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산일전기로부터 공과대학 발전 기금 10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기부식은 20일 고려대 본관 1층 총장실에서 열렸다. 산일전기 박동석 대표이사 회장, 최명준 상무, 오창희 상무와 고려대 김동원 총장, 장길수 공과대학장, 전재욱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전력 분야 미래 기술 개발과 공과대학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부, 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연구 환경 열악한 지방대 꺼려해산업연계 등 구체적 지원안 필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정부가 우수한 전문 교원 확보에 발 벗고 나섰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실효성 우려와 함께 이마저도 수도권 쏠림이 심화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일부 대학의 AI 교원 수가 늘고 있지만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 체결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규모 183억으로 확대무이자 대출·R&D 공동개발·임직원 무상 교육 등 실질적 지원
KCC와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첫 체결 후 기간(3년)이 만료되며 진행된 재협약이다. KCC는 향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3일 광교와 판교테크노밸리 내 4개 공공건물에서 실전대응 중심의 민관합동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경과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입주기업과 근무자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일상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교 경기바이오센터, 판교 글로벌R&D
자율차 등 미래 모빌리티 수리기술 연구 본격 추진
보험개발원은 22일 경기도 이천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모빌리티 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수리기술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그간 충돌시험을 통한 손상성·수리성 연구 정비요금 기준 개선 수리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철강 및 배터리 산업의 성공적인 녹색 전환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1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국가배터리 순환클러스터 연구지원단지(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소재)도 방문해 현장 검검을 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K-GX)' 정책의 핵심인 산
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 중 카인사이언스는 9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00% 하락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기업인 알지노믹스는 4만8500원으로 6.73% 하락했다.
조선업체 HD현대삼호는 16만7500원으로 6.35% 상승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만20
‘서울대 10개’ → ‘지방대학 육성방안’ 명칭 변경12월 정책 수립 발표 예정…내년 본격 사업 추진
교육부가 이재명 정부의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 초광역권 성장전략’에 맞춰 지방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패키지로 육성하는 지방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거점국립대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의 수도권
차바이오그룹은 19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3회 셀 앤 진 테크 인베스트 포럼(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은영 차바이오그룹 부사장과 데니스 메들렌카 CIC 사장이 공동 소개한 ‘CGB-CIC(Cell Gene Bioplatform–Cambridge In
호세 올라야 대체 ‘차세대 해양연구선’ 확보 목표국내 중소·중견 조선소 남미 시장 진출 이정표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STX와 삼원중공업, 한국해사기술로 구성된 국내 조선 관련 3사 컨소시엄이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SIMA)와 공동 추진하는 해양조사선 신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페루 해양연구소(IMARPE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구 등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서울교육청이 관련 교구 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
18일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지원 강화를 위한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발족하고 20일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
지니틱스 유증에 최대주주 제동헤일로 “기존 주주 권익 훼손 우려”25일 임시주총서 경영진 해임안
코스닥 상장사 지니틱스 유상증자를 둘러싸고 최대주주와 현 경영진 간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확산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니틱스의 최대주주인 헤일로 일렉트로닉스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헤일로)은 최근 수원지방법원에 지니틱스의 유상증자에 관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초정밀 미래의학을 통해 어렵고 힘든 질병 치료에 집중하고, 연구 중심 선순환 성장을 통해 의료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미래 의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고대의료원은 2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증난치성질환 정복을 위한 2028 대전환’을 선언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설립 100주년을 맞는 2028년에 단순
미국 에너지부가(DOE)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하면서 DOE 산하 연구소 접근 제한, 기술 협력 승인 절차 강화 등 대미 협력 여건이 경직될 가능성이 커진 만큼 시급하게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미 에너지부 민감국가 지정으로 인한 과학기술 분야 영향과 대응방안' 보고서를 통해 DOE 산하 국가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2024년 연구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산업은 연구개발 전 과정에서 R&D 활동을 지원하는 연동산업으로 △R&D 전략수립 △설계·해석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연구장비·재료의 개발·공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연구성과 창출·활용·확산에 기여하는 산업이다.
조사 결과 국내 연구산업 기업 1만9797개사의 연구산업
분당서울대병원이 14일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헬스케어혁신파크 바이오코어센터 ‘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3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사업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10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10개사(1기 5개사, 2기 5개사)를 글로벌
셀트리온은 서울바이오허브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셀트리온과 서울바이오허브가 공동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선정,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 골자다. 최종 선정 기업은 셀트리온의 신약 연구개발(R&D) 부서로부터 맞춤형 R
셀트리온(Celltrion)은 서울바이오허브(Seoul Biohub)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셀트리온과 서울바이오허브가 공동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선정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협력을 촉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셀트리온과 서울바이오허브는 올해 안에 1차
지투지바이오(G2GBIO)는 25일 글로벌 약효지속성 플랫폼기술 이노팸프(InnoLAMP)의 기술고도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2024년 성과활용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IET에 따르면 이번 우수연구로 선정된 과제는 지투지바이오의 기반기술을 이용하여 아세틸콜론에스터라아제(acetylcholinestera
정부와 공공기관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진주 본원에서 '혁신제품 구매 선도기관 선포식'을 열었다.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구매력을 활용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2020년에 도입했으며, 산업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