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사용장애 치료용 DTx 10호 허가에임메드 ‘솜즈’ 허가 후 2년 7개월 만허가 건수 증가하고 있지만 상용화 과제
국내 디지털 치료기기(DTx)가 제도권 안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1호 허가 후 약 2년 만에 10호 제품이 탄생했다. 초반 불면증 등 정신질환을 중심으로 출발한 DTx 적응증은 최근 금연 등 생활습관 교정까지 확장되며 영역을 넓히고 있
글로벌 디지털치료기기 시장, 2027년 20조원국내 처방 확대 위해 수가 체계 정비, 제도 개선 시급
전 세계적인 급속한 고령화에 의료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디지털 치료기기(DTx)가 주목받고 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반면 국내는 제도와 시스템 미흡으로 처방이 활성
#출근길, 스마트폰을 꺼내 얼굴을 비춰보니 종합 스트레스 점수는 67.4점(다소 높음)이었다. 퇴근 후 집에서 나른하게 쉬던 중 다시 얼굴을 비춰보니 이번에는 39.6점(낮음)이 나왔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줄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나의 스
디지털 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는 범불안장애 디지털 치료기기 ‘엥자이렉스(Anzeilax)’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서 허가된 6호 디지털 치료제다.
엥자이렉스는 2022년부터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중증의 범불안장애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
지난해 말 5개 기업 1호 DTx 경쟁…에임메드‧웰트만 허가4월 웰트 허가 후 7개월 간 무소식, 나머지 기업 답보 상태
올해 초 1‧2호 디지털 치료기기 탄생 후 3호 소식이 잠잠하다. 지난해 말 5개 기업이 1호 허가를 위해 경쟁했지만, 1년이 지난 현재 에임메드와 웰트 2곳만 허가를 받았다. 나머지 기업이 3호에 도전하고 있지만 올해를 넘길 것으로
디지털 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는 LG생활건강과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 앱 서비스 ‘마음정원’의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11월부터 LG생활건강 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정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사용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LG생활건강 내 모든 자회사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마음정원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임박하면서 디지털 치료제 개발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치매와 만성질환 등 초고령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할 디지털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는 중이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치료제 개발 범위가 우울증, 중독 등 정신질환과 중추신경계질환에서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고혈압 등
에임메드의 불면증 개선 치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솜즈(Somzz)’가 국내 1호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받으면서 의료계의 새로운 혁신이란 평가속에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건강보험 수가 기준 마련, 환자 접근성 개선 등은 풀어야 할 과제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하이가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린 ‘CES 2023’에 참여해 경도인지장애 선별을 위한 알츠가드 등 글로벌 향 디지털 치료제(DTx) 3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CES 2023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박람회다. 하이는 헬스케어 내 단독부스를 마련해 △경도인지장애 선별을 위한 알츠가드 △불안·우울장애 치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게임업계 모두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신사업으로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의약품이 아닌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게임, 가상현실, 챗봇) 등을 활용해 질병이나 장애를 예방·관리·치료하는 기술을 말한다. 1세대 치료제인 합성 신약, 2세대 바이오 의약품에 이어 3세대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
동화약품은 디지털 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 하이(HAI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동화약품은 하이의 주력 제품인 범불안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를 비롯한 개발 중인 디지털 치료제의 국내 판매권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갖는다. 또한 신규 디지털 치료제의 공동 기획 및 개발, 국내 디지털 치료제의 글로벌 공동
국내 기업들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디지털치료제(DTx, Digital Therapeutics)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다양한 질환에 대한 디지털치료제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1호 타이틀을 누가 거머쥘 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드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치료제 업계 규모는 올해 27억 달러(약 3조4000억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