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의 각종 철강재 가공센터 역할을 하는 기업 금강철강이 가축 분뇨 처리사업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전망이다.
7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금강철강은 자회사 금강에코너지(지분율 70.5%)를 통해 가축분뇨 수거, 처리 및 액비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서비스 및 제품가격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
퇴비 가격은 2013년 기준 현재까지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전력공사가 4번째 임팩트투자에 나서면서 에너지분야 소셜벤처 기업 투자, 육성에 속도를 냈다.
한국사회투자는 최근 에너지 저감 솔루션 개발 및 보급 업체 나인와트와 ‘2019년 한전 에너지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임팩트투자 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식은 인천시 송도동 SW융합진흥센터에서
‘한국 최초의 나일론’
코오롱그룹은 1954년 창업주 이원만 선대회장이 ‘개명상사’를 모태로 성장한 대기업 집단이다. 이 선대회장은 1948년 제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하면서 기업가의 길을 걷는다. 낙선 후 1951년 일본에서 나일론 원사를 수출하는 ‘삼경물산’을 차려 큰 돈을 번 뒤 한국에 세운 나일론 무역업체가 ‘개명상사’이다. 1957년 대구에
동양시멘트가 본사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다각화에 본격 진입한다.
동양시멘트는 21일 “삼척시가 본사 이전을 요청하고 대표 산업시설을 운영하는 동양시멘트가 지역 상생 도모와 경쟁력 극대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서울 을지로 본사를 강원도 삼척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시멘트 업계 최초의 지방이전 사례다.
동양시멘트는 장기간의 불
동양그룹이 대규모 에코너지(Eco+Energy)사업에 진출해 발전소 건설, 전력생산 및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양시멘트㈜가 한국동서발전㈜과 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에너지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그 첫 단계로 양사는 오는 2012년까지 시멘트 채광이 완료된 광산 등 동양시멘
동양그룹의 모태인 동양시멘트는 1957년 설립돼 한국전쟁 이후 폐허가 된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과 주택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1980년대 중반 이후에는 동양종합금융증권, 동양생명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금융 분야에 진출해 첨단 금융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자산 6조8290억원, 37개 계열사, 매출 6조6750억원, 순이익 1540억원로 재계 34위(4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공기업 및 민영화된 공기업 제외).
지난 2월 19번째 지주회사로 변모한 코오롱그룹의 현재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숫자다. 그동안 코오롱그룹은 계열사간 구조조정과 흡수합병을 통해 안정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동양그룹이 '에코너지(Econergy)' 전략으로 비금융사업 부문의 재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에코너지는 '환경(Eco)'과 에너지(Energy)'의 합성어로 동양그룹은 이 용어를 동양시멘트, 동양매직, 핀튜브텍 등 비금융사업 부문의 성장 전략 핵심 키워드로 정했다.
그동안 동양그룹은 동양종금증권 등 금융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에 비해, 그룹
에너지관리공단은 정부 보조를 통해 설치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총 1만570개소를 대상으로 가동 상태와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 설치·관리가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설치업체) 20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에관공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분야별로 ▲현대중공업·케이피브이·헥스파워시스템·케이피이·송지전력·우신쏠라테
2008년도 태양광주택10만호 보급사업 참여업체로 17개업체가 선정됐다.
태양광주택보급사업 사업비는 쏠라테크 44억1100만원 배정 등 총 410억원이 지원된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27일 태양광주택보급사업 참여 희망업체를 최종 심의한 결과, 총 보급물량은 9.413MW를 1차 평가점수 70점이상 득점 업체 17개에 배분하게 됐
대형 지하구조물 시설에서 발생하고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활용하여 건물 냉난방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삼양에코너지(주)에서 수행한 ‘유출지하수를 이용한 건물냉난방기술 개발'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