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리에는 곽 신임 육군 특수전사령관을 비롯해 박후성 신임 육군 제2군단장, 박정택 신임 육군 수도군단장, 주성운 신임 육군 1군단장, 이진우 신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신임 국군방첩사령관, 임기훈 신임 국방대학교 총장, 최성혁 신임 해군작전사령관, 강동길 신임 해군참모차장, 김형수 신임 공군작전사령관, 진영승 신임 합동참모본부...
대중에게 과학을 널리 알리는 이 코너의 저자 여인형 동국대 화학과 교수(60)는 “과학 독서로 얻을 수 있는 건 화학반응이 어떻고 하는 지식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의심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그는 영국왕립과학협회의 ‘누구 말도 믿지 마라’라는 슬로건을 인용하며 “아쉽지만 우리나라엔 아직도 타인에게서 받는 정보를 그대로 믿는 경향이 강하다. 하다못해...
저자 여인형은 공기에서 만들어 낸 암모니아가 비료 또는 폭탄의 원료가 되듯이 하버의 업적과 전쟁 행위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하버의 생애를 돌아봄으로써 하버의 이중성에 대한 논란과 함께 그의 과학적 업적에 대해 살펴본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서 과학자에게 필요했던 자세와 윤리 의식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 그 선택의 몫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