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대박’으로 전 세계 선박 발주량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한국 조선업계가 해양플랜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국제유가가 상승한 덕분이다.
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최근 배럴당 60달러를 오르내리고 있다.
WTI 가격은 2월 중순 60달러대로 올라선 뒤 지난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이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도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추가 손실이 발생하면서 2분기 1조원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1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13년 수주한 30억 달러(3조4400억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에지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ㆍ하역설비) 프로젝트의 공사가 지연되면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삼성중공업이 현대중공업과 5년 동안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세계 최대 규모의‘나이지리아 에지나프로젝트’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인 ‘Samsung Heavy Industries Nigeria’가 지난 7일 역대 최대인 30억 달러 규모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일명 ‘나이지리아 에지나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