도 폭발 사고 용의자 8명을 체포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크림 대교 폭발 용의자로 러시아인 5명과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인 등 총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FBS는 크림 대교 폭발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부와 킬리로...
SRT 2018년부터 1만 7172회 늦어KTX, 16분 미만은 지연으로 불포함선로관리 미흡 등으로 열차 지연돼유경준 의원 "철저한 관리 필요해"
서울 강남구에서 세종으로 출퇴근하는 공무원 전 모 씨는 고속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수서역으로 향했다. 수서역에서 오송역에 내리자마자 출근 버스를 타야 하기에 시간에 맞춰 열차를 예매했지만, SRT가 늦게...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이번 폭발이 우크라이나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8일(현지시간) 오전 6시 7분 크림대교를 지나던 트럭에 실린 폭탄이 폭발했다고 러시아 정부기관 ‘국가 반(反)테러 위원회’를 인용해 보도했다. 당국은 이 폭발로 화물열차 후단에 달린 유조차 7량에 불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다리 일부분이...
해당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대만 중앙기상국(CWB)은 이날 지진의 진앙은 대만 남동부 타이둥(宜蘭)현 츠상(池上)향으로 해당 지역에서 최대 진도 '6강(强)'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동부 화롄 위리(玉里) 지역에서는 최대 진도 '6약(弱)', 중부 난터우현 위산(玉山)에서는 진도 5약으로 각각 측정됐다.
진앙은 북위 23....
특히 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19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풍과 폭우에 의한 사고예방을 위해 열차 서행운행, 운행중지 등의 조치를 염두에 두고 안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아울러 12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로 침수를 입었던 곳에서는 하천수위 등의 현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로 비상시 합동 대응하기로 했다.
나희승 코레일...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하행선 열차 운행 중 압구정역에서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손수레가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지하철 3호선 하행선 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됐다.
소방당국의 협조를 받아 손수레를 제거한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51분쯤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사고 발생으로 열차가 연착되며 지연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