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여성을 여자친구로 생각하고 여러 차례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 15단독 오한승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A(40)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1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B(32·여) 씨 집을 찾아가 30분가량 현관문을...
장나라는 3일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쁜 마음을...
‘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로맨스다. ‘디어 마이 프렌즈’, ‘명불허전’, ‘라이프’, ‘소년심판’ 등의 홍종찬 감독과 ‘수상한 파트너’, ‘내 연애의 모든 것’을 쓴 권기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진구는 극중 지화양식당 셰프 은계훈 역을 맡았다....
또 지난해 4월 남편 B씨가 바람을 피웠다는 증거를 확보하고자 휴대전화 녹음기능을 이용해 B씨와 B씨의 여자친구 사이의 전화 통화 내용을 몰래 녹음하기도 했습니다.
A씨는 B씨가 바람을 피웠다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배우자인 남편 몰래 위치를 수집하고 전화 통화를 녹음하는 등 피해자 사생활의 비밀과...
연예계 대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ㆍ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인 래퍼 딘딘과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동반 MC로 캐스팅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두 MC의 캐스팅 배경에 대해 “남사친과 여사친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꿰뚫어볼 수 있는 최적의 캐스팅”이라 설명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채널S의 운영사이자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인 ‘미디어S’와...
히딩크 감독은 28일 오후 여자친구 엘리자베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히딩크가 한국을 공식 방문한 건 2018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입국장에 도착한 히딩크 전 감독은 “20년 전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렇게 돌아와 한국 사람들을 보니 행복하다”고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또 쓰고 있던 마스크로 눈을 가리고...
이어 “당신이 솔직하게 대화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다 오픈하는 친구 사이는 어렵다고 본다. 꿍하고 쳐다도 못 보는 관계는 벗어났으니 이만큼도 많이 도움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사람도 만나고 연애할 수 있도록 해봐라. 해보니까 좋더라. 내가 여자임을 느끼고, 사람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좋았다”라고 연애를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성민은 “나는 세상에...
‘XX여자중학교 3학년 2반 박소라. 지금부터 내 말 안 들으면 니 사진 학교에 뿌린다’. 덜컥, 겁이 난다. 상대의 요구대로 텔레그램을 설치하고 들어갔다. 상대는 내 주소와 아빠 휴대전화 번호까지 줄줄 읊는다. ‘옷 다 벗고 얼굴 가리지 말고 사진 찍어. 10초 안에 안 보내면 아빠랑 친구들한테 유포한다’.
10, 9, 8, 7…. 시간이 줄어들수록 머리가 새하얘진다. 덜덜...
“현대제철에 친구들이 많지만 이제 적으로 만났다”며 재차 각오를 드러냈다.
지소연이 국내 리그에서 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일본 고베 아이낙 입단을 시작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해외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는 첼시 위민에서 활약하며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무대를 밟기도 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2016년 머스크가 영국으로 가던 스페이스X 전용 제트기에서 여자 승무원을 성추행한 의혹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입수한 당시 사건 진술서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용기 내 자신의 방에서 피해자(승무원)에게 전신 마사지를 요구했다. 당시 옷을 다 벗고 있던 머스크는 하반신을 가린 수건을 걷고 피해자의...
윤은혜는 남자친구가 점점 문자가 짧아지자 그것을 손글씨로 선물했다고 밝혔고, 김종국 역시 여자친구가 자신의 문자가 짧아지자 그것을 손글씨로 선물했다고 한 것.
열애설이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은혜 측이 해당 영상을 삭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그러나 윤은혜 측은 “내부 시스템 문제로 인해 지워진 것”이라며 “해당 영상으로 인해...
해당 영상에서 김종국은 당시 본가 다락방에서 전 여자친구가 쓴 편지를 발견하고 “내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손으로 적어준 애가 있다”며 “나를 왕자님으로 부르는 친구였다. 내가 뒤로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9월 14일 오후 10시에는 ‘운동 가려고’라고만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며 편지가 담긴 공책을 한동안 읽기도...
참 많은 여자한테 구애를 가장한 스토킹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은표가 당황해하자, 김영미는 “(나체 사진도) 일방적으로 저희 남편에게 보냈다고 한다. 당황한 남편이 상담차 친구한테 보낸 게 화근이라면 화근”이라고 못박았다.
이은표는 “최초 유포자가 줄핀 아빠라는 건가”라며 “친구한테 처음 보낸 게 줄핀 아빠라는 건데 그것부터 잘못된 행동 아닌가....
또 조 전 장관에 대해선 “2014년 네가 친구와 했던 다툼 중에 있었던 말을 마치 2016년에 쓴 것같이 그것도 두 줄만 발췌해서 페이스북에 옮겨 탄핵에 불을 지르고 너를 고통 속에 몰아넣었던 이가 자기 딸이 기자들이 밖에 있다고 가슴 아프다는 말을 했을 땐 본인의 자식만 귀한 줄 아는가 보다 생각했다”고 썼다.
최 씨는 “그런 사람이 너에게 준 고통을 이제라도 밝히고...
“떨리지만, 저 자신있어요.”
홀로서기에 나서는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확신에 가득찬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예린은 팀을 떠난지 약 1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 아티스트로의 출발을 알렸다.
1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예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리아(ARIA)’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예린은 “첫 솔로앨범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